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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니다(본인매물-신규) 필독 주의 하세요!!!!
산적의 딸 추천 0 조회 2,119 08.04.28 21:4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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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8 22:06

    첫댓글 아직도 이런 일들이 벌어 지다니???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08.04.28 22:10

    저도 그럴 뻔 한 적이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소개한 멋진 곳이 지적도를 들고 다시 가보니 바로 밑의 움푹패인 골짜기 더군요. 땅을 찾으시는 분들 지적도 보실줄은 아시고 찾으시는게 속지 않으시는 지름길입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08.04.28 22:16

    어휴...정말 안타깝네요. 작정하고 속이려 들면 꼼짝없이 당하기 쉽상이죠.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잘 해결이 되기 바랍니다.

  • 08.04.28 22:44

    일단 싸고 좋은 땅?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싸고 좋은 자동차..집..어디 하나 싸고 좋은게 있을라구요! 저두 한 번 그렇게 속고나서 절대 어떤 것이건 싸고 좋은것은 믿지 않습니다! 산적의 딸님 말씀대로 주변에 잘 물어봐야 할 일이지만 ..이 물어 본다는것도 100 % 믿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요.. 제 경험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일단 지번에 대한 측량을 반드시 하고 그 측량결과랑 소개 받은 물건이랑 모양과 위치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측량비 아끼지 말고 넓은 산 몇천평이라도 그리 많은 비용 안나옵니다! 소유주하고 반반이라도 부담해서 꼭 하시구요!

  • 08.04.28 22:48

    두번째로는 담당 공무원(인허가)에게 그 지번을 대고 집은 지을수있는지, 어떤 개발 계획이나, 제약사항은 없는지..등등을 확인받고 최종 결론을 내면 산적의 딸님과 같은 황당한 일은 줄일 수 있을겁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이것 저것 묻는건 주관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판단을 흐릴수 있습니다! 외지인 소유의 땅에 대해서 요즘 그리 좋은 시선이 아니기에 더욱 그렀습니다! 땅은 잘아는 사람에게 소개 받더라고 반드시 서류확인~ 측량~ 인허가사항 체크(담당공무원) 순이 다 이뤄진후 계약서에 도장 쾅 찍으세요~~~

  • 작성자 08.04.29 00:30

    시청에 가서 농정과, 산림과 담당자분들과 의논을 했으며 보전임지를 푸는 방법까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중한 분이 제가 본땅에 대하여 경사도가 10도가 넘지 않으며 식재가 잘되어 있는...이란 표현에 고개를 갸우뚱 하신 것이 생각이 납니다.ㅜㅜ

  • 08.05.01 18:26

    보전산지를 푸는 방법까지 논의를 하셨다니 놀랍네요...보전산지란 말 그대로 공익에 쓰이거나 조림사업등에 쓰여지는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는 공익의 가치가 우선되는 땅인데...

  • 08.04.28 22:54

    참고로요..같은 지역의 땅이라도 땅 값은 천차만별이라는거 꼭~ 명심하시길! 그 땅의 위치나 용도에 따라서 말이죠..처음 땅을 접하면 여긴 싼데 저긴 왜비싸나...그리고 싸고 넓은 땅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절대! 주의 하세요! 그정도는 내가 알지..라고 말하시는 분들..특히 잘넘어갈 소지가 다분한 분입니다 ㅎㅎ 왜냐? 스스로 땅의 가치를 평가하기엔 초보들에겐 땅이 너무 변화무쌍하니까요 하하하

  • 작성자 08.04.29 00:33

    맞습니다. 적당히 아시는 분들이 잘 넘어갑니다. 저는 제가 가닥가닥 맞는 말과 요구를 할때마다 무시당하거나 기피 당했습니다.

