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와 파트너의 갈등 관리.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문제)
어느 리더사장님은 자신의 파트너가 자신을 무시 한다고 자기의 스폰서는
물론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파트너에 대한 불평을 털어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공멸의 길로 가는것 임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파트너가 고집이 너무세다.
-스폰서의 말을 안듣고 my way를 한다.
-늘 불평을 하고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한다.
-자신의 파트너를 우산 씌우기를 한다.
-스폰서의 말 끝마다 반대 또는 무시를 한다.
-결국 스폰서를 무시하는 행위를 두고 볼 수 없다.
주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스폰서인 당신은 이런 이유로 마음고생을 하지 않으시나요?
혹시 당신은 당신의 스폰서에게 위와 같은 파트너는 아니신가요?
한번 진중하게 생각해 보셔요.
자, 그럼 파트너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볼까요?
-내 스폰서는 너무 독선적이며 자신이 인정하는 말 이외는 들으려 하지않는다.
-내 스폰서는 나를 위해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내 스폰서는 나보다 더 모른다.
-내 스폰서는 시스템에 몰입하지 않으면서 파트너에게만 강요한다.
-내 스폰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될때만 관심을 갖는다, 이기적이다.
대부분 이러한 이유들로 서로가 담을 쌓고 소통을 하려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위의 내용들은 결코 특별하지 않으며 사람이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찌보면 고정관념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도 있을 겁니다.
물론 일인십색의 다양성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나, 각자는 일인십색을 독보적인 자의로 해석하여 말하거나 요구 하는건 아닌지, 신중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德積餘慶(덕적여경),
同心同德(동심동덕),
携手同行 (휴수동행),
磨斧作針(마부작침),
水適穿石(수적천석),
水到船浮(수도선부),
韜光養晦(도광양회)의 덕을 쌓은뒤
破甑不顧(파증불고)하며
自將擊之 (자장격지)의 심정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리더라고 부르며 존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학식이 뛰어나도,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아무리 경제적 우위를 가졌다 해도,
아무리 언변이 훌륭해도,
아무리 필력이 뛰어나도,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다해도
리더로서 덕망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것은 沙上樓閣(사상누각)이나 다름 없을 것입니다. 하여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려면 반드시 댓가지불이란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시스템에 몰입하고 인내와 기다려주는 법도 익혀야 하고 상대가 듣고싶어 하는 말을 선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마시고 내 조직을 키워가는 리더로서 우뚝 서셔야 합니다. 파트너 탓 하지 마셔요,
파트너 문제가 곧 나의 무지와 비노력, 고집에서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
글 :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