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주 어영거리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메뉴개발 품평회 축사
2014. 11. 15(토)12:00/용담레포츠광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제주 어영거리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메뉴개발 품평회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식재료의 소비촉진과 다양한 음식의 관광상품화를 위해서 이러한 특별한 메뉴개발 품평회를 개최하여 주시는 어영마을 우수 외식업추진단 고방윤 대표님과 본 품평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어영마을 외식업 업주 대표님 여러분께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014 제주 어영거리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메뉴개발 품평회 주제는 ‘맛과 멋으로 가득한 어영마을’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어야 관광도 즐겁고 구경도 하는 것입니다.
이 곳 어영마을은 맛있는 먹거리와 아름답고 멋진 낭만으로 가득한 우리시 해안도로 관광명소입니다.
이제는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정말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의 명동 닭갈비, 서울의 청진동 해장국, 무교동의 낙지골목, 대구하면 막창골목, 전주 비빔밥거리, 남원골 추어탕 등등 전국에는 유명한 먹거리 골목이 있습니다.
이러한 외식지구가 전국으로 유명해지기까지는 오랫동안 그 곳에서 영업하시는 업주님들이 부단한 노력과 맛있는 메뉴개발의 결과이며 이야기가 있는 외식거리를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어영거리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메뉴개발 품평회 축제를 가지는 것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관광상품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식재료를 소비촉진하고 관광객의 입에 맛는 음식을 개발, 보급하고 제주의 독특한 웰빙음식문화를 널리 홍보하는데 있습니다.
제주산 우수식재료가 어영거리에서 만나면 맛있는 음식으로 변하는 이러한 노력이야말로 제주의 가치를 키우고 새로운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특별한 요리품평회를 기회로 해서 이 곳 어영마을이 맛있는 거리,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아름다운 해안도로 외식전문지구로 거듭 변신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행사준비에 수고해 주신 고방윤 대표님과 모든 참여업주님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격려와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