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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전 음식관련 블로그에서 메기매운탕집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는데 가만보니 집 부근이다. (택시요금 2000원정도 거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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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민물고기는 비리다는 생각에 별로 민물고기는 땡기지가 않지만...</P>
<P align=left><A style="COLOR: #666666" href="xxxxxxxx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6/blog/2008/06/27/02/29/4863d1bfb9019&filename=P080615005.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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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릴적 강원도에서 달짝찌근하면서 얼큰한 메기매운탕을 땀을 뻘뻘흘리며 맛난게 먹은 기억도 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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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태음인에게는 메기가 몸에 좋다고 본기억이 있길래 태음인인 나로서는 몸이 요즘 부실해서 몸보양겸해서 매운탕집으로 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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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먹다가 사진생각이 나서 폰으로 찍으거라 화질도 구리고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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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간단한 밑반찬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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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A style="COLOR: #666666" href="xxxxxxxx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4/blog/2008/06/27/02/20/4863cf7f2cea8&filename=P080615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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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A style="COLOR: #666666" href="xxxxxxxx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7/blog/2008/06/27/02/20/4863cfdc7679d&filename=P080615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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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오늘의 주인공 메기 매운탕></P>
<P align=left><A style="COLOR: #666666" href="xxxxxxxxjavascript: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3/blog/2008/06/27/02/26/4863d1403ca6c&filename=P080615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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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A style="COLOR: #666666" href="xxxxxxxxjavascript:realImgView('http://cfs13.blog.daum.net/original/26/blog/2008/06/27/02/29/4863d1bfb9019&filename=P080615005.jpg')">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26%2Fblog%2F2008%2F06%2F27%2F02%2F29%2F4863d1bfb9019%26filename%3DP080615005.jpg" border=0></A></P>
<P>일요일 저녁때방문해서 그런지 도착해보니 자리가 없었다.</P>
<P>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더군요.</P>
<P>나올때 보니 7팀 정도 기둘리고 있더군요. 토요일 일요일 저녁은 일찍 가지 않으면 기둘리셔야 할것 같네요.</P>
<P>그런데 웃긴건 7팀 정도 기둘리고 있다가 한팀이 머 대단한걸 먹을라고 기다려 딴데가자면서 자리를 뜨자 다른팀들도 우르르</P>
<P>자리를 뜨고 2-3팀 정도만 계속 기달리던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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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겨은 2인이 먹기에 적당한 소자가 15,000원, 3인이 먹기 적당한 중자가 20,000원으로 비교적 착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P>
<P>기본적으로 수제비가 적당량 들어가있으며 수제비나 라면사리추가시 1000원, 공기밥1000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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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맛은 어릴때 메기매운탕을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때문인지 그정도에 미치지 못하는거 같네요</P>
<P>메기매운탕은 달짝찌근하면서 얼큰한게 국물이 약간 끈적끈적하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게 소주 한잔 하기에는 죽이는 메뉴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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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곳은 비교적 덜매운거 같고 국물이 약간 싱거운거 같습니다.</P>
<P>하지만 조리를 잘하여 비린맛은 전혀 나지 않았으며 일반 횟집에서 끓여주는 매운탕보다는 맛이 월등히 낫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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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번에는 매운탕에 들어가는 다데기를 좀 달라고 하여 좀 더 얼큰하게 먹어보면 좀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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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치는 생삽겹살과 껍데기 그리고 된장라면으로 유명하지만 주인의 서비스 마인드 때분에 호, 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내 껍데기 돌리도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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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례럭키아파트 후문쪽으로 걸어가면 (약 3분거리) 주례동사무소(주민센터)가 나오는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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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모르시겠으면 주변에 가셔서 주례동사무소 가르쳐달라고 하면 될겁니다. 전화번호는 315-3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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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급적 토요일 일요일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손님이 많아 정신도 없고 그러다 보면 음식에 대한 정성도 부족할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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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 저희 어머니 자주 가시는데.. 예전보다는 넓어지고 손님은 더 많아지공 ~~~
네 제가 간날도 손님 대부분 40-60대분들이시더군요.
식사로... 해장으로... 반주하기에도 좋은 메기매운탕이지요... *^.^* 오랜만에 보는 "싱겁다"는 단어네요... 간이 싱거운것인지... 재료가 제대로 우러나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취향에 따라 양념이나 조리시간등을 가감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더라는... 묵고지비...
추가할 양념이 부족할 땐 물을 줄여도 될 것 같다는, 그래서 양이 줄어들면 먹는 사람들을 줄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그냥 해보는...... 까삐딴.....
싱겁다는 의미가 어릴적 먹은 매가 매운탕은 얼큰하고 걸쩍찌근했는데.. 약간 덜 얼큰하고 덜 걸쩍찌큰 했다는 말임.. 양념을 더 넣으면 더 매운꺼 같고.. 말이 쪼리면 더 걸쭉해질것도 같음.
메기탕은.궁물을 끓일때.수제비 을뛰어 같이 끓여묵어면 궁물이 껄죽해집니더~일반 메운탕과 다른점이~메기탕은 껄죽한 맛이.괜찬은 편이죠`@@
먼 포스요? ㅎㅎ
이 집 아주 유명한 집 이죠^&^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집과 관련된 글이 꽤나 되더군요.
아... 한번 가봤는데 괜찮더군요... 땡깁니다 ㅠ_ㅜ
ㅎㅎㅎ
메기 입이 넘 커요 ㅋㅋ
화확조미료 무지하게 많이 쓰던데요^^ ..개인적 취향이 뭐 다를 수 있죠
감사히 담아갑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