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라 생각합니다.
청복(淸福 )한 송이
아름다운 오늘은
다시 오지 않기에
소중한 이 시간
행복의 하루를 그려봅니다
함께 동행 하던 길엔
기쁨도 있고
사랑도 있고
추억도 있습니다
그리움 속 우정
친구를 생각하며
울림 없는
메아리가 될지라도
마음속으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요
그리움을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가까이 멀리 그리고 때때로
오랜 세월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리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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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 공간에서 인사드립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
마음도 바쁘고 왜 그렇게 무슨일이 많이 생기는지
주말엔 아이들과 보내다보니 시간도 빨리 흘러같네요
이젠 아침저녁 제법 가을 같은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한낯엔 더운 날이 잦은 거 같네요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니 감기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늘 사랑을 나누시는 친구님들 감사드리면서
행복한 시간이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구태어 추억을 들추지 않드라도
그리움이 찾아드면 그날의 역사가
나를 불러냅니다
아름다운 그리움이 저녁 붉은 노을이 되어
함께한 시간들을 수놓아갑니다
청복 한송이 님
지금 폰 카페앱에서 보고 있는데
참 잘 맞추어 하셨어요.^^
그리움 가득한 고운 글에 마음이 짠하네요.
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나날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청복 한송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분주하신데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내려주신 고운 글 퇴근하고 늦은 마중합니다
청복 한송이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