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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30. 대강절 첫주, 2015년 새해 준비 기도의 달(11.12월) -> 다음주, 대강절 둘째주
<마음의 감사지도 만들기, 절대감사. 11.9-29>
드림교회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 몸과 마음, 삶. 전부를 드리는 교회) - 신현태목사
오후 목장모임 ( 주님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 마음의 감사 뇌지도 만들기 21일 완주 감사 – 11.9 ~ 29 )
나를 더 사랑하는냐 (요한21;1-17. 184p) - 교회존재목적, 주님의 소원
– 지난주 ; 두 눈빛이 만날 때 (눅22;54-65)
- 다음주 ;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막5;21-34) -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막5;1-43)
칭의, 거룩, 헌신은 통전적 ->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감사가..기도..사랑이..- 요한의 아들 시몬아.. 모든 민족에게 주 성령
- 얼굴로만 웃지 말고 마음으로 웃으세요! 간까지 웃어야 해요! <기도하고 먹고 사랑하라! - 간; 피를 거르는 곳>
(죽음,부활,용서,사랑) -> 다음주 말씀 (네 믿음으로, 막5;21-34)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현재 present 는 선물 present입니다.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영혼 )5개 저글링 게임, 일은 다시 튀어 오르는 고무공.. 나머지는 유리공이다.”
(강규형, 바인더의 힘, p. 122 – 코카콜라회장 더글라스 대프트의 신년메세지중 )
< 품성달력 활용 >
오늘 ; 2014. 11. 30 (대강절) 요1서2;15-17
세상에 매력적인 것이 아닌 아버지를 기쁘시게하는 것들에 근거해 결정을 내리라.
지난주 ; 내 몫을 다한다. ( 11. 24 ~ 27 ) ; 가정, 직장, 교회, 삶의 자리에서 내 몫을 충성함.
원칙을 가지고 산다. ( 11. 28 ~ 30 일) ; 하나님 제일주의의 원칙,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번주 ; 검약 ; 기본 필요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한다. ( 12. 1 ~ 3 ) ; 감사와 만족의 마음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둔다. ( 12. 4 ~ 6 ) ; 하늘의 절대소망에 서 있는 믿음
12월 품성 ; 검약 (Thriftiness) vs 사치 ( Extravagance )
정의 ;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필요하지 않은 것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 (눅16;11)
검약의 실천을 위한 10가지 결심
1) 기본 필요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한다. 2)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둔다.
3) 영원에 투자한다. 4) 지출에 각별히 주의한다.
5) 형편이 좋을 때 저축한다. 6) 더 아끼고 덜 쓴다.
7) 아미 가진 것을 잘 활용한다. 8) 최상의 가치를 찾는다.
9) 돈과 시간과 에너지의 예산을 짠다. 10)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한다.
예배로 부름 Call to Worship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5;7-8)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행1;11)
예배 기원 Invocation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들풀과 같이 나약하고 유한한 인생인
데,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권능으로 한 주간을 채워주셨나이다. 주님 오심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재림 예수님을 고대하는 대강절 첫주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요새이시오, 피난처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사함의 확신 Assurance of Forgiveness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1-2)
< 주님이 주시는 선포 말씀 > M1 M2 M3 M4 M5 ( 4. 7. 9. 9. 5 = 34분 )
도입 문제재기 문제해결 적용 결단
( 따스한말, 유머, 성경요약, 질문 – 1page, 그림 언어로, 원고 보지 않고 ) 진주어(예수님), 가주어(베드로), PW(사랑)
오늘도 여러분의 눈빛을 예수님의 눈빛과 맞추십시오!
이 곳에 임재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저 또한 주님과 시선을 맞추고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주님이 이곳에 거룩한 영으로 임재해 계십니다.
이곳에 운행하시는 성령님의 흐름을 따라 말씀 속에 깊이 잠겨 보십시오!
* 나를 더 사랑하는냐 (요한21;1-17. 184p) - 교회존재목적, 주님의 소원
M1 도입 (4분)
<질>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분 한분을 어떻게 바라보실까요?
<질>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시나요?
<질> 하나님은 우리를 어떤 사람으로 바라보시는지 성경을 찾아봅시다.
=> (사43;4-7)을 봅시다.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7.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사43;4-7)
나는 주님의 눈으로 볼 때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의 눈으로 볼 때 너무도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의 눈으로 볼 때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의 눈으로 볼 때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의 눈으로 볼 때 주님의 창조의 멋진 작품입니다. 할렐루야!
