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라디오 역사의 세계 희귀라디오 특별전 <발명왕 에디슨 부산에 오다>에 초대합니다. 우리의 기억에서 잊혀 진 추억속의 낡은 라디오를 켜고 아련한 과거로 소리여행 떠나보세요. 제가 소장한 약 1000대의 라디오 중 전 세계 약 10대 정도 남은 희귀한 라디오는 물론 국내에선 거의 볼 수 없는 각양각색의 진귀한 라디오를 포함 약 150점을 선별해 라디오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오시면 제가 직접 라디오에 관한 해설과 함께 발명왕 에디슨이 120년전 만든 세계 최초의 실린더 레코드와 축음기로 음악도 들려드립니다. “60-70대 어르신들께는 아련히 잊혀진 추억의 시간을 찾아 드리며, "MP3,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만 익숙해져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마냥 신기하기만한 상상도 하기 힘든 100년전 아날로그 세상을 체험하게 해줄 것입니다
장소: 부산 화명동 “아우라 갤러리” (월요일 휴관) / 010-5499-2859 부산시 북구 화명신도시로 127 (롯데리아 14층)
이젠“라디오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라디오는 어느새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시골 정자나무 밑 동네어른들의 장기판 옆에는 라디오는 필수품이었으며, 한 여름 느티나무 그늘아래 평상위에서 낮잠을 청하시던 아버지들의 애장품이었다.
사춘기시절 우리는 밤새는 줄도 모르고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감성도 키우고, 경품을 받아보겠다고 이런저런 사연을 적어 엽서를 보내기도 하고, 때로는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 소식도 전하기도 했던 라디오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라디오 속에는 사람이 들어있는 줄 알고 마냥 신기해하며, 더러는 분해해 보기도하고, 만지작거리다 고장을 내서 아버지께 혼난 적도...
어린 시절 엄마 품에 안겨 잠자리에 들 때 면 머리맡에 켜둔 라디오에선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린 나로서는 판단이 서지 않는 지역의 오랜 세월 전해오는 전설을 마치 실화처럼 각색한 “전설 따라 삼천리“가 방송되었다.
오래된 라디오는 더러 접촉 불량으로 소리가 나지 않을때는 손으로 몇 번 툭툭 치면 신기하게도 작동하기도 하곤 했던 그때 그 시절이 기억나시나요? 이번 전시회에 오셔서 진기한 라디오도 보고 잊었던 어린 시절 추억도 살려보세요. 입장료 / 관람료 무료 (아우라갤러리 대표김호준) |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은영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 말 오랜만에 봅니다 여기에 음악한곡 깔려으면 바늘을 빼가지고 숫돌에다 잘 갈아서 끼우면 소리가 깨끗해지지요 60년만에보는어렸을때 말로유싱기 귀한작품 보게해주시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조은밤 되세요
강경원님 감사합니다
늘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