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의 내야수 지명 예상 발언때문인지 엘지팬들이 예상한 18인 보호명단에 보니까 박가람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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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엘지팬으로서 모든 선수에게 애정이 있고 또 박가람 선수도 기대되는 유망주이긴 하지만 아직 2군에서도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박가람 선수를 보호선수 명단에 넣는다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사실 박가람은 키워볼만한 선수이지 아직 '큰' 선수는 아니기에.. 물론 그가 딴 팀에 가서 크게 성장한다면 그것은 축하해줘야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어쩔 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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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약화를 최소화하려면 즉시 전력 선수들을 보호해야져... 그리고 이대형 선수는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여태껏 1군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기본적인 센스도 있는 선수니(작년 후반엔 타격도 많이 나아졌죠. 또 발도 무지하게 빠르잖아요 -.-) 이런 선수를 넘겨줄 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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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선수는 넣기도 그렇고 안넣기도 그렇고 정말 애매하네요..; 이성열의 포수 수비가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라 꼭 필요한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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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상하는 18인 보호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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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 정재복 심수창 우규민 김광삼 최원호 이승호 신재웅 김기표 이동현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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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 조인성 이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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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 박경수 권용관 최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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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 박용택 이대형 정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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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선수는 올해 후반에 수술받았져.. 현재 재활중일텐데요. 아직 프로에서 많은 모습조차 보이지 못한 선수를 단지 가능성으로 따져서 보호선수에 넣으려면 너무 많은 위험부담이 따를텐데요... 황선일 선수 2군에서도 성적이 그닥 뛰어나지 않았기에.. 또 후반기에 1군무대 나와서 그저 적응하지 못한 신인타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더군요.. 그리고 타격 실력만으로도 이대형 보다고 낫다고 확답할 수 없는 상태아닌지요..??
그리고 이대형 선수에게는 엄청난 무기인 '발'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괜한 선수를 팀에서 애지중지 하면서 키웠겠습니까.. 코치들도 다 보는눈이 있겠져.. 전 이대형 선수 믿습니다. 황선일 선수를 보호선수에 안넣어도 두산에서 가져가리라 생각되지 않네요.. 적어도 지금은 말이죠.
저 또한 이대형은 보호선수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두산은 이대형과 같은 스타일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이대형을 데려갈 이유도 없거니와 이대형이 내년시즌 로스터에 포함될지도 의문입니다. 박경수 선수야 유격수라는 중책을 맡기때문에 그렇다치지만..(그렇다고 박경수 선수 방심하면 엘지에서 힘듭니다..신명철처럼 말입니다.)이대형은 외야수로 써먹기도 힘들고 타격은 내년시즌 한번 더 두고봐야겠지만 빠른 발만으로 주전꿰차는건 이미 한물간 논리입니다.
첫댓글 저의 생각입니다만 최원호 제외 이대형을 제외하고 싶습니다...그대신에 외야수에는 황선일을 넣고 싶네여..타격능력과 발 수비능력등 전체적인면에서 전 이대형 오태근보다 나은선수라고 판단하고 있기때문이구여...최원호의 빈자리를 권용관을 넣을지 아니면 장진용이나 신창호를 넣을지는 고민되네여...
저도 이대형 대신 황선일, 글고 최원호도 빼는게 나을 듯 하네요 나이도 있고 어차피 두산 투수쪽엔 별 관심이 없으니 내,외야수를 더 보호하는게...
저도 최원호선수는 제외하고 싶네여... 글고 이대형선수는 빠져도 두산에서 안데려갈거에여.. 두산외야에도 이대형스타일인 선수들도 있고...이종욱도 있는 마당에 그다지 매력이 별로 없을듯...
글고 박가람선수는 타격하는거 한번 봤는데 나름 가능성이 많아 보이더라구여.. 두산이 안상준도 데려간마당에 내야가 급하긴 하겠져... 박기남 박병호가 군대간게 이렇게 다행일줄이야...김상현선수도 빠져도 된다니 안심이구... 유격수는 아니지만 추승우선수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여~~
저도 이대형 선수 제외했음 합니다... 이대형선수 발은 빠르지만 습관성어깨탈골 이란거 땜에 보호선수에서 제외한다고해도 두산에서 데려갈지 모르겠네요. 발빠른 이종욱도 있고 한데말이죠.
이대형 선수는 올해 후반에 수술받았져.. 현재 재활중일텐데요. 아직 프로에서 많은 모습조차 보이지 못한 선수를 단지 가능성으로 따져서 보호선수에 넣으려면 너무 많은 위험부담이 따를텐데요... 황선일 선수 2군에서도 성적이 그닥 뛰어나지 않았기에.. 또 후반기에 1군무대 나와서 그저 적응하지 못한 신인타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더군요.. 그리고 타격 실력만으로도 이대형 보다고 낫다고 확답할 수 없는 상태아닌지요..??
그리고 이대형 선수에게는 엄청난 무기인 '발'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괜한 선수를 팀에서 애지중지 하면서 키웠겠습니까.. 코치들도 다 보는눈이 있겠져.. 전 이대형 선수 믿습니다. 황선일 선수를 보호선수에 안넣어도 두산에서 가져가리라 생각되지 않네요.. 적어도 지금은 말이죠.
저 생각은 이대형 선수 제외하고 포수 최승환이나 투수쪽 혹은 내야수에서 한명더 집어넣어도 좋지 않을런지. 윗분들에 말씀도 맞지만.. 이대형 오태근 2명에 엄청 빠른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어차피 둘다 가지고 가지 못할바에야.. 괜찮지 않을런지..
머 이런것은 코치진에서 잘 알아서 하겠지요 두산에서 내야수를 주로 필요해 하는 만큼 그것에 맞춰서 잘~하겠지요...
내야수가 필요하다면 외부로 흘리진 않겠죠. 지금 두산은 내야수 보다 좌완투수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혜천 입대와 금민철 외에는 좌완이 없으니...
저 또한 이대형은 보호선수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두산은 이대형과 같은 스타일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이대형을 데려갈 이유도 없거니와 이대형이 내년시즌 로스터에 포함될지도 의문입니다. 박경수 선수야 유격수라는 중책을 맡기때문에 그렇다치지만..(그렇다고 박경수 선수 방심하면 엘지에서 힘듭니다..신명철처럼 말입니다.)이대형은 외야수로 써먹기도 힘들고 타격은 내년시즌 한번 더 두고봐야겠지만 빠른 발만으로 주전꿰차는건 이미 한물간 논리입니다.
박가람 데려가면 날라다닐것 같긴 한데, 1군에서 뛴적이 있었나요? 두산에서 가능성만 보고 모험을 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어느 정도는 검증되거나 최소한 1군에서 뛴 경험이 좀 있는 선수를 데려가겠죠. 제 생각에도 안데려간다는 가정하에 보호선수에서 제외하는것이...
박가람 선수 이번시즌 후반에 1군에서 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조인성 최원호 이대형은 제외해도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