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무료 접종
약국에서도 가능, 가족들도 무료 혜택
존 호건(Horgan) BC주 수상이 독감예방 주사를 맞는 사진을 올리며 주정부 차원에서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라고 홍보하며 나섰다.
이번 주부터 BC주 전역의 공공 의료기관이나 약국, 가정의 병원 등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존 호건 수상은 "우리는 자주 감
기가 불편할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아주 심각할 수 있다"며 "내가 팔 걷고 예방접종을 하는 일이 나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가 독감에서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BC주에서는 특별한 조건이 되는 경우 무료로 독감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다. 대상자를 보면 6개월에서 5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또는 면역 이상자,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사람과 동거하는 가족들이다. 또 장기요양 시설이나 병원을 방문
해야 하는 사람들도 무료 대상이다.
아드리안 딕스(Dix) 보건부 장관은 "매년 캐나다 전역에서 수천 명이 감기나 합병증으로 사망을 한다"며 "독감에 취약한 노인들은 조
기 백신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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