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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9월 3일(화) 오후 5시에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곤충박사 한영식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자연놀이 부모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과 만나는 우리 아이"편이 10월 8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연과 생태 “한국의 메뚜기와 곤충”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산행학교-곤충
<<만 5세 구름송이반>> 1편
❤이번주 일정안내❤
��️21일 (수) ㅡ고구마 잎줄기 수확
��️22일 (목) ㅡ과학탐험대
��️굿네이버스 그림편지대회ㅡ9월23일까지 제출해 주세요.
��️부모교육 ㅡ9월3일 화요일 아빠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
구름이들과 오늘은 산행학교가 있는날이에요.
목표:곤충의 종류와 생김새를 알고 이름과 생김새를 연관 지어 볼 수 있다.
출퇴근하며 나무위에 있는 매미 허물을 보곤 우리 아이들과 오늘은 숲에서 많은 곤충을 느끼고 만나보고 오리라
다짐하며 준비물을 챙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팔토시를하고 모기퇴치제를 뿌리고 출발❗
풀들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중간지점쯤 도착하자 폴짝폴짝 뜀뛰기 선수 친구들이 우리 구름이들을 반기네요.
산행시 꼭 긴바지 착용과 토시, 선크림, 운동화, 양말을 착용해주세요.
곤충을 사랑하는 남자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네요.
곤충채집통을 가져오길 잘했습니다.^^
친구들도 폴짝폴짝 뜀뛰기선수들을 반기며 한걸음씩 다가가보네요.
우제가 첫번째로 잡은 곤충은 누구일까요?
투명비닐에 곤충을 담아 양 옆 위 아래를 자세하게 관찰해 볼 수 있어요.
섬서구 메뚜기
몸이 길쭉한 마름모꼴이며 암컷에 비해 수컷이 매우 작아, 짝짓기를 할때면 마치 아기를 업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섬서구메뚜기는 갈색형과 녹색형이 있으며, 주변에 초록색이 많은 곳에서는 녹색형이 갈색이 많은 곳에서는,
갈색형이 주로 발견됩니다.
간식타임♡
화장실 벽에 있는 사마귀를 발견했어요. 크기가 정말 컸어요.
사냥에 적합한 다리와 씹기 좋은 강한 턱이 특징이며
적을 만나면 날커를 활짝 펴 겁을 줍니다.
대벌레
형님과 아우들이 함께 잡은 곤충을 관찰하고 있어요.
🐞곤충 채집시 주의사항🐞
1.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위험한 지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3.독이 있는 동물을 주의하자.
정~~말 다양하고 여러가지 곤충들이 모였어요.
여자친구들은 사마귀가 다른 곤충을 모두 잡아먹을까봐 걱정했어요.
재미있고 쉬운 곤충 관찰과 채집
ㅡ사진찍기, 손으로 잡기, 낚아채기, 훑어잡기, 털어잡기, 불빛에서 찾기, 뜰채로뜨기, 함정만들기, 나무껍질 벗겨보기,
돌을 들춰 보기, 나무의 진을 살펴보기, 물가나 물속 살펴보기, 꽃밭은 곤충 천국 곤충 채집의 제일은 체력인건 같습니다.
구름이들 체력이 대단해유😍
잠자리
날개를 접어 옆구리에 붙일 수 없는 무리.
이런 종류들을 고시류 라고 하는데 잠자리와 하루살이 무리의 특징입니다.
날개가 넓고 튼튼해 비행술이 뛰어나며 큰 겹눈이 두 개 있어 시력이 좋아요👀👀👁👁
00: 잡았다! 아싸 2마리^.^
밤나무에도 밤송이가 많이 커졌어요.
숲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 곤충잡는 모습을 보시곤 나오셔서 인사를 한 후 아이들과 함께 곤충을 잡아주시고 설명해 주셨어요.
방아깨비
뒷다리를 잡고 있으면 방아를 찧듯 몸을 아래위로 움직여요.
날때는 날개를 서로 부딪쳐 '타다닥'소리를 냅니다.
밑들이 메뚜기
빨간 날개가 퇴화되어 날개싹만 장식품처럼 남아 배가 다 드러나보입니다.
숲에서 배를 비비꼬아 끝을 맞대고 짝짓기를 합니다.
※칠성 무당벌레
점이 몇개일까요?
일곱개요~^^♡
점이 일곱개여서 칠성 무당벌레란다.
