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엠에스오토텍 - 테슬라 모델 3 수주 - 기회 요인과 리스크 요인 - 삼성증권
1분기 실적, 수익성회복
1분기 매출액 1,866억원(-12.1%QoQ; -10.7%YoY) 및 영업이익 69억원(+175.1%QoQ; +200.5%YoY)으로 영업이익률 3.7%를 기록. 브라질법인의 환차이익발생으로 순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
국내법인, 매출감소
매출액 1,467억원(-19.2%YoY) 및 영업이익 57억원(+60억원YoY)으로 흑자전환. 현대/기아차 국내공장 판매가 78.4만대로 -7.9%YoY로 부진하였고 재고 감축 노력에 따라 동사 매출도 부진. 원가절감 노력 및 제품믹스향상, 단가조정에 따른 수익성회복은 긍정적.
인도법인, 매출증가
매출액 428억원(+7.8%YoY) 및 영업손실 2억원으로 소폭 적자. 현대차(매출비중 65%) 및 닛산, 크라이슬러에 납품. 고객사 판매호조로 매출증가세 유지 전망.
브라질법인, 환율안정 효과
매출액 213억원(-19.9%YoY) 및 영업손실 4억원으로 적자. 기말환율 하락으로 순이익 41억원 기록하여 1Q15의 163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 브라질 환율은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판단.
성장정체, 돌파구 마련
2015년에 흑자전환 및 테슬라 모델 3 수주로 2017년 이후 매출증가 기대.
테라세미콘 - 신제품 판매 증가 기대감이 최후의 보루 - 현대증권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1분기 영업이익은 수주공백에도 불구하고 플렉서블 OLED 장비 출하확대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한 24억원 (영업이익률: 14.7%)을 기록해 시장예상 (손익분기점)을 크게 상회하였다.
사상 최대 수주 기대
올해 테라세미콘 수주는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최소 2500억원으로 최대 규모가 기대된다. 이는① 삼성디스플레이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증설, ② 중국 OLED 신규투자만 반영했기 때문이다. 만약 삼성전자 IM (무선사업부) 및 평택 반도체 신규투자 등을 가정하면 신규수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잉크젯 프린팅 OLED TV 수혜
올해 테라세미콘 매출과 영업이익은 고 수익의 플렉서블 OLED 장비매출 증가와 과거 6년간 집중됐던 신규장비 개발 프로젝트 완료에 따른 개발비 부담완화로 전년대비 각각 43%, 449% 증가한 1523억원, 230억원으로 추정되어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또한 영업이익률 (15%)도 2010년 (16%)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차세대 TV 부문에서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OLED 또는 QLED TV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테라세미콘의 특수 열처리 장비가 증착공정을 대체할 것으로 보여 주가의 상승여력은 커 보인다.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실리콘웍스 - 비수기를 무색하게 하는 어능 서프라이즈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은 149억원(-0.4% QoQ, +51.6%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1분기 매출액은 1,588억원 (-3.9%QoQ, +14.0% YoY)을 기록했다. COG 매출은 1) 3월에 출시한 LG전자 G5 초기 물량에 투입되는 Touch DDI 매출(약250억원), 2) 기존에 샤프와 삼성디스플레이와 각각 양분했던 7.9인치, 9.7인치 아이패드용 Driver IC 물량이 늘어난 효과로 121.3% YoY 증가한 707억원을 기록했다. COF, T-Con 매출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UHD, OLED TV패널물량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로 각각 126.2%, 1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9억원 (-0.4% QoQ, +51.6% YoY)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가+87% YoY 늘어난 140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마진 제품 비중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작년 2건(루셈, LG전자 LSI사업 일부) 사업 양수로 인한 착시효과를 감안하더라도 하이엔드 제품 믹스 증가를 통해 비수기 영향을 상쇄한 점은 긍정적이다.
2016년 매출액 6,501억원 (+21.3% YoY), 영업이익 579억원 (+3.6% YoY) 전망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 예상치를 6.9%, 7.8% 상향 조정했다. 성장을 이끌수 있는 요인은 1) UHD, OLED 침투율 확대에 따른 COF, T-Con 매출 증가, 2)스마트폰용 Touch DDI 도입 확대이다. 현재까지 LG전자 플래그쉽 모델인 G5, V10에만 투입됐던 Touch DDI가 향후 플래그쉽 이외 제품이나 중국 업체로 납품이 개시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는 열려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상향
스마트폰 및 TV용 OLED, 자동차용 제품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로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둔화될 수는 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 증가와 IT 재고 축적 및 올림픽과 같은 이벤트에 따른 점진적인 수요 개선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16F EPS에 Driver IC Peer 평균 13.7배를 적용했다.
팜스코 -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호실적 달성 - 현대증권
1Q16 실적 Review: Cash Cow인 사료부문 실적향상 부각
동사의 1Q 실적은 매출액 2,202억원(+10.2%, yoy)과 영업이익 81억원(+28.5%, OPM 3.7%)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 전라도/충청도지역의 구제역으로 인한 일회성비용 약 40억원 발생 (계열화 손익에 반영)에도 불구하고 양호했다. Cash Cow인 사료부문 실적이 판매량 증가와 원가하락 등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 요인이다. 이외에 원/달러 환율 하락(기말 기준 -1.6%, QoQ)에 따라 외환관련손익이 64억원으로 개선되어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8.0% 증가했다.
2Q16 실적 Preview: 매출액 8.9% 및 영업이익 11.7% 증가 예상
동사의 2Q 실적은 매출액 2,411억원(+8.9%, yoy)과 영업이익 146억원(+11.7%, OPM 6.1%)으로 예상된다. 실적 향상 요인은 ①구제역 관련 비용 축소(약 10억원 미만), ②양돈부문 수익성 정상화, ③계절적 성수기인 2~3Q 지육가격 상승 및 도축두수 증가 효과 등으로 요약된다. 참고로 4~5월 누적 평균 지육가격은 5,025원/kg으로 1Q 평균대비 13.9% 상승했으며 실적뿐만 아니라동사의 주가와 양의 상관성이 높은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6년 연간 실적도 향상될 전망, 2015년 일회성비용도 제거
올해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9,470억원(+9.2%, yoy), 영업이익 447억원(+25.7%, OPM 4.7%) 으로 추정된다. 사료 판매량 7.5% 증가와 모돈수 증가 등이 실적 향상의 주 요인이다. 또한 지난 해에 발생했던 공정위과징금 38억원, 사료 거래처 관련 대손충당금 18억원 등 일회성비용도 제거 될 전망이며 1Q와 같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외환관련손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적용 회계연도와 실적 추정치를 수정한 결과이며 Fwd 12M EPS 1,127원에 PER 16.3배(업종 평균 15% 할인, 기존과 동일)를 적용한 값이다. 구제역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이 예상되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 GGP 투자(기존 200두→현재 600두)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등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