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기간: 2019년 7월 22일(월) ~ 7월 26일(금), 4박 5일
❍ 체험일정: 7/22 부산항 - 7/23 후쿠오카 - 7/24 마이즈루 - 7/25 가나자와 - 7/26 부산항
❍ 체험선박: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Costa NeoRomantica)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Costa NeoRomantica) 재원
약 5만 7천톤 / 14층 - 789실 / 1800명 탑승 / 전장 221m x 전폭 34m / 최고 속도 20노트
바다위에 떠 있는 거대한 호델 크루즈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크루즈 출항지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규모 어마어마하다.
크루즈 출항(19시) 전에 관광버스로 부산시내 투어하다.
영도 바닷가에 자리 잡은 라발스호텔 29층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용두산공원
라바스호델 29층 옥상에서 휴식하고 있는 크루즈 체험단 휴식(29층 전용 엘리베이트 무료 이용)
라발스 호델 29층 옥상에서 크루스여행 동행자 안기준 (전)교장 선생님
이번 크루즈 여행 체험단에 약 1/400 경쟁에서 선발된 최고령자(79)로 감개무량하다. 크루즈 여행
결코 젊은이의 전유물이 아니고 실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멋진 여행이다.
타지역 여행자를 배려 부산투어를 하기 위해 부산대교를 건너 흰여울 문화마을로 이동
해안 절영 산책로에서 해안 길을 따라 약 500m 위치에 있는 가파란 계단에 올라서면 흰여울
문화마을이다.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되어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흰여울 마을이 인기 절정이다.
한국전쟁이 만들어진 피난민 역사의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소박한 마을이다.
시원한 포말이 부서지는 바다 기운이 진하게 밀려온다. 짙은 안개로 시야가 잘 보이지 않다.
부산 카페 중앙동 노티스(NOTICE)를 설명하는 가이드이다. 노티스는 3층건물로 1950년대에
쌀 창고를 리모델하여 1층 소모임, 2층 카페, 3층은 인테리어 공간으로 조성한 건물이다.
노티스는 부산 연안부두터미널(부산 항만공사) 스미루공원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다. 항만
공사 '누리마루 호'로 부산 해안투어를 몇 번이나 했지만, 이곳의 노티스 건물은 처음이다.
2층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부산 바다와 바다에 떠 있는 배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샌드위치
간편한 점심을 먹다.
Notice Since 1950 창밖 풍경
F1963 옛적 고려제강 공장으로 와이어로프 스프링 철강을 생산하는 곳으로 2008년 이후 창고로
버려져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도심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고려제강 F 1963 은 규모가 7천평에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카페. 서점(YES 24). 갤러리·복순도가
레스토랑 ·비어 문화 생활라이프로 변신하다.
고려제강 F1963은 F는 팩토리(Factory)를 1963년 공장 지어진 해를 의미한다. 울창한 책 숲에서
산책하거나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고 커피와 발효 막걸리 수제 맥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F1963 내에 자리 잡은 체코 프라하 (Praha) 993은 크래프트 브루어리(Craft Brewery) 레스토랑으로서
체코의 전통 음식과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맥주 한잔 무료이다.
F1963 은 와이어 공장의 건물형태와 골조만 남기고 공간 활용도와 특성에 맞게 리노베이션
(개보수) 되어 많은 책이 진열되어 있다.
'와이어로프' 를 생산하던 공장이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었다. 수제맥주도 무료로 마시고
복순도가에서 막걸리도 음미하고 중고서점에서 독서삼매경에도 빠지는 재미있는 곳이다.
와이어 공장의 옛 모습 철사로 느껴지는 대나무 숲으로 꾸미진 소리길 운치가 있다.
※부산투어를 마치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돌아와 승선 수속을 밟고 오후 7시경에 코스타
네오로만티카의 크루즈 여행이 시작되다. 선상생활, 후쿠오카, 마이즈루, 가나자와 기항지
관광을 시리즈로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부산 투어로 부터 시작된 크루즈 체험이군요.
제가 첨으로 신청했을뗀 거의1/500 이었는데.. 똑 떨ㅇ너져
그 뒤로는 포기했었습니다.ㅎㅎ
고려 제강 자리 멋지게 문화 공간으로 탈 바꿈 되었지요?
극곳에서 피카소 전도 보았었고 금난새 오케스트라도 즐겼던 기억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