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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두셀라-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
230910낮 (창5:21-27/7:11-12)
<21)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5:21-27)아멘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창7:11-12)아멘
세상에서 제일 오래 산 사람 이름은 무엇일까요?
성경을 보면 제일 오래 산사람의 이름은 <므두셀라>입니다. 무려 969세를 살고 죽었습니다.
오늘은 <므두셀라-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큰 은혜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므두셀라의 아버지 이름이 에녹입니다. 에녹 잘 아시죠? 찬430장 4절에 나오는 “옛 선지자 에녹 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바로 여기에 나오는 에녹이 므두셀라의 아버지입니다.
에녹은 65세 때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데려가신 사람입니다. 므두셀라는 라멕을 낳았고, 라멕은 노아를 낳았습니다. 노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 하실 때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를 만들었고 그와 함께 여덟 식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아방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고, 므두셀라는 라멕을 낳고, 라멕은 노아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노아의 할아버지가 누구냐? 바로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하는 주인공 <므두셀라>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장수한 사람, 매력 있지 않습니까? 오늘은 그 주인공 <므두셀라>라는 인물에 대하여 그가 어떤 사람인지? 왜 가장 오래 살았는지? 왜 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고 제목을 붙이게 되었는지 알아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므두셀라는 경건한 부모 밑에서 자랐습니다.
21-24절을 읽겠습니다.
<21)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므두셀라의 아버지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고, 하나님은 그런 에녹을 살아있는 채로 하나님 나라로 올려가셨습니다. 에녹은 300년간을 하나님과 동행할 만큼 경건한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히11:5절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했습니다.
성경에서 경건했다고 칭찬한 몇 사람 중의 한 사람이 에녹입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쁘셨던지 죽음을 면제시키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게 하시기 위함도 있지만, 그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므두셀라를 이야기하면서 그의 아버지 에녹을 말하는 것은 그러한 가정의 교육과 영향력 속에서 므두셀라가 자랐고, 젊은 시기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자손으로 양육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에녹의 경건한 삶이 므두셀라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것이 삼대, 사대에 이르러 노아에게까지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악이 관영할 때 노아만큼은 당대에 하나님 보시기에 의인으로 살았습니다. 이것은 노아의 증조부 에녹 때부터 시작된 경건한 가정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신앙을 본받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가장 먼저 보고,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며,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은 바로 부모 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인품과 성격, 습관 그리고 신앙까지 자녀들은 본받습니다. 그대로 답습합니다.
부모가 예배를 소중히 여기면 자녀들도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신앙인으로 성장합니다. 여러분이 주의 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면 자녀들도 주의 종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이 철저히 십일조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녀들은 그대로 배웁니다. 기도하는 부모를 보고 기도를 배웁니다. 교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부모를 보며 자란 자녀들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사람을 늘 칭찬하고 격려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커서 부모와 같이 늘 이웃의 배려할 줄 알고 칭찬 하고 세워주는 사람이 됩니다.
늘 다른 사람들 비난하고, 흠을 들춰내고, 불평불만과 남 탓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커서 그대로 대물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가 경건하면 자식들도 경건합니다. 자기 관리를 스스로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시청각교육자료입니다.
예) 요즘 교사들의 죽음을 보면서 저는 이것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30-40년 전의 가정교육이 이제 부정적인 열매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자세한 설명할 것)
에녹은 무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365세에 하나님께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나라로 데려가셨습니다. 당대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훨씬 못 미치는 년 수를 세상에서 있었으나 하나님은 그의 아들 므두셀라는 세상에서 가장 장수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에녹처럼 경건한 부모가 되시기 바라며, 므두셀라처럼, 여러분의 자녀들이 경건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므드셀라는 능력을 사모한 사람이었습니다.
25-26절을 읽겠습니다.
<25)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므두셀라가 아들을 낳고 이름을 <라멕>이라고 지었습니다. 라멕의 뜻은 '능력 있는 자‘ 라는 의미입니다. 므두셀라가 라멕이라고 아들 이름을 지은 것을 보니까 능력에 많은 관심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능력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능력입니다. 체력이라고 하잖아요. 지식도 능력입니다. 지력이라고 하잖아요. 재물도 능력입니다. 재력이라고 하잖아요. 여러분 열심히 땀 흘려 일하셔서 재물의 능력도 갖추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많이 드리는 사람, 이웃에게 많이 베푸는 사람 되시기 바랍니다.
신명기의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중문한사랑 교인 여러분들에게 재물 얻을 능력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더욱 중요한 영적인 능력, 믿음의 능력, 사랑의 능력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시어 능력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므두셀라는 꼭 필요한 사람, 가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22절입니다.
<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무드셀라를 낳은 후였습니다. 대체 에녹이 65세에 첫아들 므두셀라를 낳았을 때 무슨 일이 있었기에 평생을 흔들림 없이 300년 동안이나 하나님과 동행을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을까요?
