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67, 71)
사람은 누구나 가정이나 학교에서 받는 훈련 이외에도 생애의 엄격한 훈련에 당면하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명백히 배워야 할 공과는 이것에 현명히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율법을 항상 지켜 왔다면 고난이라는 것을 결코 모르고 지내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결과로 인해 인간의 생애에 고난과 번민과 무거운 짐이 지워진 것입니다.
고난이 유익이라
가장 큰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힘 있는 위로를 주고 어디를 가나 밝은 햇빛을 비추는 자들임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이야말로 쓰라린 고난을 통해서 세련되고 성품이 유연하게 된 자들입니다.
역경이 저들을 엄습하였을 때 저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았으며 다만 주님의 보호하시는 사랑에 간절한 마음으로 의뢰하였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부드러운 돌보심에 대한 산 증인들이며 하나님께서 밝은 빛뿐만 아니라 어두운 흑암도 만드셔서 우리들의 유익을 위하여 단련시키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며 주님 안에는 어두움이 없습니다.
보배로운 빛이 되시는 주님의 빛 가운데서 살도록 해야 합니다.
슬픔과 한탄과는 작별을 고하고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고난을 당할 때 용기를 얻고 낙담할 때 소망을 가질 수가 있는데 이는 동정 많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고난이나 슬픔을 주님의 자비하신 귀에 들리도록 해야 합니다.
비록 악인들이 때때로 고통을 주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유익한 것으로 바꾸십니다.
비록 슬픔과 고난이 견디기 어려운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런 경험에서 배운 교훈들은 그리스도인의 품성 계발에 매우 귀중합니다.
우리가 서로 교제할 때 어두움이나 불신이나 인생경험의 불행한 것에 대하여 말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에게 제시된 하나님의 사랑을 자연이나 하늘이나 섭리의 자비하심 가운데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 이야기해야 합니다.
고난이 유익이라
여러분 고난 받고 계시나요?
지금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나요?
진리 때문에 가슴 아픈 일들을 겪고 계시나요?
여러분 이렇게 외쳐봅시다.
"오 주님! 제가 무엇이기에 제게 이 큰 자비를 베푸셔서 복음 때문에 고난받는 성도들 사이에 끼워주십니까"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