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하고 배신당하고... 인간사 그런거지..
절대적인 의리는 없다.
삶의 잔인함... 이게 주제라면 주제일까요?
감독의 특성상 현란한 카메라 기법이며 반전없고.
환타스틱한 내용두 관객들 머리아프게 하는 트릭도 없는.
아주 착한 영화이나.. 칼질 무지해대서 섬뜩한 영화.
보는 내내 어찌나 놀래면서 봤는지....
엄마.동생들. 사랑하는 현주. 같이 밥먹는 입구녕-동생들을 무지 아꼈던..병두.
병두의 명복을 빌고. 죽을때까지 넘 불쌍하게 살것만 같은 민호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해야할듯...
인성이 보느라 보는 내내 눈이 하트였어요.
책크기로 신발 사이즈 재는 센스. 눈물의 장조림 먹는 이보영 무지 부러웠음.
노래는 또 어찌나 잘하는지... 꺄오.. 인성아 멋져 멋져~~ ^^
첫댓글 ㅋㅋ 내눈이 영원히 하트였슴 좋겠당.... 눈물의 장조림...멋져요..^^
^^ 잼있었게똬..
초반에 차몰고 가면서 부르는 <땡벌> 증말 기억에 남는당~~담에 한번 더봐야징~
갠적 생각으론 예전에 이병헌이 나왔던 <달콤한인생>과 분위기가 비슷했던듯...
배신당한 걸 나름의 반전;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_ㅋ;
전 핸드폰 벨소리 땡벌로 바꾸었어용..호호호..그때의 인성이가 생각이 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