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 둘째주 자존심이 상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누가복음 22장 강해 7부 자존심이 상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말씀 누가복음 22장 63-누가복음 22장 71
요절 누가복음 22장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어떤 분이 결혼하는 남편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부부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자존심만은 건딜지 마세요. 자존심을 건딜지 말라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자신을 무시하는 것은 참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의 하속들에 의해서 체포당하신 후에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의 집에 끌려갔습니다. 예수님은 밤에 공회에서 심문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심한 모욕을 받고 희롱을 당하십니다. 자존심이 상하는 무시를 받습니다. 거기서 신성모독죄로 사형판결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무시 받으실 때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으실 것을 바라보며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승리하여 그리스도가 되실 것을 보고 그 피곤한 과정을 견디셨습니다. 우리도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에서 여러 모로 불합리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우편에 앉아 승리할 것을 바라보며 무시 받는 것을 잘 참고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은 희롱당하셨다
63-65절을 보십시오.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죄악된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히 피조물이요, 죄인인 인간이 창조주 예수님을 희롱하고 때렸습니다. 예수님의 눈을 가리우고 때리며 너를 친 자가 누구냐 물었습니다. 네가 선지자라면 알아맞혀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외에도 많은 말로 예수님을 욕하였습니다. 어떤 자는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어떤 자는 발길질하고 어떤 자는 뺨을 때렸습니다. 성경에는 부모를 때린 자식은 죽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여러명의 자식이 부모의 눈을 가리고 때리고 침뱉고 욕하고 누가 했느냐고 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능지처참해야겠지요? 성자 하나님을 희롱하는 것은 자식이 부모를 때리는 것보다 더 악한 것입니다. 이들은 마땅히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
사람이 여러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참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당장 벌하신 능력이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창조주요,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친 자를 당장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알면서도 아무 대답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들을 당장 심판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모욕을 참고 견디셨습니다.
예수님이 참으신 것은 인간의 허물을 감당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허물과 죄악을 감당해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자신을 친 자의 허물을 덮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희롱을 참고 견디면 이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것을 바라보셨습니다. 온 인류가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실 것을 믿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승리를 바라보고 현재무시 받는 그 희롱을 참고 견디셨습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실 것을 바라보셨다
66-69절을 보십시오.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날이 밝아오자 백성의 장로들이 공회를 소집하였습니다. 그들은 공회에 예수님을 세우고 공식적으로 재판하였습니다. 그들은 네가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그리스도인 것을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말하면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말해도 그들이 믿지 않을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그리스도로 생각하는가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거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권능 우편에 앉는 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만왕의 왕이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그리스도가 되어 승리하실 모습을 보면서 희롱을 참고 견디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현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을지라도 장차는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후에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도행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할 것을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승리와 영광을 보면서 모진 수치와 모욕을 참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현재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세 가지 일을 하십니다.
첫째는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원수를 발아래 두는 일을 하십니다.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서 탄식하며 기도하십니다. 복음 전파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인간의 죄를 그의 피로 용서하시고 죄를 이용하여 인간을 공격하는 사탄을 발 아래 두십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하시고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며 승리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둘째는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성령을 우리 안에 보내사 우리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살아계시고 우리의 생명이 되심으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리스도를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이 되어 교회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십니다.
셋째는 다시 오셔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주십니다. 그때 우리는 육신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이 하늘과 땅에서 자유를 얻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됩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만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실까요?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도 하나님 우편에 앉을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5,6절은 말씀하십니다.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우리도 부활하여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사탄에게 많은 모욕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자존심이 상하고 있습니다. 무시 받고 있습니다. 질병을 통해서, 실패를 통하여, 가난을 통하여, 갈등을 통해서 사탄은 우리를 공격합니다. 사람들의 관계에서 여러 불합리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잘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은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우편에 앉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승리하여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변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승리가 예정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승리를 바라보고 현실의 모욕과 멸시를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고난이 클수록 영광도 큽니다. 현재의 고난은 잠깐이요 나중의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영광을 받을 것을 미리 증거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고난 당하는 예담이와 그 부모님, 그리고 한나와 고와 사모님의 영광이 클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고난도 영광도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더 큰 영광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분들이 승리를 바라보면서 현재의 고난을 잘 참고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다
70,71절을 보십시오.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분명히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사형 선고 받을 것을 알고도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하셨습니다. 죽어야 부활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흘만에 부활하여 자신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음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해야 합니다. 힘들 때마다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속에 성령으로 오십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의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우리 가운데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 표적과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장차 우리를 완전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새로운 몸으로 새하늘과 새땅에서 사는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결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시고 종교지도자들에 의해서 죽으시지만 죽으신 후에 부활 승천하여 우리의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으십니다. 부활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세계를 다스리는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이 승리를 확신하시고 마음 속에 찾아오는 미움과 분노와 슬픔을 참으시고 사형 언도를 받으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은 현재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셔서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십니다. 우리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온 지구를 다스리는 영원한 우리의 왕이 되실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 우편에 계신 우리의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요즘 사탄에게 많은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질병과 사건 사고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나도 넘어져 쇄골뼈를 수술한 후에 4개월이 지나 일주일간 핀제거 수술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나는 병원 가는 것이 싫고 수술하는 것은 정말 싫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건강해진 모습을 바라보며 그것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나는 순종하여 입원했지만 의사는 먼저 ct로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입원을 시켜서 시간과 돈만 낭비하였습니다. 나는 의사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만약에 우리의 양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를 이해하고 당해줄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의사의 구원을 위해서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로마서 강해 책도 선물하였습니다. 또한 의사를 보면서 통하여 나도 혹시 돌팔이 목자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오진하면 천국 갈 사람을 지옥에 보내게 됩니다. 그 의사는 성과를 내고자 하는 마음에 앞서서 검사 없이 수술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내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오진하지는 않았나 생각하고 회개하였습니다. 내가 더 회개하고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여 좋은 목자가 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잃어버린 50만원어치를 배워서 본전을 뽑고자 결단하였습니다. 나도 수술하는 것이 싫은데 예담이와 한나가 여러 차례 수술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승리와 영광을 바라봅니다. 그들의 고난이 큰 만큼 영광도 큰 것을 믿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우편에 앉을 그날을 바라보면서 현재의 이 고난을 잘 참고 견뎌서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3.9 둘째주 자존심이 상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누가복음 22장 강해 7부 자존심이 상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말씀 누가복음 22장 63-누가복음 22장 71
요절 누가복음 22장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누가복음 22장 강해 7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