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예수님은 부활이시요>(김현정) ___ 11월 첫째 주
(요한복음 11:25-26)
예수님은 친히 자신을 가리켜 말씀하실 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또 11장 6절에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셨다. 이것을 기본적으로 믿어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 가운데에는 마지막 때 인류가 부활한다는 것을 안 믿는 무리들도 있다.
그들을 가리켜 사두개인이라고 하는데 부활을 안 믿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제사장이 많이 되었다. 제사장도 되고 유대교의 큰 종파를 이루어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대로 믿지 않고 인간의 생각을 섞어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했던 무리들이다.
오늘날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재림이 바로 눈앞에 다가올 이때 세상은 어떤가?
이것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교회들을 보면 점점 쇠퇴해가고 있다. 과거에는 부흥회에 많이 참여하고 또 교회에 열심히 모이고 뜨겁게 기도하고 새벽에도 많이 나왔는데 점점 기도하는 사람들이 적어져가고 있다. 예수님은 부활이시다. 예수님은 자신이 부활이시라는 것을 직접 증명해 주셨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은 죽은 자들을 살려내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데 성경에 기록된 것은 세 번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이 행하셨는지 우리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회당장 야이로의 딸(막6장), 나인성 과부의 아들, 죽은 나사로 이다. 이런 표적을 보이시고 예수님은 직접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사건을 예언하셨지만 모두 믿지 않았다. 당시에는 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성령께서 오셔서 깨닫게 해주시자 드디어 깨닫게 되었다.
오늘날도 우리가 성경을 읽어도 무슨 소린지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말씀들이 많다. 그러나 성령 충만히 받고 나면 우리의 시각을 열어주셔서 하나님께서 하신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달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도 새로워지게 한다. 이것이 부활신앙이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담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의 모습도 보여주셨는데, 변화산에 세 제자를 데리고 올라가셨을 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고 예수님도 변화된 모습으로 그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교리적으로도 역사적 사건으로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도 체험해야한다. 입술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체험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부활의 증인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성령이 임하여 저절로 믿어지게 하시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감사함이 넘치는 가운데 주님을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부활신앙을 가진 그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시편에서는 복있는 사람을 말하고 있는데,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오늘도 깨어서 겸손한 믿음으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또 삶으로 사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___ 11월 둘째 주
지난주에 이어 부활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죽은 다음에 부활을 사모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생명의 부활을 받아서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부활이라고 할 때 마귀를 이기신 예수님, 세상은 영적 전쟁터인데, 마귀와 그리스도의 싸움에서 예수님이 승리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는 자에게는 사망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가지 승리가 있는데, 첫째로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신 예수님, 둘째로는 죽음으로부터 승리하게하신 예수님, 세 번째로는 죄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귀라는 놈을 알아야한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너희 아비의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다.
마귀는 특징이 있는데, 만족을 모른다. 예수님은 율법을 잘 지키는 부자청년에게 가진 재산을 어려운 이웃에게 다 나누어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그 청년은 근심하며 슬픈 얼굴로 돌아갔다. 예수님은 가진 부귀를 도둑과 좀이 끼는 이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다 헤아리신다 하셨다. 둘째로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자다. 남을 미워하고 질투하고 죽이고 싶어 하며 남을 짓밟고 이기려고 하는 이런 마음으로부터 승리해야한다. 거짓에 속으면 거짓의 종이 된다. 우리는 성경을 더 깊이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마귀로부터 이겨야한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면 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첫 열매가 열리면 많은 열매들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그 첫 열매가 바로 예수그리스도라고 고린도전서 15장은 말씀하고 있다. 부활의 첫 열매인 예수님이 재림하는 마지막 때에 모든 권세와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인류의 총 부활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양과 염소가 갈라진다.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진다. 의인과 악인이 갈라지기 때문에 영생에 들어갈 사람과 영 벌에 들어갈 사람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첫째 부활에 참여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로 살기위해 의롭게 살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서 힘써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달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설교를 들으면서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택함받은 영혼들을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씨를 뿌리는 자가 되어서 열매맺으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열심히 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은 말씀이시다> ___ 11월 셋째 주
(요한복음 1:1-3)
예수님은 누구시냐,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과거에는 창세기 1장1절 말씀을 ‘도가 계시니라’로 번역되었다고 했다. 이 도는 헬라어로 ‘로고스’였다. 로고스에는 세 가지 큰 뜻이 있는데,
첫째는 우주와 자연 만물의 이치인 것이다. 날마다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 것, 달의 변화 등 이렇게 날짜를 정해나갔다고 했다. 노자는 우주만물이 그냥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분명히 누군가가 계셔서 이것을 돌리고 있다고 했다. 그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몰랐지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인생의 바른 길이라는 것을 가르쳐왔다.
