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성당으로 가는 길을 곰곰히 점검하고 집을 떠난후
회기역에서 조정말씀선포자인 이강진 보나벤뚜라를 만났고
성당입구에서는 팜필로형제님이 기다리신다
잠시후 아나스타시아 와 보나파시아자매님이 성당안으로 들어오신다
그리고 수원의 미카엘형제님이 참석하셨다
처음 팜필로 따님과 외손녀의 방문이었고
이문동 젊은엄마 코이노니아팀 준비에 대한 반가운 소식을 들려주신다
우리모두의 진솔한 나눔이 있었지만
내용은 참석자만의 특혜이기에 내용은 맘속에 간직해둔다
웃음천사 복자수녀회 수녀님 훈화가 그전에 있었지요
그분을 맞이하기 위한 빈마음 빈손 빈구유
얼굴 나쁜사람 못된사람의 의미
나눔의 의미 미소봉사의 의미를 들려주십니다
식사겸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
팜필로형제님 아름다운 까페에서 식사하러가는도중에 회기역에 도착하신
데레시아수녀님과 함께 휘경동이라고 짐작되는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까페로 갔다
손수 정성을 다해 준비하신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해결하고
그곳에서 지역별로 월례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 의논하였다
앞으로 50주년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것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시간에 쫓기어서 많은 아쉬움속에서~
전주에서 오신 아나스타시아와 보나파시아자매님은 팜필로 형제님의
차로 회기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나머지는 가게근처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회기역에 도착해보니
전주분들은 이미 떠나고 팜필로님이 그곳에서 우리를 배웅하려고 기다고 계셨다
수녀님.보나벤투라.미카엘과 저 토마는
인천행 기차를 타고
미카엘형제님은 서울역에서 내리시고
저는 보나벤뚜라와 수녀님을 노량진역에서 인사드리고
수원가는 기차로 집으로 돌아갔다
논의된 세부일정은 조정말씀선포자에 의해서 소식지에서
볼수가 있으리라 여깁니다
첫댓글 평화
토마형제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성탄과새해에도 주님의평화가 함께머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