<사43;4>을 새번역인 공동번역은 더욱 시적이고 아름답습니다.
4.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5.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보살펴 준다.
7. 그들은 내 백성이라고 불리는 것들, 나의 영광을 빛내려고 창조한 내 백성,
내 손으로 빚어 만든 나의 백성이다. 할렐루야!
Since you were precious in My sight, You have been honored.
Fear not, for I am with you (NKJV)
Because you are precious in My sight and honored, and because I love you.(EMV)
That's how much I love you. (The Message Bible)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눈에 넣어도 조금도 아프지 않을 하나님의 귀염둥이 하나님의 사랑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손으로 친히 빚어 만든 최고의 존귀한 작품이라 하십니다.
< 우리 옆사람과 인사하며 축복합니다. >
“ 당신은 참으로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하나님의 귀염둥이입니다.“ 할렐루야!
지난 11. 9 ~ 29일까지 우리는 21일간 마음의 감사지도 만들기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질>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3가지 뜻이 무엇이지요? (살전5;16-18)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기쁨의 삶, 기도의 삶, 감사의 삶 )
할렐루야!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세상을 보는 두 가지 창문이 있습니다.
1) 절대 기준으로 보는 창문
2) 상대 기준으로 보는 창문입니다.
절대 기준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상대 기준은 흔들리는 현실을 따라 보는 시각입니다.
<질> 하나님의 뜻은 절대기준일까요? 상대기준일까요?
=> 하나님의 뜻은 절대기준입니다.
<질> 그러면 나의 현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은 절대기준인가요? 상대기준인가요?
=> 인간의 현실, 나의 마음은 상대기준입니다.
<질> 하나님의 절대기준으로 내 삶을 바라 볼 때는 어떤 삶을 살게 되나요?
=> 절대기쁨, 절대기도, 절대감사로 살게 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마음.. 절대기준으로 생각, 믿음, 꿈, 말을 바꾸면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 후에 디베랴 호수에서 7명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입니다.
<질> 디베랴 호수는 갈릴리 호수의 또 다른 이름인데.. 그곳에 있던 제자들이 누구입니까?
=> (요21;2)에 보면..,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세베데의 아들들, 다른 제자 둘 (모두 7명입니다.)
<질> 그들이 왜 그곳에 있었나요? 무얼하고 있었지요?
=> 그들은 그곳에서 밤새도록 물고기 잡이하기 위해 그물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질> 그들에 디베랴 호수에서 고기잡이하러 가자고 앞장섰던 사람이 누구인가요?
=> 베드로입니다. (요21;3)
그렇습니다.
베드로는 지난주에 설교했던 말씀에 이어서... (눅22;54-65)에 대제사장 집으로 끌려간 예수님 앞에서
3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배교한 이후.. 주님의 사랑의 눈빛을 바라보고... 심히 통곡하고 회개한 제자입니다.
그 날 이후 베드로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주님은 십자가 지시면서도 배반자요 주님을 저주하며 맹세하여 부인하기까지한 자신을 끝까지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시는데... 나는 이제 제자로서의 자격을 다 잃었다. 깊은 자괴감과 실패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그만... 물고기나 잡으러 갈란다.. 그러면서...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님을 만나기전에 그가 생업으로 일했던 어부의 모습으로 되돌아 간 것이 아닐까요?
<요21;3>에 “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 ( I'm going fishing. )
이렇게 말하는 베드로의 마음은 오죽했겠습니까?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있던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와 다름없이 다 주님을 바리고 도망갔던 제자들이었기에.. 베드로 같은 심정으로 따라갑니다.
(막14;50)
<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막14;50 > 이렇게 반응했던 제자들이...
“ 우리도 함께 가겠노라! ” (We're going with you.) 라고 반응하지 않습니까?
한 때는 주님과 함께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던 베드로...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던 베드로가... 처절한 실패의 감정으로 다시 옛날로 되돌아 온 것입니다.
우리도 함께 가겠노라!
하면서 베드로를 뒤따라 함께 넘실거리는 디베랴 호수를 향하던 7명의 제자들의 심경이 그려집니다.
<질> 그들이 밤바다를 헤저으면서 수없이 그물을 던져 보았는데 무엇을 잡았습니까?