- 28점박이 무당벌레는 보이는대로 잡아 없애야 한다.
- 칠성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잡아 먹는 텃밭의 익충임으로 보호하고 살려준다.
- 텃밭에선 28점박이만 잘 잡아 주면 감자, 토마토, 가지 키우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 28점박이와 칠성무당벌레는 등에 박힌 점의 갯수를 보면 구별이 된다.
- 28점박이는 점이 28개 촘촘히 박혀 있으며 색이 칙칙하고,
- 7성 무당벌레는 점이 7개이고 등색깔이
빨갛고 이쁘다.
사슴벌레
매미껍질 브로치
매미 구멍
✏유지매미
날개에 흑갈색 무늬가 있어 투명하지 않고, 날개맥은 연두색이나 노란색입니다.
지글지글 지글지글 딱 타그르르르 하며 기름 볶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며, 마을 보다는 숲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수컷 울림통
암컷과 수컷의 차이점
구름이들의 행복한 시간!
오늘 숲에서 여러곤충을 만나 다들 신기하고 또 오고싶게 만드는 기회가되는 하루 였습니다.
마무리ㅡ잡은 곤충 자연으로 돌려주기
누에고치(한결 어린이집에서 키우고, 신청 가정에 분양도 하였어요.)
00이 형아도 만나 함께 대벌레를 알아보는 시간
잡았던 곤충을 곤충도감에서 찾아보았답니다.
지구를 건강하게 살아 숨쉬도록 지켜 주는 파수꾼인 곤충을
우리 아이들 알고 앞으로도 곤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우리들의 먹걸이 깻잎을 따고 있어요!
먹거리 수확하고 놀이도 하여 봅니다.
ㅎ 00는 날아다니는 벌을 보고 놀라서인지 조심스럽게 깻잎을 수확합니다.
와우! 깻잎을 하나씩 따보았구나.
찾았다~~깻잎속의 익충 칠성(점이 일곱개)무당벌레예요!
해충 28점 무당벌레랍니다!
알낳기 부터 새로운 무당벌레의 탄생까지 그린 과정입니다.
해충은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였을 때 이해관계에서 본 상대적인 호칭이며, 모든 곤충에 해충과 익충의 구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그 생활과 번영을 위해서 지구상의 모든 물질을 최고도로, 또한 다각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그 이용 도상에서 곤충의 생활과 많은 접촉점이 생긴다. 이 접촉점에 생긴 인간 쪽의 피해를 충해(蟲害)라고 한다.
직접적인 해는 흡혈성 곤충(吸血性昆蟲:벼룩 ·이 ·빈대 ·모기 등)에 의한 것, 자교성 곤충(刺咬性昆蟲: 벌 ·독나방 등),
유독분비성 곤충(개미반날개 등) 등이 인체에 해가 되며, 이들 해충은 독충(毒蟲)이라고 불리는 일이 있다.
출처:Daum지식에서 발췌/해충 - 28점 무당벌레의 구별
아래는 왕무당벌레입니다. 일명 28점 무당벌레죠. 등의 점개수가 확실히 7성무당벌레에 비해 많고, 점크기도 작아요.
그리고 등의 광택도 없고....감자잎을 저렇게 갉아먹으면 수확도 하기 전에 줄기까지 싹 말라서 감자농사가 완전 T.T
감자잎!
가지잎!
한잎한잎 뒤집어 확인해서 찾아서 없애는 것도 한계가...28점무당벌레의 알은 간격이 일정하지않습니다.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
네이처 ☞클릭 www.natureasia.com/korea/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어릴때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음미할수록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여
타인의 간섭(남의 눈치)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매사를 처리하며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숲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숲은 특히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좋아요.
또한 숲은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며, 숲은 현대인의 건강한 차세대를 키워내는 데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야 하기에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자녀들의 사회성을 잘 발달시키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숲으로의 여행을 권장합니다!
오늘 보니, 거리에 우뚝 서있는 은행나무도 봄을 준비하면서 겨울눈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다녀오세요.
숲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참 좋습니다!
원장 선생님이 한결 어린이집 생태 친구들에게 매미 허물을 채집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을 때의 사진!
과천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우리 친구들이 찾은 매미가 벗은 옷을 발견하였을 때입니다!
