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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뜨락새벽산책 시&그리움
 
 
 
카페 게시글
바람별 글터 2월... 구정연휴 스케치... 탑돌이...
姜武材 추천 0 조회 51 07.04.02 13: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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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03 05:01

    첫댓글 햇살이가 참 많이 컸어요..^^*..또리도 윤곽이 뚜렷해져 또또랑한 모습이 영리해 보입니다. 대구를 지나면서 생각하셨다는 대목에서는 순간 가슴이 써늘해집니다... 미안해집니다..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신 답사여행,...넉넉해진 여백으로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와 바쁜 일상에 파 묻힌 무재님 모습,.. 모두 다 아름다운 그림같습니다..탑,..그것은 우리 사람들의 염원을 세운 것 아닐까요?...그래서 후세 사람들은 고향처럼 다가가는지도 모르는,...

  • 작성자 07.04.05 09:01

    햇살이와 똘똘이 사진이 있어 편하게 올렸습니다... 팔공산 자락에서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왔답니다... 죄송...^^ 신숭겸 유적지 꽃망울들도 보고 봄의 기운을 전달 받으면서도 아직 마음에 꽃은 담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우겠다는 생각들보다, 요즘은 뭔가 채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도 뎀님 말씀처럼 늘 다가갈 대상(?)이 있어 다행인지도 모르겠고... 저는 탑을 참 좋아하나 봅니다...^^*

  • 07.04.03 10:41

    1. 전 무재님이 정말 좋아요. 무재님의 곱고 순한 미소같은 풍경들을 많이 보여주잖아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다 가보지 못할 풍경들을 무재님의 감성으로 만납니다. 고맙고 또 고마운 일입니다. 저 많은 탑들에게 모두 숨결을 나눠주고 있는 듯해요. ( 무재님 왕팬!) 또... 부처님 얼굴이 모두 달라 재미있습니다. 부처님도.. 저렇게 여러모습일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부처님을 마음에 그리는 만큼요.. 사람 수 만큼.. 또 다른 부처님 얼굴.. 부처님 마음.. 2. 햇살이랑 똘이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꼭 그런거 같아요. 두 아기 사진은 칼라 사진 같고.. 나머진 모두 흑백 사진 같아요. 정말 햇살이 많이 컸네요.

  • 07.04.03 10:42

    햇살이는 우릴 모르지만 우린 햇살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봤거든요. 행복하고 또 행복한 일입니다.

  • 07.04.03 10:42

    3. 꿈을 꾸듯 현실을 건너는 무재님 정말 좋아요.

  • 작성자 07.04.05 09:42

    늑대님... 감사...ㅎㅎㅎ 뵌지 참 오래 됐네요... 뜨락의 모든 분들이 이래서 친정(?) 같은 편안함이 있어 늘 든든하답니다...ㅎㅎ 햇살이도 많이 컸습니다... 벌써 3학년이랍니다... 양질전화라고 오래 많이 보니 그런 눈도 생기나 봅니다...^^ 문제는 <반지의 제왕>의 엔트가 말한 것처럼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점...ㅎㅎ 꽃과 자연의 변화에서 많이 멀어졌다는 생가도 합니다... 몸과 마음의 여유이겠죠... 이젠 봄 기운이 만연합니다... 저도 살아있는 것들의 숨결과 함께 하도록 노력...^^*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 07.04.03 11:20

    어라! 햇살이가 어른스럽다 벌써..ㅎㅎ 참 그러고보니 세월하난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 잘 지내는 거 맞제?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던가.

  • 작성자 07.04.05 09:44

    롬 형님 자주 못 뵈어서 죄송...^^* 약간의 변화들이 있었고, 몸과 마음이 버거웠던 것도 적응의 과정인가 봅니다... 사업은 잘 되시는지... 틈틈히 눈과 마음으로만 바라봅니다... 모든 일이 잘 되시겠지요...ㅎㅎ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 07.04.03 11:48

    해맑은 아이들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네요 ^^* ....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07.04.05 09:45

    보라매님 식목일인데 많이 바쁘시겠네요...^^* 일속에 계시면서도 자연과 환경을 고민하시는 점들 많이 배웁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07.04.04 05:00

    무재님, 수은주처럼 올라오는 동트기 직전의 새벽입니다. 저를 이렇게 이른 시간에 눈을 뜨게 하신분이었다는거 지금에사 고백합니다. 단순히 문화유산으로 인식되어온 탑이었는데 이리도 많은것을 깨게 해 주시니.... 제가 처음 뎀님의 필력?을 만나게 된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편안한체의 위 글씨체와 너무도 정갈하게 정리정돈된 메모 습관과 사진들에서 외람된 말씀이오나 어느 지자체의 학예사 님이신가? 아님 박물관장이신가? 하는 궁금증이 저를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습니다. 무재님을 통해 아름다운 찬란한 보석들을 공급받은거 같아 표현조차 할 수 없으리만큼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뎀님, 이런 실타래 함께 엮어가게 해주신 공,

  • 작성자 07.04.05 09:50

    푸르미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뎀님처럼 이른 시각에 하루를 여시는 푸르미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칭찬 감사... 제가 생각해도 괜찮게 정리된 글인듯...ㅎㅎㅎㅎㅎ 여행 좋아하고 책좋아하면서 건설회사에 몸담고 있답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네임처럼 맑고 향기로운 청정함이 느껴집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사에 가리고 약간의 안개에 가리지만 햇볕이 좋습니다... 어제 원주로 내려올 때의 황혼빛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에 좋았는데... 투명하고 고운시간 엮어 가시길...^^*

  • 07.04.04 05:02

    증말 감사합니다. 햇살이와 또리의 눈빛, 눈이 부셔요.

  • 07.04.04 11:53

    언제나 무재님의 잘정리된 길고긴글들에 경탄을... 이제는 어느산길 지나치다 탑들을보면 무재님의 글들이..^^* 바라보는것까진 되는데..느끼고,관찰하고,묘사한다는것..휴~~

  • 작성자 07.04.05 09:53

    송화님 늦었습니다...^^* 자주 못 뵈오니 글들이 길어지고 마음의 텀이 커지나 봅니다... 한번에 왕창보다는 진득하고 잔잔해야 되는데...ㅎㅎ 송화님을 생각하면 왜 바다가 먼저 떠오르는지 모르지만, 풋풋하고 상큼한 바닷바람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일어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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