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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CONCORD) / 초음속 여객기 (Supersonic Transport) [Red Vinyl] [Limited Edition] 11월 14일 입고예정 가격/44,000원
COLOR DISK-RED VINYL디스크에 사용된 플라스틱이 일반적인 검은색이 아닌 아름다운 붉은빛을 띄고있는 특별한
프레싱입니다 . 1000 COPIES ONLY LIMITED EDITION .
옛 것을 회상하듯, 그리움을 노래하듯, 유년시절 겪어온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련함을 담아 노래하는 원맨밴드 콩코드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색다른 여행!
콩코드 - [초음속여객기]
밴드 '콩코드'의 첫 정규1집 앨범 [초음속 여객기]의 밑바탕에는 [싸이키델릭 록]의 영향이 짙게 배어 있다.
70, 80년대 록음악의 감각적인 부분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적 성향이 눈에 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어주며 옛스러운 공간감을 재현하는 듯한 보컬 사운드. 굉음과 클린톤을 오가며 일렉트릭기타의 와우와우를
묘하게 가미시킨 연주는 마치 환각과 현실을 오가는 듯한 긴장감을 준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리프와 특정 노랫말의 반복은 싸이키델릭의 미를 극대화시켜 준다.
[ SIDE 1 ]
01. 무지개꽃 피어있네
02. 이슬방울
03. 미워요
04. 바람 불어오면은
[ SIDE 2 ]
01. 봄날
02. 그대 그리고 또 그대
03. 정말 모르겠네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Dream Talk [2LP Boxset] [Limited Edition] 11월 14일 입고예정 가격/88,000원
2LP BOXSET . 12 PAGE BOOKLET . 1000 COPIES ONLY LIMITED EDITION .
3호선버터플라이, 8년만의 4집 정규 앨범 [Dreamtalk] 올해로 밴드 나이 열세 살. 3호선버터플라이(3rd Line Butterfly)는 한국의 인디밴드사를 관통해온 산 증인이다. 보컬 남상아의 폭발적인 매력과 기타리스트 성기완의 속 깊은 음악적 추구, 베이시스트 김남윤의 기술적인 탄탄함과 실험적인 이펙팅, 드럼 서현정의 순수한 비트가 어우러져 한국 록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음악적, 세대적 폭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도 대화하고 그 대화의 결과물을 공감의 장으로 끌어들인다. 첫 앨범 [Self-titled Obsession](1999) 은 당시 우리에게는 흔치 않았던 노이지하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시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결합하면서 새로운 록음악을 제시하였다. 이후 [Oh! Silence](2001), [Time Table](2003) 을 잇따라 발표, 대중성에 구애 받지 않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특유의 개성으로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EP [Nine Days or a Million](2009)과 서울소닉 투어를 기념하며 제작한 [Ice Cube](2012) 등을 발표하며 건재를 알렸다.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사운드의 모색, 서정성과 노이즈의 결합, 실험과 대중성의 공유, 꿈과 현실의 합일을 지향하면서 8년만의 4집 앨범 [Dreamtalk]으로 돌아왔다. 느슨하지만 방향을 잃지 않은 그들은 한마디로 ‘새롭고도 여전하다’. [TIP] * '니가 더 섹시해 괜찮아'는 현대카드뮤직을 통해 'Sexy'라는 타이틀의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되었다. * '쿠쿠루쿠쿠 비둘기'는 유명한 멕시코 란체라 송 중 하나인 'Cucurucucu Paloma'의 개사 버전이다. * 모든 녹음과 믹스, 마스터링은 멤버인 김남윤이 담당하였으며 커버 사진은 하시시박의 작품이다. [쌍나팔 레코드 NO. 10]
[ SIDE 1 ]
01. 스모우크핫커피리필
02. 꿈속으로
03. 넌 어느새 난 또다시
[ SIDE 2 ]
01. 니가 더 섹시해 괜찮아
02. 너와나
03.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 SIDE 3 ]
01. Hello
02. 향
03. J Says
[ SIDE 4 ]
01. 다시 가보니 흔적도 없네
02. 쿠쿠루쿠쿠 비둘기
03. 제주바람
04. 끝말잇기
우순실 (WOO SOON SYL) 6집 - First Love [Limited Edition] LP 가격/44,000원
180 GRAM HEAVY VINYL
탁월한 보컬리스트 우순실의 정규 6집 LP 발매]
1982년 대학가요제 본선에서 열창한 <잃어버린 우산>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그녀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규 6집 [첫사랑] 앨범은 새롭게 녹음한 '잃어버린 우산', '꼬깃꼬깃해진 편지'등의 히트곡과
신곡 3곡이 수록된 베스트 반, 신곡 반의 반반앨범이다.