땅속에 꼭꼭 숨어 자라는 매미의 비밀스런 한살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수컷은 배 아래쪽 윗부분에 특수한 발성 기관을 가지고 있어 소리를 내는데,
매미의 종류별로 발성기관의 구조와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암컷은 발성 기관이 없어 소리를 내지 않구요.
"애매미"의 경우 주로 낮에 울지만 이른 아침부터나 저녁에 울기도 하며
수컷 매미의 소리는 거의 종족번식을 위하여 암컷을 불러들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책을 통해 매미의 비밀 4가지를 알게되었어요.
1. 매미들은 모두 소리 높여 우는 것 같지만 사실 수컷만 울어요.
2. 매미는 종류에 따라 울음소리며 우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요.
그래야 같은 종류의 암컷이 그 소리를 듣고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죠.
3. 매미는 대부분 여름에 나타나지만 세모배매미, 풀매미와 같이 봄에 나타나는 매미도 있고
늦털매미처럼 가을을 지내는 매미도 있어요!
4. 매미는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땅 위로 떨어져 땅속으로 들어가요.
공원이나 가로수 주변의 땅을 포장하는 것은 매미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이랍니다.
친구들이 직접 나무에 있는 매미를 찾아보았어요.
열심히 찾는 구름송이 친구들.
매미는 7년동안 땅속에 있다가 우화에 성공하면 땅위에서 보름(15일)을 산다고 합니다.
생명체의 변화가 신비로운 탄생과정이네요.
짝짝짝~^^
멋진 매미 브로치를 만들었네요.
신나는 자유놀이시간~~!!
장수풍뎅이도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돋보기와 루페로 매미를 좀더 자세하게 관찰하여 보았어요.
매미의 암컷과 수컷을 비교하여 보았답니다.
매미의 배는 보통 6~8마디로 되어 있는데
수컷에게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진동막"이라는 기관이
암컷에게는 알을 날 수 있는 "산란관"이 있었어요.
수업을 듣는 중에도 숲 속에서 매미가 우렁차게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신체활동> 매미 수액 뿌려보기 활동
날씨가 아직은 많이 무덥지만 가슴속까지 시원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호랑나비의 알입니다.
호랑나비 알은 노란 원형을 띄고 있습니다.
나비를
비롯한 우화[
애벌래일 때가 천적으로 부터 가장 위험한 시기인데 호랑나비 애벌래는
이 시기를 이겨내는 방어수단으로, 뱀처럼 보이는 가까눈과 가짜 뱀 혀, 지독한 향 샘의 분비물,
새똥처럼 위장한 겉 모습이 빨리 움직일 수 없는 애벌래 일 때 천적으로 부터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입니다.
우화[
곤충의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 '곤충의 구조'활동
곤충의 구조에 대해서 다시금 이야기를 나누며 곤충의 몸의 구조가 머리, 가슴, 배 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알아요.
거미와 지네는 곤충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거미는 거미류, 지네는 다지류 라고 합니다.
세번째
활동은 누구의 입 일까요? 활동으로 동화책을 읽으며 곤충의 입 구조를 알아보는 활동을 해요.
ppt를 넘기며 동화 '누구의 입일까?'
표지에 곤충의 입만 먼저 나와서 누구의 입인지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관찰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곤충인지 추측을 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본 뒤, 곤충을 알아보아요.
매미의 입구조는 '찌르는 입'이에요. 긴 입으로 나무에 구멍을 뚫어서 수액을 먹는답니다.
나비의 입구조는 '말리고 빠는 입' 구조를 가지고
있고...
파리의 입구조는 '핡는 입'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메뚜기와 사마귀의 입구조는 '씹는 입'구조로 메뚜기는 풀을 씹어 먹기 좋도록 네모난 입을 가지고 있고,
사마귀는 다른 곤충들을 먹기 좋게 세모난 얼굴과 입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친숙한 우리 입이예요!
동화를 다 본 뒤에는 곤충이 되어 보는 활동으로, 곤충을 흉내내고 곤충의 입 구조를 몸으로 체험해 보며...
활동 속 아이들이 곤충의 입구조를 알아보기 위해서 의문되는 것을
직접 몸으로 해보는 적극성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과학태도의 적극성을 뛰며 활동을 합니다.
반복 학습으로 매미의 입구조 '찌르는 입'에 대해서 알아보았지요.