=> 밤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요21;3절 후반부와 4절을 보시면.. >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
=> 날밤을 새면서 허탕친 그물질에 시간이 흐르고 흘러 희뿌옇게 동이 터 오는 새벽..
허기지고 피곤하고 춥고 배가 고픈 7명의 제자들의 모습이 눈에 아련합니다.
그물 던지는 그들이 진정코 고기 잡이에 마음을 집중했을까요?
.. 사람낚는 어부로 부르신 주님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도 연약한 한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자신들을 생각하며 많은 생각들이 어른거렸을 것입니다.
+++>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냉엄한 현실... 그 허기진 밤을 보내고 새벽을 맞은 그곳에.. 제자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그곳에 누군가 찾아 오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처음에는 그분이 누군신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 분이 밤새도록 허탕칠하는 제자들을 호숫가에서 가만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주님이 그곳에 계셨으나 그들을 몰랐습니다.
동트는 새벽에..
그들을 한없이 바라보시고 가만히 서 계시던 주님이 드디어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 "Good morning! Did you catch anything for breakfast?"
The Message Bible.. 영어 성경에는... (요21;5)에
Jesus spoke to them : "Good morning! Did you catch anything for breakfast?"
They answered, "No."
“ 좋은 아침이다. 아침거리 고기를 좀 잡았느냐! ”
주님의 질문에.. 주님인줄 알지 못하던 베드로를 비롯한 7명의 제자들이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 없나이다.” No!
=> 짜증과 피곤과 귀찮은 기색이 가득한 짧은 한마디 대답입니다.
그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 보아라. 그리하면 잡을 것이다. ”
" Throw the net off the right side of the boat and see what happens.”
“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고 어떻게 되는지 보아라! ”
밤새도록 호수 곳곳에 이잡듯이 던지고 또 던졌으나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던 그들에게
이른 새벽 웬 낯선 이가... 불쑥 인사를 하더니... 고기가 있느냐 묻지를 않나...
그물을 이쪽에 던져 보라고 하지 않나... 제자들의 마음이 투덜거리며 신경질로 날카로워져서
밑져 봐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그냥 힘없이 별로 기대하지 않고 던졌을 것입니다.
그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물질이라면... 어디에 고기가 있는지.. 언제 고기가 많이 잡히는지..
생업으로 잘 알고 있던 그들에게... 낯선 사람의 한마디에... 고기가 엄청 많이 잡힌 것입니다.
그것도.. 고기가 너무 많아서 끌어 올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을 만난 것입니다. 도대체 그분이 누구시길래? ............ 밤새껏 허탕 친 그들에게
한 번의 그물질로 만선을 이루게 하신 그분이 누구신가?
엄청나게 고기가 걸린 그물을 끌어 올리다가...
제자중의 한 사람이 해변에 서 계신 낯선 분을 바라보고 눈이 열렸습니다. 탄성을 내지르게 됩니다.
“ 주님이시라! ” "It's the Lord!" (요21;7)
어두운 밤바다만 바라보던 그들... 빈 그물만 바라보고... 고기가 좀 걸리기만 생각하고 오로지 그물질에만 집중하여 바라보고 있던 그들의 닫힌 눈이 열린 것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던 그 제자... 요한복음을 기록한 요한이 가장 먼저 눈이 열린 것입니다.
< 주님이 사랑하시고 ... 그도 주님을 사랑했던... 그 사랑하는 제자의 눈이 가장 먼저 열린 것입니다. >
디베랴 바다도... 빈그물도.. 고기도... 허기진 배와 한기가 오들오들 떨리는 몸도... 허탕 친 긴긴밤도..
이젠 그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눈이 열리자... 바로 예수님을 알아 본 것입니다.
아아...
그곳에 주님이 계셨다니..
그곳에 계신 주님을 몰라보고... 우리끼리만... 힘겹게 힘겹게 그물질을 하면서 허탕친 밤을 보냈다니...
요한이 주님이시다!
소리칠 때 ............. 가장 먼저 베드로가 주님이라는 말을 듣고 벗어 놓았던 겉옷을 두른 후에
첨벙 바다로 뛰어 듭니다.
육지에서 거리가 50칸쯤 되었다고 했는데.. 약 90M 정도 되는 거리를 헤엄쳐 건너갑니다.
베드로는 겉옷을 입고 허겁지겁 정신없이 헤엄치면서 주님께 달려갔습니다.
