가수 최용준은 록밴트 보컬리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목요일은 비', '아마도 그건', '갈채', '거울이 되어'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수려한 외모로 KBS 드라마 <갈채>의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만화영화 <웨딩피치>의 주제곡 '전설의 사랑'을 불러 매니아층의 지지를 확보하는 등 그야말로 90년대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하던 그는 한동안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
명곡은 돌아온다
최용준의 대표곡 '아마도 그건'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OST로 박보영이 불러 다시 한번 히트했으며, 하림, BTS정국, 크러쉬&로꼬 등의 가수들이 다시 리메이크 하며 명곡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의 열망으로 그는 JTBC '슈가맨'과 MBC '복면가왕'으로 소환되어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팬들에게
2021년 12월, 최용준은 자신의 팬을 위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신이 섰던 대형무대나 방송과는 달리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기획하게 된 것. 특히 이번 무대는 최용준의 음악적 동반자인 '김우진'을 비롯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하여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록밴드의 흥겨움을 결합한 유쾌하고 신선한 음악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최용준과 친구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단독 콘서트는 12월 18일(토) 오후 7시 인천광역시 공공극장 문학시어터에서 개최되며, 공연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 1588-234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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