누구의 입일까요? 무엇 먹는것 같나요? 징그럽게 생겼어요! 메뚜기 같아요, 벌 같아요.
바로 매미의 입이랍니다. 매미는 가늘고 길쭉한 입을 가지고 있어서 입을 나무에 꽂아 나무의 물을 빨아 먹지요.
나비의 입은 달팽이 집처럼 돌돌 말려 있어서 꽃에 꿀을 먹을때 쭉~ 뻗어서 빨아서 먹는답니다.
한결 어린이집 누에 분양 후 가정에서 관찰한 일기예요!
한결 부모님과 함께 누에를 키워보아요!
(‘악어의 실크이야기’ [비단제조]누에고치 생성과정 실크속옷이 되기까지!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한결 어린이집 에서 채집한 호랑나비 애벌레 1령을 키워보고
나비가 되는 성장과정을 지켜 보면서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내 주었어요!
이번에는 ‘누에 키우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한결 유아들이 뽕나무 열매(오디)를 수확하였어요.
수확했던 오디를 기억하며 뽕나무잎을 먹고사는 누에를 길러보며 관찰하려 합니다.
토·일요일 사이에 먹이를 주기 위해, 저희(원장) 집으로 데리고와서 한 집을 네 가정으로 확장 하였어요.
고요한 밤 먹이를 주었더니 사각 ~~
여러마리가 먹는 소리가 마치
소낙비 내리는것 같은 소리가 나네요.
후드둑 후드둑 ㅎ 🎶
이렇게 각 가정이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먹이는 매일 신선한것으로 물기가 없이
주어야 하며 깨끗한 손으로 주어야 합니다.
누에(누에나방의 애벌레)를 한결 어린이 각 가정에 분양 할 예정이니 신청해 주세요.
분양시 각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관찰통을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먹이와 기르는 방법은 자세히 안내해 드릴께요.
평안한 주말 잘 지내시고요...감사합니다.
*누에의 일생
1. 알
누에알은 폭 1㎜, 길이 1.3㎜, 높이 0.5㎜정도의 편평한 타원형으로, 단단한 알 껍질에 싸여있다.
알은 산란 후 2일간은 노란색을 띠지만, 점차 흑갈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겨울을 난다.
이듬해 봄이 되면 부화하는데,
갓 부화한 유충은 3㎜정도의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어 마치 개미처럼 보이므로 개미누에라고 부른다.
2. 유충
갓 태어난 유충은 냄새로 뽕잎의 위치를 알아차리고 부드러운 뒷면부터 뽕잎을 먹는다.
2일정도 뽕잎을 먹고 나면 체격이 커지는 관계로 강모의 간격이 넓어져 유충이 희어진 것처럼 보이고,
3일째에는 뽕을 먹지 않고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
마치 자고있는 듯이 보이므로 이것을 첫 잠이라고 하고, 부화 후부터 첫잠까지를 1령이라고 한다.
이때 체장은 약 7㎜에 달하고, 하루정도 자고 나면 허물을 벗고(탈피) 2령이 된다.
그 후, 누에는 뽕 먹기와 탈피를 거듭하여 마지막으로 네 번째 잠을 자고 탈피하면 5령이 된다.
5령때는 뽕 먹는 양이 무척 많아지는데, 유충기에 먹는 전체 뽕잎 양의 80%이상을 이 시기에 소모한다.
5령이 되어 1주일 정도 뽕을 먹고 나면 몸길이는 약 7㎝, 체중은 6g정도가 되어 개미누에때 무게인 0.5㎎의 약 1만배에 달한다.
1주일간의 뽕 먹기가 끝나면 고치를 짓기 시작한다.
고치실을 토사하기 시작하여 12시간 정도 지났을 때에 고치의 형태가 이루어지고, 1일정도 지나면 유충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고치층이 두터워진다. 2일이 지나면 고치가 완성되는데 1마리의 유충이 토하는
고치실은 도중에 끊어지지 않고, 총 길이는 1,000~1,500m에 달한다.
3. 번데기
고치실을 다 토해 낸 5령 유충은 하루가 더 지나면 유충의 피부를 벗어버리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가 된 직후에 유백색을 띠고 부드러웠던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착색하여 갈색을 띠고 단단해 진다.
번데기 기간은 약 12일인데, 이 동안에 번데기 몸 속에서는 나방이 될 준비가 진행된다.