멋진 해변에서의 해후!!
주님은 달려오는 베드로를 향해 두 팔을 벌리시고 맞아 주십니다.
비릿비릿한 바닷물 냄세..칠퍽칠퍽한 물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가슴으로 젖은 몸을 쓸어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이 놀라운 장면을 지켜보던 다른 제자들도 놀랐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영차 영차 물고기든 그물을 끌고 주님께로 옵니다.
먼저 주님께 안겼던 베드로가 합세하여
그물을 앞에서 끌어당기고...다른 6명의 제자들이 해변으로 끌어내어 물고기 숫자를 세어보니..
모두 몇 마리였습니까? 153마리...
당시 그물은 30 마리 정도를 맥시멈으로 잡을 수 있는 그물이었습니다.
5배가 넘는 고기가 담기면 분명히 그물이 찢어졌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했다고 합니다.
주님이 계신 곳.. 그곳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으로 일어난 일들은 초자연적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실패의 밤... 허기지고 추운 밤.. 쓸쓸하고 초라한 어부들에게 찾아오신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할 때
주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왔더니... 무엇이 준비되어 있었습니까?
=> (요21;9) 숯불이 피워져 있었고, 그 위에 노릇 노릇한 생선이 구워져 있었으며
먹음직한 떡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이 또 말씀하십니다.
“ 지금 방금 잡은 신선한 생선도 좀 가져오라! ”
“ 아침 식사가 준비 되었다.” “ 와서 아침을 먹으라! ” ("Breakfast is ready.”)
- 내가 허기지고 추워 오들 오들 떠는 너희를 위해 넉넉히 따스한 아침 식탁을 마련해 두었다. “
동터오는 이름아침..
따스한 숯불..
먹음직하게 구운 생선..
잘 구워진 빵...
....................................................................
이른 새벽.. 해변에서 받은 동화 속에 나오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인상 깊은 축복입니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두시고... 빵을 떼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눠 주시며 생선도 그와 같이 떼어 뼈를 발겨 주시는 주님!! 주님의 그 손길.. 주님의 그 마음... 제자들은 눈물 없이 받을 수 없는 식탁입니다.
==> 무엇인가?
눈물과 감격이 가득차 오르고.. 영상이 떠 오릅니다.
십자가 지시기전에 직접 나눠 주시던 성찬의 빵과 포도주가 생각나는 식탁입니다.
너무도 놀라운 광경이어서 제자들은 아무런 할 말을 잃었습니다. (요21;12)
성경은 ... “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숯불 아래 둘러 앉아..
빵과 생선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눠주시던 주님의 손길을 받으면서
오물오물 입안에 넣어 아침을 먹는 제자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그들의 초라한 삶의 현장에 찾아오신 주님...
모든 것을 조용히 함께 지켜보셨던 주님... 지금 꼭 필요한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신 주님..
그 주님의 손길이 제자들에게 스쳐갈 때마다 할 말을 잃고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끼는 제자들의 눈물...
주님은 조용히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는 제자들의 그 눈물을 한 사람 한 사람 닦아 주고 계십니다.
< 해변식탁에서 아침을 먹을 이후.. >
예수님이 시몬 베드로에게 드디어 말씀하십니다.
<질> 주님의 질문이 무엇입니까?
1.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 15절
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Do you love me? ) - 16절
3.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Do you love me? ) - 17절
<질> 왜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을까요?
=> 베드로는 너무도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고 있느냐? 라는 역설적 질문이 아닐까요?
연약한 베드로... 3번 부인한 베드로... 물고기 잡으러 가겠다며 다른 제자들과 함께 물고기
잡으러 온 베드로... +++> 주님은 그 베드로의 마음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가 비록 초라한 모습이라해도 그 가슴속에 주님을 향한 사랑이 있음을..
=> 그런데 베드로는 그도 육신을 입은 연약한 사람이었기에
넘어지고 쓰러지고.. 실패하고 좌절하였지만 그 마음 중심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전히 작은 촛불처럼 타오르고 있음을 아셨기에... 모든 제자들 앞에서 그의 사랑을 인정해
주고 싶었던 주님의 깊고 깊은 사랑이 담겨 있는 물음입니다.
=> 아아.. 주님의 이 질문은 베드로의 사랑을 의심했기 때문에 확인할려고 던진 질문이 결코 아닙니다.
