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백대명산으로 인기순위 59번째인 백운산, 전남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제 2고봉인 백운산 정상(1,218m)에서 한려수도와 광양만이 내려다보이며, 봄 산행과 겨울산행으로 인기 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경관이 빼어나고 등산코스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봉에서 정상까지의 등반로 경관과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이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ㅇ 산행일자 : 2017. 11. 25(토)
ㅇ 산행장소 : 백운산(1,218m), 전남 광양시 옥룡, 다압면 등
ㅇ 산행코스 : 논실(10:36)→ 참샘이재(11:15, 2.3㎞)→ 따리봉(1,127.1m, 11:25, 0.8㎞)→ 한재(12:05, 1.3㎞)→ 신선대(12:48, 2.1㎞)→ 백운산 상봉(1,222.1m, 12:59, 0.5㎞)→ 진틀삼거리(13:25, 0.3㎞) →진틀마을(14:23, 3.2㎞)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이정표10.5Km(GPS 10.2), 4.0시간
ㅇ 사진 올려요
- 민수산악회 버스로 대전에서 광양 논실마을까지 왔어요. 산행들머리로 풀 수피아로 올라가는데, 콘크리트 임도로 1 Km 정도 올라갑니다. 이번 산행은 논실마을에서 참샘이재로 올라 따리봉, 한재, 신선대, 백운산 상봉 능선을 산행해야지
- 파아란 하늘에 숲길 넘 좋고, 산행 선두로 에이스 · 초아님이 가고 있어요.
- 임도 마치고 산행길로 접어 들었어서 산행로에 낙엽이 많아 미끄럽기는 하지만 산행길이 넘 좋아요.
- 참샘이재 도착, 힘들지 않고 조금씩 꾸준이 여기까지 올라왔네, 도솔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따리봉으로 가야지
- 따리봉 전망대이네
- 해발 1,127.1m 따리봉
- 따리봉에서 서쪽을 보니, 능선 한가운데 도솔봉이 보이네
- 따리봉에서 동쪽을 보니, 백운산 정상인 상봉이 능선 가운데 젤 높은 봉우리로 보이는데요
- 백운산 정상으로 2.6Km 힘내서 올라보자
- 백운산 상봉 1,222.1m
- 진틀삼거리, 여기서 진틀로
- 단풍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네
- 여기 산행로를 지난 산악인의 바램이 조그만 돌이 모여 돌탑으로 보여주네요
- 진틀마을 첫집을 맛이 하는데, 웅덩이가 인공이네
- 고로쇠 수액 채취용기, 검은색 줄이 고로쇠 수액을 보네줘요
- 내려가는 길에 담은 산두릅나무
- 백운산 산행거리 10.22Km, 소요시간 4.0
첫댓글 백운산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
수고하셨씀니다.
덕분에 벅운산풍경 즐감하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