4. 나방
번데기의 피부가 등쪽 가슴에서 갈라지면서 나방이 나온다.
이때 나방은 입에서 알칼리성 액체를 토하여 고치를 녹여 구멍을 내고 고치 밖으로 나온다.
나방이 고치를 뚫고 나오는 시각은 동 틀 무렵부터 아침사이로 정해져 있다.
고치에서 막 나온 나방은 피부가 촉촉하고 날개도 쪼그라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마르고 날개도 펴진다.
이때가 되면 날지는 못하고 날개를 퍼덕이며 걸어 돌아다니는데, 암나방은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둔한데 반해,
수나방은 작고 활발하다. 암나방은 복부말단에 있는 유인샘을 부풀려 유인물질을 방출하므로써 수나방을 유인하여 교미한다.
교미를 전후하여 암수나방 모두 갈색의 오줌을 누는데 이것은 번데기시기에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이 방출되는 것이다.
교미는 오후 늦게까지 수시간 지속되고 당일 저녁에 산란하기 시작하여 밤 사이에 산란을 마친다.
암나방은 복부발단으로 산란장소를 더듬어 알이 중복되지 않도록 산란하며, 산란수는 약 500개 정도이다.
이와 같이 누에나방은 새로운 생명을 알에게 전달하고 일생을 마친다.
참 고 문 헌 교육부.
1996. 고등학교 양잠. 대한교과서주식회사.
농촌진흥청, 대한잠사회. 1989. 새잠업기술과 경영.
한국방송통신대학. 1975. 잠학개론. 서울대학교출판부.
森精. 1970. カイコによる新生物實驗. 筑波書店.
한결 어린이집 현관문 입구에 누에를 분양 하기 위해 놓아두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키울 자신이 없다 하시면서ㅎ
우리 아이들은 집에 데려가 키우고 싶다 하네요~^^♡ 어머님들의 고민하시네요.ㅋ
실내에서도 누에를 키우고 있지요^^*
누에 첫 분양!
누에 키우기에 도전하신ㅇㅇㅇ어머님! 아이는 말합니다. 얘들아 누에 보고 싶으면 우리집에 놀러와ㅎ
누에 를 현관문 입구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부지런한 누에의 성장과정을 보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누에키우기 방법과 먹이를 전달합니다.
누에가 부잣집으로 꽃가마 타고 시집을 갑니다...잘 키워주렴! 히힛
두번째 누에도 꽃가마 타고 시집을 가네요. 잘 키워 주세요!
우리 누에예요...와ㅎ~~히힛!
원장님이 토끼풀반(만 1세) 영아이들과 누에 관찰통을 청소하며 체험합니다!
누에 나방의 한살이
뽕나무는 신목이라고 하여 누에는 하늘이 내린 벌레로 여겨왔다.
섬유의 여왕으로 칭송받는 비단이 바로 누에의 고치실에서 나온것이다.
누에는 무엇의 애벌레인가?
누에나방이라는 나방이다.
누에는 오직 뽕잎만 먹고 살며 약 40일을 한살이로 하는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공충이다.
즉 알- 애벌레-번데기(시장에 파는 번데기임)-성충
누에는 알에서 깨어나 4번 허물벗기(탈피)를 한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하여(약 25일간 10,000배정도 자람)
길이 1,500m 정도의 실을 뽑아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되어 약 1주일정도 지나면 성충이 되어서 세상에 태어난다.
성충이된 후에는 약 4-5일동안 살며 500개 정도의 알을 낳은 후 자연사[
누에는 인간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가?
1. 비단이라는 섬유를 선물로 주었다(SILK). 최고급의 섬유이죠.
2. 번데기를 통해 맛있는 반찬거리로 단백질이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3. 최근에는 동충하초를 통해 약용으로 애용되고있다.
4. 누에애벌레를 이용한 누에그라를 통해 당뇨병 등에 이용되고 있다.
5. 애완용으로 기르는 정서곤충이다.
누에 실뽑기 활동
만 3세, 만 4세, 만 5세, 한결 어린이집 생태 어린이!
목표: 누에를 기르며 관찰하고 누에의 성장 과정을 안다.
누에가 우리에게 주는 것을 알아 본다.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탐구과정 즐기기
자연탐구 > 과학적 탐구하기 > 물체와 물질 알아보기
누에의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누에를 키우면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는 태도를 가진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는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Meta( méitə)변화.초월 - 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오감으로 느끼며 배우는 생태 어린이 한결 어린이집 !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애벌레 를 만나기가 쉬운가 봅니다.