그 문제의 비밀이 그의 아들의 이름에 있습니다.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창을 던지는 자'입니다. 고대시대에 싸움이 붙으면 창을 든 자가 먼저 나갔기에 그가 죽으면 끝장이라는 뜻에서 “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므두셀라가 죽는 날은 이 땅에 대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름에 예언이 들어 있습니다. ‘그가 죽으면 이 세상에 심판이 온다.’ 아마도 에녹이 65세에 아들을 낳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에녹에게 아들 이름을 <므두셀라>라고 지으라고 말씀하셨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이름을 바꿔주신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이름을 직접 지어 주신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도 에녹이 아들을 낳았을 때 하나님께서 이름을 <므두셀라> 라고 지으라고 하셨을 때, 그 뜻이 <그가 죽으면 세상에 심판이 온다>라는 뜻임을 알고 에녹은 그때부터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에녹은 그리하여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경건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므두셀라의 나이 369세에 노아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창7:11에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고 했으니 므두셀라가 죽던 해입니다. 정확히 969세입니다. 므두셀라가 죽자 그의 이름대로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고 땅에서 물이 솟구치는 엄청난 홍수로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므두셀라가 왜 가장 오래 살았을까요? 하나님이 므두셀라를 세상에서 왜 가장 오래 살도록 하셨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이었습니다.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이 모두 악한 것 들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 영적인 존재로 지으셨는데, 그들이 육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영이 그들과 함께 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창6:3)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셨습니다. 속히 지면에서 쓸어버리고 싶으셨습니다.(창6:7) 그 심판의 시작이 므두셀라가 죽는 때였습니다. 하나님이 에녹에게 그렇게 예언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므두셀라를 가장 오래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악 된 인생들에 대해서 참고 참으셨나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참고 참지 않으셨으면 므두셀라를 빨리 죽게 하시고, 빨리 세상을 심판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고 또 참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므두셀라를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게 하신 이유입니다.
므두셀라가 그런 인물입니다. 없어서는 안 될 인물입니다. 므두셀라가 없어지는 날에는 땅에 재앙이 내리는 날입니다. 므두셀라가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 되는 날입니다. 므두셀라는 이 세상의 마지막 보루였습니다. 그만큼 므두셀라는 가치가 있는 존재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속히 부르실 수 없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 세상에 놔두어야 할 사람,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 하나님께서 부르시려 해도 이 땅을 생각할 때 부르실래야 부르실 수 없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는 세상에서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다 부정되게 살고, 악하게 살아도 우리 성도들은 정하게 살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무너지면 세상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성도가 성도답게 살지 못하면 세상은 악이 관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아시대에 므두셀라가 세상의 마지막 보루요 희망이었던 것처럼, 종말의 시대에 교회와 성도가 세상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그만큼 교회와 성도는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려 해도 부르시면 가는 것이고, 아무리 가고 싶어도 하나님이 붙드시면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놓아두시려고 뜻하시면 어떤 방법으로든 지혜를 주시든지 피할 길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는 순교를 예고하셨지만, 요한에게는 순교 예고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 요한에게 독약을 먹여도 죽지 않고 기름 가마에 넣어도 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밧모라는 섬에 귀양을 보냈는데 밧모 섬이 1년 반 만에 요한에 의해 복음화가 되고 요한은 거기서 마지막 말세에 일어날 일들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습니다. 그것을 기록한 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모든 제자들이 순교하는 가운데도 하나님은 요한을 끝까지 살려 주셨습니다. 독약을 먹여도 죽지 않고, 끓는 가마에 집어넣어도 죽지 않도록 하신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꼭 필요로 하는 귀한 존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피카소의 작품 중에 버려진 폐자전거로 만든 <ᆢ황소머리>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것이 경매시장에 나와서 얼마에 팔렸는지 아십니까?
293억에 낙찰되었답니다.
누구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나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폐자전거로 우리가 황소머리를 만들었다고 칩시다. ᆢ그 값이 얼마나 나가겠습니까?
피카소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으니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손에 붙들리십시오.
사람의 손에 붙들리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손에 만들어져서 쓰임 받다 천국의 소장품이 되야지요
마귀에게 만들어져 마귀에게 쓰임 받다 지옥의 소장품 되어서는 안 되잖아요...
고후4:7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사64:8절에, “...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진흙으로 빚어진 질그릇과 같은 연약하고 볼품없는 존재지만, 질그릇인 우리를 하나님이 빚으셨기에 그 가치는 천하보다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빚으셔서 천하보다 귀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냥 ᆢ하나님이 그렇게 봐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셨기 때문입니다. 어디 피카소가 견줄 수 있겠습니까? 피카소가 폐자전거로 작품을 만들었는데도 293억의 값어치가 나가는데.... 우주 천하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이 빚으신 작품인 우리 값이 측량이나 되겠습니까?ᆢ
값을 측량하실 수 없으니 천하보다 귀하다, 가치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은, 하나님의 영을 담고 있어야 할 사람이 하나님의 영을 담지 않고 온갖 악한 것으로 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셨으니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담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 불려도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존재, 존귀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담고 살아야 합니다.
회복교회 곽영상목사님이 설교가운데 말씀하시는데, 자기 친구 목사님이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고 목회를 하더니 결국 ᆢ건축에 눈을 떠ᆢ 교회를 건축하러 다니더랍니다. 그러더니 필리핀 선교사로 나가서도 건축을 하더랍니다. 크게 집을 져서 세를 주고 임대사업을 하더니 결국 목회도 그만두고 사모님과도 이혼을 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목회는 목자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목회해야 합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도로서 존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므두셀라는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할 만큼 경건한 부모인 에녹 밑에서 자랐습니다. 에녹의 경건한 삶은 에녹의 4대손인 노아에게 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악이 관영한 시대일수록 그리스도인 부모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영향을 자손에게까지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므두셀라는 그가 죽음으로 세상에 심판이 왔던 것처럼, 노아홍수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귀한 존재가 되고, 세상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습니다.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로 이어지는 가문처럼, 경건한 가정이 되어 하나님이 세상에 두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존재가 되시고, 가치 있는 보배로운 존재가 되는 가정과 부모와 자녀손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