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마을 안에 민박집이 여럿 있다. 외견은 전통 초가지만 내부는 샤워·취사시설과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완비되어 있다. 요금은 6인 이하 1실 기본 40,000원, 10인 이하 60,000원. 개별 예약이 아니라 공동관리 시스템으로 민박을 운영하므로 대표전화(041-541-0848)로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된 민박 손님이나 각종 체험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민박집에서 매식이 가능하다. 한 끼에 5,000원. 정월 대보름날이라면 쌀·팥·콩·조·수수를 넣은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은 진채도 밥상에 오른다. 외암마을에서 민박하지 않았을 때는 근처의 식당에서 요기할 수 있다. 마을 입구인 외암교 앞에 식당이 두엇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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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들 묵집의 묵밥. |
산과들 묵집 외암마을 앞에서 39번 국도를 타고 공주·유구 방면으로 700m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에 ‘산과들 묵집(041-541-7762)’이 보인다. 이 집은 들깨를 뿌린 도토리묵과 사골 육수에 밥을 말아먹는 묵밥이 일품이다. 공기 좋은 광덕산과 설화산 주변에서 거둔 도토리로 묵을 쑤기 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하다. 1인분 5,000원. 시골보리밥 5,000원.
용산역→온양온천역 서울 용산역에서 매일 약 1시간(05:30~20:55)마다 운행하는 장항선 열차를 타고 온양온천역에서 하차. 1시간30분 소요. 요금 무궁화 6,100원, 새마을호 9,000원.
서울→아산(온양) 동서울터미널에서 20~30분마다 수시 운행(06:00~21:50). 2시간 소요, 요금 6,600원. 남부터미널에서 1일 11회(07:20~17:40) 운행. 1시간30분, 요금 5,000원. 강남고속터미널에서 30분 간격(06:30~21:00) 운행. 1시간30분 소요. 요금 일반 5,000원, 우등 7,300원.
인천→아산 종합터미널에서 30분 간격(06:00~20:00)으로 1일 33회 운행. 2시간 소요. 요금 7,600원.
천안→아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 간격(06:25~21:30)으로 수시 운행. 20분 소요, 요금 1,400원.
대전→아산 동부터미널에서 1일 17회(07:00~20:50) 운행. 1시간30분 소요, 요금 5,000원.
온양→외암마을 강당골행 시내버스가 40분 간격(06:20~20:50)으로 운행. 40분 소요.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유구행 시내버스(06:50~20:50) 이용.
드라이브 코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1번 국도(대전 방면)-4km→21번 국도(아산 방면)→온양온천 1km 전 삼거리→39번 국도(공주 방면)-5.5km→송악면 소재지(좌회전)-1km→외암민속마을 /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38번 국도→포승→아산만방조제→39번 국도→아산(공주 방면)-5.5km→외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