백선에 꽁 꽁 숨어있던 호랑나비 애벌레를 여러마리 발견하는 기쁨을 얻었네요.
애벌레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아쉬워 하던차에 오늘 발견한 애벌레가 어찌나 반가운지요.♡
관찰통에 담아 반별로 키우기를 준비하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요번 한결의 아이들에게 찾아온 애벌레는 “산호랑나비”일까요? 아니면 그냥 ‘호랑나비’ 일까요?
산 호랑나비·호랑나비의 한살이
호랑나비와 비슷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산 호랑나비
우리나라 나비 중 노랑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로 인하여 이름에 '호랑'이 붙은 나비가 그 주인공인데요.
관찰장소: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
호랑나비, 산 호랑나비의먹이로는 봉황삼으로 불리우는 백선(봉황삼), 산초, 세신 등의 약초는
사람들도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몸에 이로운 약초입니다.
먹이로 냄새가 지독한 식물을 택한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백선이나 산초, 세신 등 식물의 공통점은 지독한 냄새입니다.
보통의 애벌래들은 이 식물을 먹지도 않을 뿐더러 잠시 앉는 것 조차 꺼릴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탱자, 감귤잎을 먹는다고 합니다.
곤충학자들이 연구하여 밝혀낸 바에 의하면 호랑나비는 지독하게 맛이 없어서 나비들의 천적으로부터
보통의 나비들보다 공격을 덜 받으며 어지간히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이유는 호랑나비가 애벌래때 먹었던 식물의 영향으로 고약한 냄새에다 쓰고 맛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공격을 받으면 냄새를 풍기는 향샘을 가지고 있어서 향샘으로부터 스컹크 처럼 냄새를 마구 풍긴다고 합니다.
한결 어린이집에서 발견한 애벌레를 반으로 가져와 나비가 될 때까지,
관찰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먹이를 주고 돌보아서 자연으로 날려줄겁니다!
한결 어린이집 백선
호랑나비 애벌레
-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초피나무 호랑나비의 5령 애벌레 45㎜로
녹색의 보호색과 뱀눈 모양의 무늬는 천적인 새로 부터 자신을 위장하기 때문입니다.
초피나무의 가시는 마주 나기로 달리며 경상도에서는 재피나무로도 부르고,
산초나무의 가시는 어긋나게 달리는데, 초피나무보다 향기가 훨씬 약하여 향신료로는 초피나무를 씁니다!
※제피(초피)와 산초(난두)열매 구별하는법
제피, 젠피는 초피의 경상도 방언
제피열매는 송이가 작고 표면이 작은 점이있고, 산초는 송이가 크며 표면이 매끈하다.
제피(초피)는 향이 엄청 강하고, 산초는 향이 없으며 약간 쓴맛이난다
또한 제피열매는 익으면 빨갛고 산초는 검은 알겡이만 보인다.
제피는 껍질을 복아서 강에 뿌리면 물고기가 기절해서 죽는다
절대로 강에다 뿌리면 안된다. 생물들이 멸종됨.
제피(젠피)는 주로 남부 지방에서 서식하고, 산초는 전국에 다 서식합니다.
맛으로 구분하면 제피·젠피(초피)는 씹으면 톡쏘는 맛이 있고, 난대(산초)는 씹어보면 느끼합니다.
제피(초피)향이 엄청 강하구 향긋 하답니다.
추어탕에는 제피(젠피) 즉, 초피를 넣습니다.
옛날에는 난대(산초)는 기름을 짜서 장판에다 발랐지요.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없에는 추어탕 향신료는 초피나무의 잎과 열매의 독특한 향기를 쓰고 있어요.
※호랑나비의 생활사: 다화성[多
다화성으로 4~9에 걸쳐 3~4회 발생한다. 봄형은번데기로 월등한 개체가 4~5월에, 우화하여 9월까지 여름형이 발생한다.
산란은 식수인 운향과 탱자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귤나무 등의 잎이나 줄기에 한 개씩 한다.
산란수는 30~402(평균 200.5)개 내외로 산란한다. 난기는 7~15일 정도이며 부화 후 난각을 갈아 먹는다.
1~4령까지는 새의 배설물과 같은 색을 띠다가 종령인 5령에 이르면 푸른색으로 변화한다.
