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잠언 16:1-9
●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여행을 가던 중 버스를 잘못 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은 무엇일까요?
그냥 잘못 탔으니 다른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것일까요?
아니면 기사를 설득해서 내가 원하는 장소로 가 달라고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내가 애초에 가려고 했던 곳이 잘못된 목적지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건 어떨까요?
잘못된 버스를 탔을 때 내릴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한 가지입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내려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잘못된 버스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갈아타야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느낌이 있는 이야기」를 쓴 유명한 작가 프랭크 미할릭(Mihalic, Frank)은 “실패는 단지 행선지가 잘못된 버스에 탄 것을 알고 내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실패한 수필가였고, 셰익스피어는 실패한 양털 사업가였습니다. 링컨은 상점을 운영하다 파산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이들을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이 뭔지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결국 찾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길이 아니라면 서둘러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행동입니다. 주님이 아닌 세상의 다른 어떤 길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길이 없음을 확인했다면 서둘러 유일한 생명의 길이신 주님께로 돌아오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길 외에 다른 길을 찾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