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주식 초보이지만...이 업종에 한에서는 자신있고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바로 온라인게임 관련 업종인데..
제가 어렸을때부터 게임에 소질이 있고...초등학교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로 전교 1등을 먹었던 (-_- ;) 경력(?)도 있고...
게임에 관해서는 분석력이 뛰어나고,뜰만한 게임은 미리 감지 해낼수 있다고 자신할 수가 있습니다.(-_- ;)
제가 예전에 재밌게 했던 게임들로는...
1.스타크래프트 2.디아블로2 3.라그나로크 4.카트라이더 5.스폐샬 포스입니다.
중간중간에 다른 게임들도 많이 해봤지만 꾸준히 한 온라인게임들은 저 5개 뿐이군요.(뮤,리니지는 안해봤습니다^^;)
작년에 '카발'이란 게임과 '아크로드'란 게임을 잠시 했었는데...게임이 지루하고 흥미가
생기질 않더군요...보름정도 하고 접었었습니다. -_-;
제가 이런저런 온라인 게임들을 해보면서 뜨는 게임들의 공통점들을 발견했는데...그건..바로..
1.캐릭터 키우는 맛이 나야 한다.(고레벨이 됐을때를 생각하면 흐뭇(?)하고,게임상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 MMORPG 게임에 한에서 입니다.
2.컨트롤 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제가 재밌게 했던 위에 5가지 게임들은 모두 컨트롤에 따라 실력이 뚜렷이 구분되는 그런 게임들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나 철권 같은 게임을 세계에서 1위하는것도 컨트롤 하는것을 좋아하고,컨트롤을 잘하는 사람들(애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3.비싼 아이템을 착용했을때는 외형적으로 표가 나야 한다.(현금거래를 유발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4.중독성이 있어야 한다.(게임방 폐인들이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순위를 움직이죠 -_-;)
이상 위에 4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는거 같은데요..
기타 이유로는...'게임상에서 사람들간의 커뮤니티가 활발하다','운영자가 유저의 의견을 잘 수렴한다' 등등 입니다.
위에 4가지가 갖춰진 게임이라면 뜰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게임만 엄청 재밌으면 게임 운영자가 서비스를 아주 안좋게 하더라도 게임은 뜹니다.유저들이 운영자 욕은 엄청 해대면서 게임은 계속 하죠-_-;(우리나라에서 '라그나로크'가 그랬습니다)
옛날부터 게임을 자주 같이한 친구(게임 취향이 저와 비슷합니다-_-;)와
방금전 통화를 했는데 요즘에는 무슨게임을 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로한'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 게임 유료화 되도 계속 할꺼냐고 물었더니
벌써 유료화 되었다고 하더군요.(돈 없는 넘이 유료화 되도 게임을 계속 할 정도면 ..말 다 한겁니다 -_-;;)
그래서 '로한'을 개발한 업체를 보니 써니와이앤케이 라는 회사였고
2월달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친구말로는 그 게임이 중독성이 강하고,현거래도 활발하다고 하더군요.
그 주식을 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제가 안해본 게임이라서 확신이 들지 않아
안 사기로 했습니다 -_-;)
요즘에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인데...
한달 정도 해본 바로는....'영~~ 아니다' 입니다 -_-;
게임이 렙업 하는 맛이 없고,중독성도 없고,고렙이랑 저렙이랑 외형적인 차이도 없습니다.
지금은 게임이 점점 업데이트 되어가며 조금씩 나아가고는 있지만...아직은 별로 재미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걸 계속 지켜보고,게임도 계속 해보고 이 게임 되겠다!! 싶으면 한빛 소프트 주식을 살려고 생각 중입니다 ^^;
요즘에는 신작 게임들 중에서 할만한(재밌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SUN도 그렇고,그라나도 에스파다도 그렇고...
새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는 게임들을 이리저리 해보면서...뜰만한 게임을 하나 찾아 볼려구요.(게임업종은 이게 좋은거 같습니다.미리 해보고 업체의 내부인만큼 게임의 향방을 가장 빨리 알아낼수 있으니까요.)
쓰다보니 말이 길었는데...아무튼 아무 목적없이 쓴 글이긴 하지만...
저처럼 게임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그럼 이만...
P.S.: 참고로 저 백수 아닙니다 (-_-; )
첫댓글 재미있네요. 역시 직접 게임을 해 본 분이라... 느낌이 틀리네요...
네오위즈의 스폐설포스 강력 추천~ 사람 죽이는 총 싸움은 정말 중독성이 강합니다.
네오위즈 요즘 좀 뜨는 이유인가요? 인터넷 업종이 광고수익뿐 아니라,게임과 연결되어 괜찮은 회사로 가는 것 같군요... 다시 한번 인터넷의 부활이 올런지...
네오위즈...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근래들어 펜타비전을 인수한것이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펜타비전은 PSP 게임기에서 'DJ MAX 포터블' 게임을 만든 국내업체인데,인기가 엄청 났었죠.
네오위즈가 현재 '알투비트'라는 리듬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리듬게임의 선두주자는 펜타비전이라는 회사이고 오락실에서 예전 한참 인기를 끌던 EZ2DJ 라는 게임을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그때는 회사명이 달랐지만...아무튼 펜타비전에서 온라인 리듬게임을 만들어 내놓을 경우,인기가 엄청 날 것입니다.
카트라이더만큼이나,여성 이용자수가 많을 것이며,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을것으로 생각됩니다.알투비트는 보름정도 해봤는데 금방 질리더군요....이유는 손맛이 없어서 그런거였는데-_-;,예전 EZ2DJ는 같은 리듬게임이지만 손맛이 정말 끝내줬었죠...아무튼 그러한 이유에서 펜타비전이 알투비트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준다면 네오위즈는 엄청나게 커질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1.캐릭키우는맛: 디아는 그다지.. 너무 만렙 빨리 찍는데요?? 2. 컨트롤하는맛: 카트는 그다지.. 리니지도 마찬가지.. 3. 아이템의외형화: 리니지를 너무 모르시거나 너무 무시하시거나) 4번 빼고는 근거가 상당히 빈약하시네요. 자신있는 업종이라 말하려면 현재 M/S와 자신의 선호도 및 경험이 일치해야 하겠죠..
게임 또는 컴퓨터관련 전문가가 아니고, 단순한 동호인의 입장에서 (실생활에서 얻은 모티프) 라면 말이죠. 괜한 딴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