식수의 가지나 주변의 다른 나무의 가지나 담의 벽에 붙어서 번데기로 들어간다.
번데기 기간은 여름형의 경우 15일 내외 월동형의 경우 180일의 기간을 가진 후 우화한다.
호랑나비 알은 노란 원형을 띄고 있습니다.
나비를 비롯한 우화[
애벌래일 때가 천적으로 부터 가장 위험한 시기인데 호랑나비 애벌래는
이 시기를 이겨내는 방어수단으로, 뱀처럼 보이는 가까눈과 가짜 뱀 혀, 지독한 향 샘의 분비물,
새똥처럼 위장한 겉 모습이 빨리 움직일 수 없는 애벌래 일 때 천적으로 부터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입니다.
우화[
산초나무는 가시가 어긋나 있습니다.
산초나무잎(좌)과 초피나무잎(우)
초피나무는 가지에 가시가 서로 마주 달리고, 산초나무는 어긋나게 달리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개화기도 서로 다릅니다.
산초나무 : 가을(8월경)에 꽃이 피고,
초피나무 : 봄(5월)에 꽃이 핀다.
열매가 달리는 위치
산초나무 : 가지끝에만 달리고
초피나무 : 가지의 끝과 중간에도 달린다.
열매가 향하는 방향
산초나무 : 하늘을 본다.
초피나무 : 땅을 향한다.
초피나무를 진피, 제피, 잰피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김치담을때나 추어탕에 넣어 먹는 향신료로 사용되는것은 초피나무의 열매껍질입니다.
탱자나무, 호랑나비 애벌레는 5번의 탈피를 한다고 합니다.
각 령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색을 가지고 있어요.
호랑나비 애벌레는 5번의 변태 과정을 거치는데 1령~3령까지는 새똥처럼 까맣고 하얀 얼룩으로 자신의 몸을 만들고
아무리 배고픈 새라도 자신의 똥을 먹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호랑나비의 노란뿔은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요.
4령부터는 조금씩 변해 5령이 되면 변신하게 되는데, 마치 뱀의 눈처럼 생긴 머리를 가져 새들을 위협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아무리 배고픈 새라도 자신의 똥을 먹지는 않기 때문에, 4령부터는 조금씩 변하여서 5령이 되면 변신하게 되는데 마치,
뱀의 눈처럼 생긴 머리를 가져서 새들을 위협하여 자기 스스로를 지키며, 먹이로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의
운향과 식물인 백선, 초피나무, 탱자나무 등을 먹습니다.
초피나무
초피나무는 운향과 갈잎 떨기나무로 5~6월에 꽃이피고, 9~10월에 붉은색의 열매가 열린다.
초피나무에 서식하는 호랑나비 애벌레를 만납니다.
한결 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초피나무의 호랑나비 애벌레를 관찰을 해요.
초피나무 잎을 떼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향이 강해요! "무슨냄새가 나지?" "으~~ 안좋은 냄새요"
초피나무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강한 향을 내뿜지만 호랑나비 애벌레는 그런 초피나무를 좋아한데요!
탱자나무
교실로 가져온 호랑나비 애벌레~~알에서 애벌레가 나오면 1령이라고 불러요.
조금더 자라면 2령, 3령, 4령이 되고 애벌레가 초록색 옷을 입으면 5령이 된것입니다...아래는 5령
제주도의 감귤나무를 남해안의 따뜻한 해안지방에 심으면 유자가 되고,
중부이남의 내륙지방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감귤나무 잎은 크고 실하지만 유자나무 잎은 작고 얇으며, 탱자나무 잎은 겨우 잎의 형태만 갖추고 있을 뿐이다.
잎과는 정반대로 감귤나무는 가시가 작고 듬성듬성하지만, 유자나무 가시는 좀더 크고 조밀하다.
한데 탱자나무 가시는 길쭉길쭉하면서도 빼곡하게 많아서 주먹하나 들어갈 틈새가 없을 정도이다.
탱자나무에서도 호랑나비애벌레를 만나요.
*출처:숲길의 사색
( "산초와 초피의 이름혼돈"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초피나무와 산초나무 구별법
① 열매로 구분하는 법 :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나무의 열매를 보면 확연히 차이를 알 수 있다.
