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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면장 임용래)에서는 9월25일(수) 오후 2시부터 은척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 파파로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식)이 주관하고 은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용래) 후원으로 3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은척면은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서 기초생활육성사업으로 상주시 4개면(중동면,청리면,화북면,은척면)이 선정되어 160여억원의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은척면은 40여억원의 사업비가 배정되어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주민공동체 인프라 구축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기능 강화, 공동체 존속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기웅·단비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비롯해 색소폰 연주, 찬‘S 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이번 문화공연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기념공연으로 주민 자긍심 고취와 소외계층 문화갈증 해소로 지역 활성화, 단합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여 그 의미가 크다 하겠으며,
공연을 주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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