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79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79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79편의 주제는 <하나님은 나의 선한 목자입니다!>이다.
곤경에 처했을 때에 기도조차 할 수 없다면 좌절이다.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의 짐승에게 주며,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방에 물 같이 흘렸으나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1-3절).
<이방 나라>는 “바벨론의 침략”을 말하고,
<주의 기업의 땅>은 “하나님이 주신 땅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주전 586년에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예루살렘을 파괴했고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다.
그 절망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뿐이었다.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하는 동안 위로를 받고,
소망과 인내로 구원의 날을 기다리게 된다.
역경을 만나면 긍휼의 하나님께 회개부터 하여야 한다.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8-9절).
9절의 <우리를 건지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는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주시고 고난의 땅에서 건져주옵소서!”라 기도함이다.
8절의 <주의 긍휼로 우리를 영접하소서!>는
“긍휼의하나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겨 용서해주시고,
절망의 땅에서 사는 저희를 살펴주시고 구원하여 주소서!”라 기도함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시련이 회복되게 기도하라.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11절).
아삽은 <주의 크신 능력을 보존하소서!>라 기도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심판하시어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라 기도했다.
나의 문제 해결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초점이 맞추는 기도를 하라.
*묵상: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시편.79:13).
*적용: 목자이신 하나님은 양의 형편을 살피며 도와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