산초나무 열매는 가지 끝부분에만 뭉쳐서 열리는 반면 초피나무 열매는 가지 전체에
골고루 달린다. 그리고 초피가 산초보다 개화도 빠르고 열매도 빨리 열린다.
② 잎모양으로 구분하는 법 : 열매가 없을 때에는 잎으로 구분한다. 얼핏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산초와 달리
초피는 잎사귀 가운데 연한 무늬가 더해져 있다.
③ 가시로 구분하는 법 : 가지만 있을 때에는 가시의 돗힌 모양을 보면 된다.
초피가시는 줄기 양쪽으로 쌍으로 나는 반면 산초는 어긋나거나 불규칙하게 난다.
(좌)초피와 (우)산초
(좌)초피 (우)산초
(좌) 초피 (우) 산초
초피나무(사진 왼쪽)와 산초나무(사진 오른쪽) 가시와 잎
▶ 초피나무와 산초나무의 효능
① 초피나무는 주로 향신료로 사용된다. 초피의 잎은 주로 비린내를 제거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추어탕이나 뚜거리탕을 끓일 때 생잎 그대로 넣은 후 건져내면 좋다.
열매껍질과 말린 잎은 가루를 내어 후추가루 처럼 살짝 뿌려 사용하면 된다.
초피나무 잎과 열매는 비린내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민물매운탕 끓일 때 넣어주면 아주 좋다.
② 산초나무는 주로 약재로 사용된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두부구이나 전을 부칠 때 좋다.
가지와 잎은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며 구토나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산초나무와 초피나무의 비교
산초나무와 초피나무는 엄연히 다른 나무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그 구별법.
산초나무 | 초피나무 | |
꽃이피는 시기 | 여름: 6월~8월 | 봄: 4월하순~5 월 초순 |
용도 | 식용기름 | 열매껍질, 향신료, 식용기름 |
암수구분 | 암수딴꽃, 암수 한꽃 | 암수딴꽃 |
분포 | 전국(추위에 강함) | 남부, 해안지방 |
가시모양 | 어긋나기 | 2개씩 마주나기 |
열매껍질 빛깔 | 갈색 또는 적갈색 | 붉은색 또는 적갈색 |
수확시기 | 10월 중하순 | 8월말~9월초 |
열매 맺는 곳 | 가지의 끝 | 가지 전체의 잎겨드랑이 |
꽃이 피는 수 | 몇 백개 | 몇 십개 |
꽃의 색깔 | 흰색 | 노란색 |
산초열매 - 산초나무 열매는 가지 끝부분에만 뭉쳐서 열린다.
초피열매 - 초피나무 열매는 가지 전체에 골고루 달린다.
한결 어린이집 마당의 백선나무에서 만난 호랑나비 애벌레를 교실에 데려와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나비가 된 호랑나비를 자연의 품으로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잘가고! 우리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또 놀러 와야해!!
꽃잔디반(만 3세), 한결 탱자나무에서 애벌레를 찾아 관찰을 해요.
교실에 애벌레를 키우며 하루하루 살펴보고 관심을 가지고있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 호랑나비를 날려 보내요.
잘 가고 언제든지 한결에 놀러오렴! 잘가!!!
요기! 호랑나비가 나무에 앉아서 비상할 날개짓을 준비해요.
호랑나비야 잘가! 안녕!!
저기! 저기로~~호랑나비가 저 멀리 날아가고 있어요!!
<<만 5세 구름송이반>> 2편
체육 또치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과의 막바지 여름 물총놀이!
여름을 즐겨보자~♡
놀이목표: 물놀이 도구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안다.
물놀이 도구로 친구와 게임을 한다.
누리과정 관련요소 신체운동·건강 > 신체 활동에 참여하기 > 기구를 이용하여 신체활동하기
사회관계 >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개요
①물총놀이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② 유아들과 마당으로 이동하여 활동을 해 본다.
③ '누가 누가 멀리 쏘나' 활동을 해본다.
④ 나만의 물총을 사용하여 농작물 물주기, 하늘 높이 뿌리기 활동을 해본다.
⑤ 멀리 나가고 넓게 뿌려지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⑥ 유아들이 자유롭게 활동한다.
서울 자람교육센터
재미있고 신나는! 역할놀이·찾아가는 체험놀이
물총 놀이 前 체육 강사님과 준비운동 시작!
한결 어린이집 대추열매가 익어가고 있어요!
감!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 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