특히 어코스틱 버젼의 2곡은 본 LP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미공개 음원이다.
게이트폴더 / 180g 블랙반
100매의 아티스트 친필 사인반 (랜덤발송)
가사집
최규성(한국대중가요연구소) 라이너노트
500매 한정반
Made in France
코로나 창궐 시기에 탄생한 우순실의 정규6집 [첫사랑]
(라이너노트 목차)
- 가수가 꿈이었던 우순실의 성장 과정
- 81학번 같은 대학 과동기 고 유재하
-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
- 동상 수상이 안겨준 아픔과 음반 취입
- 80년대 발라드 가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 2000년대 이후 음악행보
- 우순실의 과거와 현재를 증언하는 수록곡들
- 날 것 그대로의 첫 녹음 미공개 음원 추가
최규성 /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 SIDE 1 ]
01. 첫사랑
02. 윤회
03. 통한다는 말
04. 폼나게 섹시하게
[ SIDE 2 ]
01. 잊혀지지 않아요
02. 잃어버린 우산
03. 고깃꼬깃해진 편지
04. 첫사랑 (Unplugged Ver.)
05. 윤회 (Unplugged Ver.)
까데호 (CADEJO) Mixtape [12 Inch EP] 가격/46,000원
180 GRAM HEAVY VINYL
국가대표 잼밴드 까데호의 출발점 [Mixtape]
까데호의 음악은 여러 장르의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하지만 이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일관적인 특징은 매우 분명하게 두드러지는데
그것은 리듬과 유려한 그루브 그리고 흑인음악의 감성이다.
까데호의 음악에는 재즈, 블루스, 훵크, 소울, 힙합이 맛깔나게 섞여 있다.
모두 흑인들이 시작했고 돌아가며 20세기 이후 세계 대중음악을 석권한 장르들이다.
공통적으로 장르 고유의 리듬과 스윙하는 그루브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까데호는 이런 흑인음악의 유산을 바탕에 깔고 리듬의 뒷박자를 더욱 강조하는
스타일을 밴드의 정체성으로 삼았다.
다시 말하면 특정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음악적 뿌리를 지니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고 고개를 까닥이게 만드는 뒷박의 미학을 구현하는 밴드이다.
... 중략 ...
[mixtape]은 이후의 공식 앨범인 [freesummer], [freebody]등에 비해서는
덜 다듬어지고 투박한 면이 없지 않다.
우연찮게 시작된 까데호는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넘치고 그저 서로 연주의 재미에
푹 빠진 이제 막 출발점에 선 밴드였다.
이 음반은 그런 잼밴드 까데호의 원형질이 날것 그대로 담겨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음반이다.
- 음악평론가 정원석 라이너노트중
180g 블랙바이닐
4p 북크릿 (가사집, 음악평론가 정원석의 라이너노트)
500매 한정판
Made in France
[ SIDE 1 ]
01. 니가보여
02. 우정
03. Autumn Leaves
[ SIDE 2 ]
01. Dirty Beats
02. Glue
03. Done Gone
04. Orange Sun
이희문 (LEE HEE MOON) 미뇨 (Minyo) [Pink Marble Vinyl] [Special Edition] 가격/41,500원
180 GRAM HEAVY VINYL . COLOR DISK-PINK MARBLE VINYL . GATEFOLD COVER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전통 예술의 동시대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아티스트다.
이 작품에서 이희문은 이태원의 편곡으로 다시 탄생한 ‘창부타령’, ‘오돌독’, ‘정선아리랑’ 등 여러 지역 민요를 현대적인 음색으로 선보인다.
또 잘 알려진 가요 ‘처녀뱃사공’이 애절한 감성으로 색다르게 편곡돼 이희문의 목소리와 맞물리면서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 SIDE 1 ]
01. 정선아리랑
02. 처녀뱃사공
03. 민요메들리
[ SIDE 2 ]
01. 몽금포타령
02. 방물가
03. 오돌독
04. 창부타령
이희문 (LEE HEE MOON) 미뇨 (Minyo) LP 가격/46,000원
180 GRAM HEAVY VINYL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전통 예술의 동시대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아티스트다.
이 작품에서 이희문은 이태원의 편곡으로 다시 탄생한 ‘창부타령’, ‘오돌독’, ‘정선아리랑’ 등 여러 지역 민요를 현대적인 음색으로 선보인다.