네가 한 때 연약함으로 넘어진 적이 있지만... 사람들은 혹시 너를 그런 존재로 기억할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다 알고 있다.. 네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이 사람들 보다... 이 세상보다.. 그 무엇
보다 너를 더 사랑하는 줄 내가 다 알고 있다.
애틋한 그 사랑...
주님은 베드로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시기에
그와 함께 있는 6명의 제자들을 동일한 사랑으로 품어 주시려고
한없는 사랑과 용서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그날 아침 식탁을 차려 주시며
마치 주빈을 맞는 웨이터처럼...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의 종이 되어 섬겨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이 아침... 우리들에게 성령의 불길과 말씀의 떡과 은혜의 생선을 나눠 주십니다.
지나간 세월..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지고... 때로 주님을 부인했던 어쩔 수 없는 삶을 살았던 우리들일지라도... 주님은 주님을 향한 그 사랑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공적으로 인정해주시며 인쳐 주십니다.
벌겋게 타오르는 숯불은 차갑고 식어버린 마음을 덮여주는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줍니다.
숯불에 잘 구워진 생선은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용기를 주는 그들을 향한 소명의 부르심입니다.
허기진 그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한 떡은 말씀의 떡을 먹고 힘을 얻으라는 주님의 격려입니다.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네가 이 사람들 보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줄 내가 다 안다..
이런 역설적 은혜로 말씀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이 그들을 부르셨고 훈련하셨고 중보기도하셨기에..
한때 뒤뚱 거리며 넘어지고 쓸어졌다해도 그들을 힘껏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용서하시는 은총입니다.
“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 (롬11;29)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고 이렇게 믿어 주시는 주님 앞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 사랑에 합당한 사랑으로 반응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이 거기 계시는 곳으로 물속에라도 달려 들어가듯이, 주님 보좌 앞에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제단에 은혜의 제단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 때문에... 때때로 넘어지고 쓸어지더라도
나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인정해 주시는 주님 때문에...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네가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느냐!
네가 네 생업의 그물질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주님은 오늘 우리들에게 물으십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그 질문을 하시는 것은 우리의 사랑과 믿음을 의심하셔가 아닙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줄 내가 안다.
용기를 내라. 힘을 내라.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우리 서로 알고 있지 않느냐!
주님의 심정이 전해집니다.
그 주님 앞에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2014. 11. 30 포근한님의 기도문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고 거룩한 주일 주님 보좌 앞에 나와
찬양과 기도와 감사의 제사를 올려드립니다
이 예배가운데 거룩한 영으로 임하셔서 한마음 한뜻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시고
주님의 은혜가 강물같이 흘러넘치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대강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을 맞아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내 삶에 주인으로 모시고
12월을 기도로 깨어 준비하는 새날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지난 한주간도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회개합니다.
더러운 생각과 언행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육신의 소욕을 좇아 분주하게 허덕이며 살았습니다.
11월 마지막주일을 보내며 주님 앞에 불충성하고
불순종하므로 곁길로 향했던 미련하고 둔한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오직 주님의 보혈로 덮으며 회개합니다.
저희의 우둔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성령의 사람으로 정결케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 충만하므로 기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고 힘 있게 붙들어 주셔서 말씀이 살아서 심령골수를 쪼개는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영혼을 깨우는 주님의 음성으로 은혜 받고 힘을 얻는 회복의 말씀으로 인도 하옵소서
주님의 눈빛에 시선을 고정하고
주신말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멘으로 화답하여 받아 순종하도록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21일 동안 마음의 감사 뇌지도 만들기 훈련을 통해
내 마음의 지도를 감사 모드로 바꾸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의 씨앗을 뿌려 영혼육이 건강하고
성령 충만한 모습으로 우리 교회가 환하게 빛나게 하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는 저희를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드림교회가 주님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행복한 교회
영원구원과 제자삼기에 힘쓰는 교회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이루는 성경적인 교회로 잘 세워가길 원합니다.
한달남은 시간을 주님이 주시는 기회로 알고 깨어 기도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다시 일으켜 주셔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여 칭찬받는 저희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처한 형편을 다 아시며 눈물로 기다리시는 주님!
끝까지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예배를 통해 깊이 만나 한주간도 말씀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운데 홀로 영광 받으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4-11-30 -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한21;1-17)-1.pptx
20141130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21;1-17) 대강절첫주 -교회력시작-품성달력활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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