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2026년 신년회’에서 올해 경영 방향과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 현황, 기술 내재화 및 관련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 조직문화 혁신 등에 대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뉴시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오너 3세 승계와
지배구조 완성도를 짚는
연속 시리즈 세 번째 순서는
현대차가(家)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미래차 전환과 함께
그룹 지배구조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3세 경영의 기반을 다져왔는데요.
현대모비스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경영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정의선 회장 체제의 지배구조가
점진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현대모비스 중심 순환출자 구조 -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퍼즐
정 회장은 올해로 회장 취임 6년차를 맞았는데요.
2018년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전동화,
로보틱스, 항공 모빌리티(AAM) 등
미래 사업 전략을 직접 설계하며
그룹의 중장기 방향성을 제시해왔고
이러한 구상은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본격화됐답니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은
전동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왔답니다.
- SDV·로보틱스 앞세운 중장기 성장 전략 구체화
정 회장은 친환경차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등 신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왔는데요.
SDV는 정 회장이 직접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강조해온 분야로
현대차는 2024년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Pleos)’를 공개하며
차량·플랫폼·서비스를 아우르는
SDV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