  • 08.04.28 22:57

    경매사,,중개사..이 분들도 모두 땅의 전문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땅의 성분과 토양과 지역적 여건과 기후와 그에 맞는 사용용도와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과의 궁합과 이런 세세한 것 신경쓰는 사람이 전문가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대부분 그냥 팔기를 잘하는 사람이 전문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 걍 제 생각입니다 중개사,경매사분들 오해마세욤 하하하

  • 08.04.28 23:43

    좋은정보 주심에 감사합니다

  • 08.04.28 23:52

    충분한 이론과 수년간의 현장 경험 무장없이 턱없이 싼 급매의 좋은 땅을 법정 수수료 수준만 내거나 직거래로 구입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땅이 있으면 중간에서 땅의 이권과 관련된 사람들이 재주를 부리는게 이치입니다. 싸고 좋은 땅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덮석 얻는것은 부동산 전문 업자도 어려운데 하물며 일반인들이야.... 참고로 전 나름대로 무진장 공부하며 부동산 업자 명함까지 파가지고 땅 사러 수년간 다녔는데도 구입가의 10% 정도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인정비로 지불했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토지의 일반적거래 관행입니다. 귀농 복덕방 매물 토지중에도 그런 좋은 물건 구하긴 힘들다는것 명심하소서

  • 08.04.29 11:09

    귀한 경험을 나눠 주시는군요 눈뜨고 스스로가 당했다는얘기 쉽게 할수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제한된 정보를 흘려서 매매를 시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또한 실구매자들이 주의깊게 살피는 공간이라는점을 착안하여 미끼 매물이나 버라이어티한 매물들을 올려 낚시를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구요, 개인직거래로 올려놓은 물건이 전화해보면 부동산이고..주로 파격적인 가격이나 주위 환경만을 강조하여 현혹하는 방법과 전화번호만을 강조하여 전화로 유도하여 각개격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물건들이 너무 많습니다.부동산에 자신이 없으시면 정확한 매물에 관한 설명이 없는 매물은 절대 전화 조차 하지 마시길.

  • 08.04.29 01:36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적도나 임야도 한장으로 땅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꼭 확인하셔야될 토지가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08.04.29 08:01

    에~ㄱ 감사합니다 주의해야겠네요...

  • 08.04.29 09:19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을 볼줄 알아야 합니다. 사기꾼을 욕심없는 마음으로 보면 어디엔가 표가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08.04.29 10:33

    참 안타깝습니다! 금액이 얼마나 되길래 부동산 업자 자신도 잘못 되면 끝 이라는걸 알텐데 그런 행위를 했는지?...아무튼 야무지게 일처리 잘 하셔서 큰 손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08.04.29 16:49

    맞읍니다~저도 부동산업자에게 속았읍니다 그것도 한번이아니라 두번이나 절대로업자는 조심 ~조심~~바랍니다~~

  • 08.04.29 18:51

    형사소송이 가능합니다. 고소하시면 됩니다. 증빙자료 사진,통화기록까지 준비해서 부동산업자,다른분 두분다 형사고발하십시요

  • 08.04.29 19:09

    안타까운 일이네요, 왜 꼭 속여서까지 남에게 피해를 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방향으로 처리 되었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 08.04.30 16:26

    공인중개사 에게 속앗다면 법적으로 소송이 가능 합니다. 협회에선 고객의 피해 보상을 먼저 해드리고 다음에 공인중개사 에게 구상권을 행사 하니.고소장을 접수 하시고 피해 보상을 협회에 청구 하십시요 ^^ 정신적인 피해 보상은 받으실수 없겟지만 물질적피해 보상은 받으실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많은 피해를 드렷다면 그공인중개사도 자격증 취소, 실형. 등 중징계를 당할 겁니다.

  • 08.05.01 10:22

    세상은 거칠죠 개돼지들로 들끓는 더러운곳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악은 반드시 처단해야합니다 응징코자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법적이든 물리적이든...011-398-3263

  • 08.05.01 18:37

    에휴~

  • 08.05.02 12:06

    산적의딸님 또다른 피해자가 나지않도록 그 못된분의 신상정보를 본 카페에 공개하심이 어떠실련지요??

  • 08.05.04 03:03

    이거 혹시 여주 아닌가요?????저한테그런전화가왔었는데.......???

  • 08.05.05 12:02

    에효... 저도 짐..속고 산땅때문에..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하며 땅을 팔아야했던.. 그사람이 불쌍할 뿐입니다..

  • 작성자 08.05.06 19:19

    드디어 해결이 되었습니다.2008년 5월6일 저녁 7시 좌우하여 제가 지불한 공탁금과 수수료를 100% 돌려받았으며,민형사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써주고 영수증을 써주고 끝을 냈습니다. 신도회회장이 고맙네요..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며 신도회에서 제입장을 고려하여 야단이 났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불해야할 일이 두어군데 더 생겨났답니다. 19:16

  • 08.05.12 18:31

    잘 해결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이번 글을 읽으면서 좋은 공부했습니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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