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양주 연극 협회 정기 공연 ‘해녀’ 개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노연은)는 오는 8월 28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양주덕계공원에서 양주연극협회 정기 공연 ‘해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덕환 극본/연출로 올려지는 연극 ‘해녀’는 물질이 인간을 지배하는 황막한 시대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성찰해가며 상실된 휴머니즘을 정립해간다는 제작의도를 가지고 있다. 배역은 순희 역에 아혜영, 남편 역에 황재훈, 예진 역에 유하진, 아들 역에 심재민, 선장 역에 전덕환, 해녀 역에 노연은이 맡는다.
노연은 양주연극협회 지부장은 “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열심히 준비한 연극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더불어 이 연극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연극협회 정기공연은 제 16회 양주예술제 기간 중에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양주예술제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양주시 등이 후원한다.
공연 : 연극 '해녀'
일 시 : 2022. 8. 28일 (일) 오전 11시 30분
주 최 : 양주연극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