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인천대공원 풍경

[공경옥(인천)]

인천 대공원 풍경입니다
어제는 아들내외랑 캠핑장에서 고기
구워먹느라 갔었고
오늘은 저 혼자 갔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요

벚꽃 피는 속도가 하루하루가 다르더군요
어제는 다 안피웠더니 오늘 가보니
활짝피었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광님(광주남구)]

인천이 공항도 가깝고
바닷가도 옆에 있어서
살만한 도시인데
대 공원이 크게 잘
조성되서 더 좋겠어요

[맹명희]

저기 들어갈 때 사람 입장료는 안 받지만 주차료를 받는데....앞차와 거리맞추고 주차비 내느라 정신이 없어 지붕을 한번도 처다보지 못했네요. 출입구 지붕이 등대였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이광님(광주남구)]

항상 부럽게 느껴진게 인천도시여요~
지붕이 등대로 멋지게
되였나 봄니다.ㅎ.ㅎ
요즘 날씨에 자주
다니시면 즐겁고
심심하지 않겠어요.
보리굴비 준비해서요

[맹명희]

이게 등대였네요 .

[맹명희]

저기 하루 주차비가 4천원인데 맹구씨 장애자 카드 보여주니까 600원만 받더군요.

[이광님(광주남구)]

어머~
600원 공짜네요
날마다 가셔요.ㅎ.ㅎ

대공원 입구 등대도
멋있네요~

[공경옥(인천)]

어머나....저는 자주 가는 편이라
저 조형물을 자주 봤지만 등대라고 생각을 못해봤는데
역시 선생님 눈은 예리 하십니다
여기 공원은 입장료 없이 주차비만 받으니 부담없이 가게 되더군요
어제는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버스타고 갔는데 역시나 사람도 차도 얼마나 많은지
버스도 연착해서 동시에 두 대가 같이 오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맹명희]

저도 저기 자주 가면서도 저것이 등대라는 걸 생각도 못했는데 공경욱 님 사진 보고 알았어요.

[이광님(광주남구)]

두분이~ㅋㅋㅋㅋㅋ

[맹명희]

광님씨... 우리 강화에 갔을 때 엄청 좋았지요?
더 늙기 전에 다시 갑시다..

[공경옥(인천)]

강화 어디를 가셨길래요 ㅎ
더 나이드시기전에 또 가셔요..

[맹명희]

우리 집에서 출발하여 동해안 2박3일 다녀와서 다시 강화도까지 다녀왔지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인천은 이제 벚꽃이 한창이군요
대구는 벚꽃이 눈으로 휘날립니다

[공경옥(인천)]

토요일은 덜 피었더니 어제는 활짝....날씨가 좋으니 하루 사이에 그렇게 피더군요
대구는 진즉 피었죠?

[진명순(미즈)]

개나리도 활짝 피었군요
아름답습니다

[공경옥(인천)]

개나리 활짝 벚꽃도 활짝...사람들도 인산인해..
좀 더 있으면 이 곳 꽃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최명숙(서울강서)]

등대인걸 처음 알았네요.
자세히 보아야 하는데
그냥 지나쳤네요.
인천대공원 벚꽃 보러
가야겠네요

[공경옥(인천)]

저도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알겠네요
맨날 봤어도 아무 생각없었는데...
여기 벛꽃은 이 번 주 비오면 다 질거 같아요
오늘 가면 완전 만개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