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잘못 끼우셨어요..자신의 입으로 말하네요..구치소 들어와 보니 대통령이었다는 걸 느낀다고...포청천에 빙의 되어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전공해서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인데요..순수하게는 실존주의라 하고 심리학적으로는 매조키즘이라고 하여..심각한 증상에 속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모든 관계를 하위관계로 설정해서 결국은 망상에 사로잡히게 되는 일종의 나르시시즘을 말합니다.
하지만..
일부러 이런 것을 조작해 내게되면 ..살인에 준하는 자신의 죄를 덮고자하는 궤변적 사술이 되고 강한 중독성의 대중최면이 동원되게 되는데..소피스트들이 전개했던 방식으로 정치적 부패를 덮으려는 고도의 기만행위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적으로 소크라테스 사후에 번영을 누리던 아테네는 펠로폰네서스 전쟁에서 참패해 스파르타에 귀속이 되는 불행을 겪게 되지요..정치집단의 부패 때문이었습니다. 이 존재론이 허무주의와 결합을 하게 되어..
죽음을 불사하게 만드는 폭동을 동반하게 된 게 무정부주의로 야경국가의 탄생 배경이되는 아나키즘이고 이 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지니게 된 게 공산주의로 칼막스의 자본론이 그 기초가 됩니다..히틀러의 나찌즘도 이에 속해서 기독교도들이 강력하게 저항해야 함에도..
쪽을 못쓰고 함몰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성악설도 일견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악은 닮고 행하기 쉬우나 선은 배우고 실천하기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지요..대표적으로 부자로 표현이 되는데 지나친 부는 착취나 탐심의 산물인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자족한 삶이란 청빈낙도 거나 청렴으로 통해서 집행관들의 재물정도가 그 척도가 되는데..이 범주 안에 드는 인물은 이회창 옹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목사도 먹사가 된지 오래인데..접신을 당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병들지 마시고 함께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지 마시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