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리 산란하다.

[청주사는 어부]

말 그대로입니다.

대륙송사리와 송사리 모두 산란을 시작하는군요. 요며칠 날이 따뜻한 관계로 산란을 합니다. 그리고 수컷들의 산란행동이 자주 눈에 띄네요. 암컷을 따라 다니는 모습이 제 모습을 보는듯한....쿨럭....

암튼 산란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송사리 어항에 아직 산란용 수초나 인공물을 넣지 않아 바닦에 떨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시작된 시험으로 신경을 못쓰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주말엔 인공물이라도 넣어 줘야 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청주사는 어부가..^^;

[김승경]

추카 난 몇마리 부화가 되어 줄몰개 치어와 함께 놀고 있슴

[아쿠아]

잘 키우기를 기원합니다. 제 버들붕어는 3쌍이 산란하여 부화후 난황을 흡수하고 동물성플랑크톤을 먹기 시작한 지 3일이 지났으나 폐사는 나타나지 않네요. 이제 소형 물벼룩을 먹을 수 있는 5일이 고비네요. 매일 새벽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사육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송사리]

와~ 부화소식이 계속 들리네요. 나도 하루빨리 볼수 있었으면...

[초록&피리]

저도 예전 탱크어항에 송사리를 넣었는데...바닥에 떨구더군요..부화률이 높진 않치만(아마도 합사고기로인하여)그래도 부화하여 몇마리 잘 커더군요^^

[초록&피리]

어부님 학교생활은 할만한가요....홧팅!..언제 충청권 함모여햐지..중간고사 끝나고가야하나..ㅎㅎ

[청주사는 어부]

그래야겠죠. 4월말이나 5월초가 좋겠습니다.

[김승경]

4월말 5월초 좋지요 그때 고딩들도 중간 고사라 시간이 날 듯합니다. 요사이 버들 치어 때문에 바쁩니다. 벌써 탱크 어항 3개에 바글바글 사료와 슈림프로 열심히 주고 있습니다. 물론 줄몰개 치어와 송사리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