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산 산행기
충남 부영군 외산면 보령 태안이 가까운곳이라 바닷가의 평야 지대지대로 생각한 외산면
지역은 앞뒤로 산과 산으로 둘려싸여있는 산골마을 ...
우리들은 대천ic에서 부여쪽으로 길을 잡고 대천의 성주터널을거처을거처 부여군 외산면
터널을 지난뒤에는 산골 충남지방은 평야 지대 인줄 알았는되 눈에 펄처진 주변의 환경은 첩첩 산골........
아주좋은 봄날씨의 산골마을은 아지랭이 피어나고 봄꽃은 나즈막한곳에는 진달래꽃이 피어나는것이
아주 남쪽이지만 서쪽이라 그런지 서울보다 봄이 더늦게 오는것같고 아직도 목련은 수줍은 새색시처럼 꽃봉우리만
봉긋하며 길가의 가로수 벗꽃나무는 아직도 겨울일세!
무량사 입구 주차장에 타고온 차를 주차해두고 우리는 극락교를 건너 무진암쪽으로 산행 들머리 잡고 산행을시작한다,
시작지점에서 바라본 만수산은 나즈막한 300m급 작은 동산처럼 보이지만 무진암은 규모가 암자보다는
큰 사찰 처럼 보인다, 무진암을 지나 산행을 시작하니 바라본것보다는 급경사를 치고 올라간다,
능선길은 우리가 처음온길이라 들머리를 잘못 잡았는지 양쪽 등산로쪽은 소나무 숲이 보이는데
우리가 가는 길은 잡나무들로 산행 길이 좀 ㅋㅋㅋ
아래의 지도에는 만수산 575m으로 되 있는데 5만분의 1지도 에는 아래 안부갈림길 475봉쪽이
499m 만수산으로 되있다,
안부갈림길에서 능선길은 편탄한 육산으로 위쪽이 동산처럼 평지가 넓은 지형으로되있다,
지도상의 만수산 정상은 만수산의 표지석도 없다,
위쪽의 성주산 의 일부처럼 되있고 545 전망대에도 성주산이 더 돗보이게 되있으니
정자에서 안부로 내려와 처음계획된 태조암으로 하산이 산행이 짦음으로 해서 비로봉 에 올라
지도상에 없는 능선길을 따라 도솔암까지 산행하기로 결정 비로봉으로 오른다,
비로봉에는 정상처럼 표지기도 되있다,
비로봉을 지나고 능선길은 소나무숲으로 아주 산행하기좋은 능선이다,
416봉을 지나고 급경사 도솔암 쪽 급경사로 내려와 무량사 입구는 병목처럼 되있는 무량사
옛날에는 큰규모의 절이 지금은 임진왜란뒤 불 타고 규모가 적어 보이지만 아직도
절터와 무량사는 큰절이다,
무량사 무진암 갈림길 우리는 무진암으로 들머리잡다,
무진암 규모가 큰것이 암자라기 보다는 큰사찰같다,
무진암뒤 진달래 꽃
깔딱고개 올라서는 평탄하고 땅은 옥토 같다,
길림길 지도상에는 조루봉이 아무곳에도 없는데 조루봉으로 되있고 530봉이 장군봉인가 알수가 없네
지도상의 산봉우리들이 일치되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이곳이 575봉 지도상의 만수산인데 표지기에는 화장골 내려가는곳으로 되있다,
전망대 전망대 하나는 멋떨어지게 잘 세워 두었네 이곳에서 우리들은 식사를 하고 안부로 내려가
다시 비로봉으로 오른다,
비로봉의 우리들.........
비로봉을지나 도솔봉 가는능선길은 소나무숲으로 능선의 봄바람이 정말좋다,
도솔암 도솔암의 목련은 수줍은18세 처녀의 입술처럼 피어있고 은행나무 한그루에 산골의 조용한 사찰.
무량사
무량사 보물 석탑 이름을 모르겠네
산행후 우리들은 대천항으로 이동
와~~~대찬항이 많이도 편했다,
몇년전의 조그만 부두가 큰 주차장에 수협공판장 대단해요,
우리들은 통안에 든 자연산광어 5kg 150,000원 도다리 한마리 우럭 7명이 먹는데 회로 배터지게 먹어 본 경험
두번째인지 처음인지 맛나게 잘먹었지만 쐬주 한잔 못먹은게 좀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님들의 덕분으로 덩 달아 저도 좋았네요.
회 큰접시로 3접시 매운탕에 회덥밥에 잘드시는 야크님 윙즈님 슬기님........
지리산님과 마시멜로님은 먹는것을 크게 좋아하지않는데 같이한 이유로 ....
같이한 모든님들께 아참 옹달샘님도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선바위역 하차 후
슬기님께서는 우리집 앞에서 둘이서 한잔 더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