또 잘 알려진 가요 ‘처녀뱃사공’이 애절한 감성으로 색다르게 편곡돼 이희문의 목소리와 맞물리면서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 SIDE 1 ]
01. 정선아리랑
02. 처녀뱃사공
03. 민요메들리
[ SIDE 2 ]
01. 몽금포타령
02. 방물가
03. 오돌독
04. 창부타령
오방신과 (이희문: LEE HEE MOON) 오방神과 (Obangsingwa) [Limited Edition] 가격/44,000원
180 GRAM HEAVY VINYL
이희문의 명반 [오방神과] 프로젝트 드디어 LP 발매
밴드 씽씽의 프론트맨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소리꾼 이희문이 씽씽 이후 결성한
국악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오방神과]의 첫 앨범이 바이닐 LP로 발매된다.
오방神과는 우리 전통민요와 서양 흑인음악이 혼합된 음악을 들려준다.
밴드의 연주는 때로 쏘울이고 때로는 레게였다가 다른 곡에서는 훵크, 디스코로 리듬과 템포가 변화무쌍하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흑인의 그루브를 바탕으로 한다. 그 넘실대는 리듬의 향연 위를 이희문과 놈놈이 경기민요,
서도민요를 바꿔가며 신명을 선사하기도 하고 한이 서린 애상을 노래하기도 한다.
씽씽의 음악이 민요와 서양 록음악의 결합이었다면 오방神과는 민요와 여러 흑인음악이 합체한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국악을 좋아하는 중장년층과 어려서부터 세계 대중음악의 대세인 흑인음악을 듣고 자란 젊은 세대,
또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동서양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수비범위가 매우 넓은 음악이다.
180g 블랙바이닐
게이트폴더
북크릿 (이희문 사진, 연주자 사진)
반투명 커스텀 이너슬리브
500매 한정반
Made in France
[ SIDE 1 ]
01. 허송세월말어라
02. 노래, 가락
03. 건드렁
04. 사설방아
05. 긴 난봉
06. 나나나나
[ SIDE 2 ]
01. 나리소사
02. 어랑브루지
03. 개소리말아라
04. 타령
05. 사설난봉
06. 바람이 분다
메스그램 (MESSGRAM) Cheers For The Failures [Limited Edition] LP 가격/39,000원
180 GRAM HEAVY VINYL . NUMBERING CUSTOM PAPER INNER SLEEVE . LOGO STICKER . LINER NOTE . GATEFOLD COVER . LIMITED EDITION
메스그램 (Messgram) - Cheers For The Failures 바이닐 음반 최초 발매
음반사양 180g 블랙반, 게이트 폴드 자켓, 넘버링 이너슬리브, 로고 스티커, 라이너 노트 등
2020년대 한국 헤비 씬이 걸어가야 할 힘을 구축한 메스그램(Messgram) 첫 정규앨범 [Cheers For The Failures]
메스그램(Messgram) 의 첫 정규 앨범 [Cheers For The Failures]이 발매된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발매가 늦춰진 이번 앨범은 평단의 고른 모니터링을 통해서 2020년대 한국 헤비메탈을 상징하는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SNS를 통해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메스그램은 이미 이번 앨범의 발매시기를 상반기 이내로 예고했고,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에 걸쳐서 성공적으로 일본 투어까지 완성해냈다. 오랫동안 이들의 음악을 지켜보던 일본 현지의 관계자들과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일본 투어는 코로나 19라는 악재 속에서도 흥분과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2010년대 등자과 동시에 씬을 상징했고, 2020년대를 섭렵해 갈 메스그램(Messgram)이 지나온 길
헤비니스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다채로운 스타일을 구사하는 5인조 밴드 메스그램은 신유식(기타)과 Jahnny Shin(신서사이저, 보컬), 수진(드럼), 지영(보컬), 찬현(베이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2011년 결성 이후 10여 년의 시간 동안 한국의 포스트 하드코어와 트랜스코어를 상징하는 밴드로 성장하며 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거듭나왔다. 메스그램의 시작점에는 종일 장르에서 세계 최고의 인지도와 성공을 거둔 대형 밴드 아치 에너미(Arch Enemy)가 자연스럽게 소환된다. 아치 에너미의 드러머 다니엘 엘런드슨(Daniel Erlandsson)은 메스그램의 첫 데모곡이었던 Every Moment를 듣고 난 후 이들과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메스르램은 앨범 발매 이전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씬을 호령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년 여 간의 작업 끝에 메스그램은 2014년에 5곡을 수록한 첫 EP [This Is A Mess, But It’s Us]를 발표했다. 미국 아트리움(Atrium Audio) 스튜디오에서 믹싱을 진행했던 이 앨범은 팝적인 멜로디와 절묘하게 연동된 코어 사운드를 토대로 마니아와 평단의 이목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2015년 보컬을 담담하던 YK가 탈퇴했고, 잔여 멤버들은 새로운 보컬로 현재의 보컬 지영을 영입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음악 외에도 IT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메스그램은 2016년 [아르피엘:Silent Scream OST]를 시작으로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 OST]에 이르는 게임음악 작업에도 참여해 나왔다. 또한 SBS의 주말 드라마 ‘착한 마녀전’에도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였다.
