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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s CK2 문장(紋章, coat of arms) 관한 소고(小考)
shyisna 추천 3 조회 2,106 14.01.14 13: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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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4 13:27

    첫댓글 우와

  • 14.01.14 13:55

    단순히 멋지다 이쁘다 이런식으로만 봤었는데 알고보니 흥미롭네요

  • 14.01.14 14:16

    얼핏 들었었는데 확실히 알아가네요. 굳굳

  • 14.01.14 14:22

    문장학 대단하네요 ㅎㄷㄷ

  • 14.01.14 14:34

    네개부턴 정신이 없네요..

  • 14.01.14 14:41

    재밌게 잘쓰신듯 선생님이 강의하는 느낌이랄까요?

  • 14.01.14 15:45

    진짜 합스부르크 가문이 이베리아에서 이탈리아, 근동의 예루살렘 문장까지 안보이는 게 없네요 ㅋㅋㅋㅋ

  • 14.01.14 17:21

    프란츠 1세 문장은 로렌 앙주 예루살렘 디종 까지는 알겠는데..
    저 아라곤 문장이 바르셀로나 문장인가요

  • 작성자 14.01.14 18:32

    아니오... 아마 프로방스 문장인걸로 압니다. 로렌 가문은 프랑스계 가문이랑 결혼을 자주해서요.

  • 14.01.14 19:46

    프로방스백이 아니라 아라곤의 왕관이 맞음요.
    르네 당쥬가 아라곤의 왕위계승권을 주장했었는데, 그걸 외손자인 르네 2세가 이어받아서 남은 것임.
    헝가리, 나폴리, 예루살렘, 발루아-앙쥬, 바르, 로렌, 아라곤이 르네 2세의 문장, 헬레(파란 바탕의 노란 사자)와 율리히(노란 바탕에 검은 사자)는 르네 2세의 아들인 앙투안이 추가, 토스카나공령은 프란츠가 추가.

  • 작성자 14.01.15 10:12

    @Diogenes 아~ 박식하시네요... 족보 다시 타고 올라가니 르네 당주의 어머니가 아라곤왕녀군요... 아라곤 문장 맞네요.

  • 14.01.14 22:22

    부르고뉴의 마리의 문장 중 왼편은 전부 막시밀리앙과의 결혼으로 얻은 것이고, 오른편만 상속한 것입니다.
    왼편은 중앙의 티롤백작의 문장을 중심으로,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저지오스트리아공작(합스부르크가는 루돌프4세의 사후 분열, 막시밀리안 때 재통합), 오스트리아대공, 크라인공작, 캐른텐공작, 슈타이어마르크공작임.
    오른쪽은 아버지인 샤를의 문장인데, 잘 보면 플랑드르백을 중심으로 부르고뉴공작, 브라반트공작, 로티에공작 밖에 없음. 바꿔말하면 빠진게 더 많다는.

  • 작성자 14.01.15 10:13

    예... 결혼 전 문장을 올린다는 것이 결혼 후 문장을 올린듯하네요... 왼쪽이 결혼에 의한 문장이네요. 빠진건 많아요. 원래는 작위마다 문장 다 올리려고 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포샾처리할려니 시간 만히 걸려서... 그냥 두었더니 글이랑 안맞네요.

  • 14.01.14 23:44

    동물들이 죄다 혀를 내밀고 있는데, 뭔가 특별한 의미라도 있나요?

  • 14.01.14 23:56

    카스티유+레온+그라나다+아라곤+시칠리아+오스트리아+부르고뉴+플랑드르+?+?+브라반트...

    독수리는 브란덴부르크 같기는 한데 그게 여기 있을 리 없고. 백합은 발루아 가문 문장인지 아리송하네요.

  • 14.01.15 08:40

    독수리는 티롤입니다. 바이에른공작 루트비히 5세가 티롤백과 브란덴부르크변경백(금인칙서 이전임)을 겸했을 때 브란덴부르크의 붉은 독수리가 티롤의 문장이 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있죠.
    백합은 발루아-부르고뉴가문의 문장임.

  • 14.01.15 00:01

    아래는... 그냥 막막하네요. 예루살렘하고 바르는 알아보겠습니다.

  • 15.03.11 22:56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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