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웃낀당 나는 광어 회가 아니야요~~~ 광전사, 회뜨기 공격 스플래쉬 데미지 앞에 무너지다.

[크와트로 대령]

푸카카카카카카카..... 겜이라는 건 정말 하면 할 수록 재밌지요.

계속 지면 질 수록 싫증이 나서 하기가 싫어지기 마련인 데

가끔은 겜을 하다보면 아무리 져도 오히려 더 재밌어지는 경우가

있죠. 여럿이 모여서 하는 겜은 겜의 진행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겜의 승부와는 상관없이 흥미의 여부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더랍니다. 어제 브렘님과 영아이모님과 풀빵님 등등 카르마에

끼어들었는 데 전 대략 60판인가 꽤 많이 참가했던 것 같았는 데

고작 2~3번 Kill 밖에는 하지는 못했더이다. 대부분 나를 킬하시는 분은

.... 브렘님, 아시죠?? 푸카카카카카......

어제 겜 하다보니 아직도 너무 웃껴여. 아무리 제가 일방적으로

거의 대부분 브렘님의 집중 타겟이 되어 가장 먼저 당했지만

묘하게도 너무 우습군요.(헉.... 설마 나는 마조히즘?? ㅡ,,ㅡ;;;)

겜을 좀 하다 보니까 그 때 문득 브렘님이 저를 갑자기 광전사로

보는 게 아니라 광어회 로 착각하셨 던지 제가 당한 겜 중에

거의 대부분은 브렘님의 필살, 연속 광어회 사시미 회뜨기 스플래쉬

데미지를 걸더군요. 그것도 이미 죽었는 데도 계속 회뜨기...

ㅠ,,ㅠ;;;;;;(너... 넘 잔인행~~~~ ;;;;;)

비록 연속으로 당했지만 어찌나 황당하고 어찌나 웃겼는 지

지금도 웃음이 그치지를 않는군요.

브렘님, 언제 포항에 내려오시라요. 내, 이번 참에 쇠주랑 광어회를

잔뜩 먹여드리리라. 배부르다 못해 119 에 실려갈 정도로...

비록 나의 동족들인 광어 가족들을 팔아넘기는 배신행위 라지만....

흑흑흑.... 저 혼자 광어 동족들을 버리고 악착같이 살아남겠다는

이 몸의 타오르는 생존 본능.... 헐..... ㅡ,,ㅡ;;;;;

안돼~~~ 나의 가족들.... 나의 동족들... 헉......

그래도 나는 혼자라도 살아남으리~~~~ (비장한 각오!! ㅡ,,ㅡ;;)




푸카카카카카카카.... 그러니까......










나는 광어가 아니라요~~~ 물고기가 아니라요~~~~ ㅠ,,ㅠ;;;;

[스컬나이츠]

전 사시미에서 살아남았는데. 뒤를 조심하셈.

[One+BRAME]

단지 [나이프의 잭]을 보여드리고 싶었을 뿐인데.....후우....

[크와트로 대령]

헐헐헐... 그렇다면 그대는 원래 영국의 유명한 살인마 나이프 잭?? 잭을 체포하라~~~~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크와트로 대령]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오. 웃자고 하는 얘기니까요 헐헐헐....^^

[☆JOKER☆]

훗...우리 나라에서도 잭 더 리퍼가 부활하는 겁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