이외에도 메스그램은 2013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밴드 콘테스트 ‘야마하 아시안비트’ 코리아 파이널에서 3위에 올랐고, 2014년에는 밴드 오디션 ‘레드불 라이브 온더로드’에서 결승에에 진출해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15년에 들어서며 메스그램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공연까지 추진했고, 2019년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올스타(All Star) 아티스트 페스티벌’의 본선에 올라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규 앨범 발매에 속도를 더할 수 있었다.
10년 동안의 아성과 이후 10년을 포용한 수작 [Cheers For The Failures]
메스그램의 첫 정규 앨범 [Cheers For The Failures]는 1990년대 초의 이모음악에서부터 포스트 그런지와 메탈, 트랜스코어를 지나 최근의 포스트 하드코어 계열을 망라한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소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며 완성되었다는 특징을 지닌다. 어느 팀보다 멤바들간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스그램의 이번 녹음은 세 곳의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인천에 위치한 N.Y.F Studio에서 클린 보컬 및 베이스 녹음을 시작으로 언클린 보컬은 Hagn2 Studio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기타와 드럼은 강남에 위치한 Critica Sound Studio에서 최상의 음질로 담길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특징은 멤버 전원이 참여해서 완성했던 디지털 싱글 [Ptatterns]과 흡사한 방식을 따랐다은 점이다. 메스그램 사운드의 중심이라 할 만한 신유식이 레코딩과 믹싱, 마스터링을 모두 담당했고, 각 멤버들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자신들의 역랑을 쏟아내며 만족할만한 결과물로 탄생되었다.
메스갤므이 첫 정규 [Cheers For The Failures]은 앨범의 타이틀처럼 어지럽지만 한편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잘 절이되어 있는 음악과 이야기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Karma’와 ‘Rockstars’이다. ‘Karma’는 1년 이상의 악기 편곡과 수정 과정을 통해 값지게 얻어낸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다. 고음으로 시작되는 메인보컬 지영의 목소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스크리밍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Karma’는 메로딕한 기타 편곡과 복잡한 듯 하지만 그루브하게 전개되는 드럼이 더해져 메스그램만의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린 곡이라 할 만하다.
경쾌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신나는 리듬, 그 위에 파풀러한 보컬 멜로디가 매력적인 ‘Rockstars’는 편소 오케스트레이션과 밴드의 무대를 꿈꾸고 갈망했던 신유식과 언클린 보컬 Jahnny Shin의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고이다. 감미로우면서 파워풀한 메인보컬 지영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진정성 있고 공감대를 크게 형성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실려있다. 공격적인 패턴이 인상적이며 멤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힌 ‘As Time Godes By’는 밴드 바이너리 넘버(Binary Number)의 기타리스트 강민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Signal’은 로켓을 만들어 우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의미 깊은 가사와 가벼운 듯 흠잡을 곳 없이 진행되는 멜ㄹ디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2010년대 등장 이후 2020년대에 들어서며 안정된 틀을 갖추며 세계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가옹를 다지고 있는 메스그램은 국내와 일본, 유럽 등을 섭렵할 전략까지 세워냈다. 이들의 첫 정규 앨범 [Cheers For The Failures]는 그 전략을 진행하기 위한 최상의 전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평론가 고종석)
[ SIDE 1 ]
01. Little But Fierce
02. Rockstars
03. Karma
04. A Handful Of Light
05. Signal
06. Purgatory
[ SIDE 2 ]
01. As Time Goes By (Feat. Kang Min)
02. Omen
03. Poena
04. Lightfall
05. Karma (Electro Mix)
06. Rockstars (Korean Ver.)
첫댓글 3호선 버터플라이 1장 예약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입고되었습니다.
콩코드,3호선 1장씩 부탁드립니다
입고되었습니다
@전선위의 곰 입금완료했습니다~
@androgyn 잠시후 발송하고 발송번호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8일 입고 예정입니다.
늦었지만 콩코드 1장 가능할까요?
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