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만에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일전에 카페에서 본기억이 있어서..
해운대 청사포 조개구이집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청사포이구요...청사포 내려가는길에 우측 첫집 수민이네 다녀왔네요...
맞은편에 해적있었구요..좀더 내려가면 포구나오구요...
주차는 포구에 내려가면 넓은 주차장있던데 밤이라 돈을 안받았는지 암튼 돈은 안받더라구요.
저녁에 퇴근하고 8시쯤 도착했구요...
영업시간은 새벽8시까지더라구요.
마당에 삥~둘러서 칸막이 비슷한 천막들 있구요..기본 6명정도는 들어갈정도 4명이나...
그정도 공간으로 천막칸막이 되어있구요. 마당에서 환하게 보이게 되어있구...겨울은 천막을 내릴수있게되어있구요.
가리비...2만원....조개구이 2만원...모듬 3만원....매운탕 2만원....뭐이정도...
2명가서 모듬먹었는데....양이....쩝~~~~
큰거 키조개 아시죠...그거 반잘라서 2개나오고 그러니까 한개 통째나온거죠...
대합 4개조각 (2개)....가리비 10-12조각(5-6개정도) 이게 다더라구요.
잔반은 미역국...냉동새우 아주작은거...열댓개...당근....신김치...고추,,,양파..버터...끝~~~~~~~~~~~~~
숫불에 구워먹는거구요...
조개위에 땡초조금 버터...양파조금 얻어서 나옵니다...
양이 넘작고 소음은 장난아니고..암튼 실망햇습니다....
겨울에 함가면 갈려나??/천막치고 먹음 오붓은 하겟더라구요...
갠적으로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 추천합니다....조개구이 드실분 태종대 조개구이 드시러가세요....자갈마당....
참!!!! 대리비는 13000원했습니다....포구라서 그렀다나....쩝~~~~
즐건 한주 마무리 하세요...꾸벅~~~~
참고로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2만원인가 2만오천원인가 기억이....쩝~~~~
첫댓글 전 개인적으로 수민이네 광팬입니다. 싱싱한 조개랑 열무김치...땡초라면...쩝~ 이모님들도 좋으시고...장보고 님은 실망하셨군요^^
한 해 밑 후배가 하는 집인데... 금마 말고 수민이 엄마가 그 동네 조개구이 붐을 만든 장본인이지예... 돌솥밥에 김 싸 무믄 직입니더~ ^^
저도 갠적으로 영도라.. 자갈마당 자주 가요.. 무쟈게 친한 단골집도 있어서.. 자주 이용하죠.. ㅎㅎ
맛나 겠네요... *^.^* 키조개는 그럴수도 있겠는데, 가리비를 각각의 껍질에 절반씩 담아 나온다는 이야긴 처음이라는... 묵고지비...
동감... 가리비를 절반 농가가 나온다는건 말도 안된다는... 개또이...
키조개 말고...가리비. 반잘랏다는 글은 없는데예~
" 대합 4개조각 (2개)....가리비 10-12조각(5-6개정도) " ← 꼭 이래 증거를 들이 대야만 알아묵는 이런 망치같은 우매한 백성들 때매 피곤햐
요즘 조개는 양쪽에 살이 붇어 나오는갑찌예~가리비 는 ~두조각 이라는 단어가 생소합니더`~
저런거 묵고 싶으면 집이 영도라...자갈마당으로...슝슝~*
저도 예전에 수민이네 단골이었는데 ~ 지금은 그 옆에 꾸이꾸이집 자주 갑니다. 맛은 거의 비슷비슷 한것 같은데 ~ 서비스랑 친절... 정이 가는 곳은 꾸이꾸이 집입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꾸 ~ 뻑.
조개가 푸짐하게 보이네요^&^
청사포에 조개집들은...어느집이 양이 많다 적다는.차이점이 없는걸로 알고있슴다`개인적인 입맛이야.할수없지만 조개 양을 따지자면..집집마다 차이점이 없고요 친절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이니깐~~그또한 개인평가로 친절도을 평가할수없겠죠~..
오늘 저녁에 청사포로 조개구이 먹으러 갈 예정인데요...수민이네가 좋다고해서 후배들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비도 오고 소주 한 잔 하기에 딱이네요...
청사포 조개구이집들이 횟집 먹여 살리는거 같어요. ^^ 횟집보다 구이집이 더 유명해졌어요.
이 집 참 유명해요... 저는 조개먹고 라면먹을라고 수민이네 갑니다.
그렇게 유명한 집인줄 모르고 갔어요. 근데 대자시켰는데도 양이 영~~~양이나 맛에서 서해안쪽과는 비교 불가였고 시내 조개구이집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오는길에 대리아저씨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조개가 신선하긴 했지만 이름만큼은 맛이나 양이 아닌거 같아요. 토욜이라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