세상은 하나님의 도가 분명히 있는데, 옛날 성인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이 도를 찾기 위해서 평생을 바치면서 애쓰셨다. 그런데도 알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안다.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지리라’고 약속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관가하지 말아야할 것은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는 것이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신앙들이 다 타락해 가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다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옛날 유대교 지도자들보다 더 심하도록 타락한다. 이러므로 세상은 날로 어두워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첫째로 가난해 진다. 둘째는 가난해 지니 죄가 많이 일어난다. 도둑이 많아지고 폭력이 횡행한다. 그리고 동성애가 커지죠.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렇게 해서 인생들이 잘못된 길로 달려간다는 것이다.
로고스는 인생의 이치다. 인생이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짐승의 본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도의라고 하는 것을 가르쳤고 도덕이라는 것을 가르쳤듯이 부모를 섬기고 임금을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로고스는 인간의 이성이다.
이성이 마비되면 옳고 그름을 분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이성을 가지고 본능으로 행하지 말고 내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본능적인 욕심이나 나쁜 마음을 가지고 살지 말고 이성을 가지고 냉철하게 판단하면서 택하여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이성을 살려내고 양심을 살려내는가?
예수님이 오셔서 인간을 이 타락한 상태에서 구원해 주셔야만 비로소 되는 것이다.
베드로 전서 3장21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는 표니 우리를 구원하는 건 예수님의 부호라로 인해서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곧 세례라는 것은 육체에 더러운 것을 없애버리고 지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호소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아모스 8장 11절에서 ‘보라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갈함이라’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졌다. 오늘날 성경은 세상 지천으로 깔려있지만 성경을 읽는 사람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로고스가 우리 속에 들어오고, 또 로고스가 들어오면 인간의 이성도 찾아진다. 그리고 인간의 양심도 살아나는데 여기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를 받게 되는 것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 ___ 11월 넷째 주
(창세기 15장 5절)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아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밖으로 끌고 나가신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보라고 하시면서 셀 수 없는 그 수만큼 너의 자손이 많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명령에 순종하여 본토 아비의 집을 떠나 가라하신 땅으로 간다. 하나님은 이렇게 순종하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고 하신다. 한마디로 복덩이가 된다는 엄청난 약속을 하신다.
이 약속은 어떤 약속일까? 그리고 아브라함의 자손은 누구인가?
갈라디아서 3장16절에서 여러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들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고 하셨다. 그 한 사람은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혼란이 오는데 특별히 영어 성경을 보면 분명해 진다. 신약성경 첫 절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로 시작한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진실한 성도들이 저 하늘의 별과 같이 이렇게 많이 번성하고 빛나게 될 것을 상징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동시에 또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해주겠다고 하시는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저 땅에 티끌과 같이 많은 자손들, 또 바닷가에 모래와 같이 많게 해 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볼 때’아브라함의 자손은 두 가지다. 첫째는 육신의 자손이고 하나는 영적인 자손이다.
육신의 자손은 이렇게 많은 자손, 모래알과 같은 많은 자손들인데 실제로 아브라함에게 있어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고 그 자손들이 크게 번성하고 한 민족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었다. 지금도 이슬람 사람들은 자기네 조상이 이스마엘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이 아닌 이스마엘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다고 한다. 그래서 거기를 아주 신성시하면서 황금색으로 도금을 해서 큰 성전을 만들어 놓고 열심히 절을 하고 있다.
그런데 육신을 따라서 난 자손들은 자손이 아니다. 갈라디아서 4장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설명할 때 이삭으로 말미암은 자손이 하나님의 자손인데, ‘이삭은 약속을 따라서 난 자고 또 성령을 따라서 난 자다’ 이렇게 이중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참된 아브라함의 자손은 누구인가? 하늘에 별처럼 빛나는 자손이 우리가 되어야 겠다는 것이다. 첫째로 약속의 자녀가 되어야한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외우고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가는 하나님의 참 자손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 때가 되어서 세상 사람들은 교회는 다녀도 마귀가 충만하지 성령이 충만한 사람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가 정말 성령충만, 능력 충만해가지고 마귀의 권세를 이기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오직 말씀! 복음외에는 다른 길은 없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