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야 글을 올립니다..
꿈에 어떤 남자가 저희 집에 살러 온건지 얹혀지내려 온건지..
그남자가 방에 들어와 누울려고 했나본데..
이불이 잘 펴져있는게 아니고 산더미처럼 포개져 있네요..
그남자가 짜증이 난것 같아요
이불을 들춰내니 저희 딸애가 그 이불 속에서 누워있네요..(이게 무슨 뜻일까요)
장면이 바뀌고 제가 화장실을 사용합니다..
약간 문짝이 덜컹거리는가 싶어서 제가 남이 벌컥 문을 열까봐.맘으로 걱정합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어떤 아저씨가 문을 번쩍 떼어서 다시 달아 주려고 합니다.
저는 다리를 오므리고 있구..헤헤..
그런데 부끄러운것 같진 않고 그 아저씨가 저희 경비아저씨인것처럼..저희집 화장실문짝을 잘 달아주네요..
다시 어떤 넓은집에 제가 있어요..
그집에 아까 얹히러온 남자가 다시 같이 있는데..
그남자가 자기딴에 저희부부한테 뭐가 섭섭한건가 싶어요.
근데 그남자가 입을 열어말하길
당신들 사업하는 내용을 알고 있다... 전에 저쪽 사무실 쓸때도 들어서 알고있다..
대충 그런 소릴하길래.. 제가 저희는 뭐 크게 사업하지도 않고 돈도 없다고... 그런식으로 말해줍니다..
그 남자가.. 우리 남편 얘길하나본데..
남편이 자기가 무슨말을 할때 자기를 쳐다보는 눈이 아주 당당하고 날카로워서 우리에 대해서..
....... 뭐랄까... 존경도 아니고 ... 만만치 않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는 것... 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네요..
꿈에서 느낀 제 느낌은.. 당신이 우릴 어떻게 생각하던지..별로 중요치 않고..
우린 우리대로 열심히 사는것 뿐이다...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냥 혼자 말하게 놔두네요..
그러구선 깨었어요...
근황입니다..
가을 제품껀으로 이번주 금요일쯤 서방이가 중국출장을 갑니다...
저희가 올해가을에는 이마트 전국지점에 납품을 하게 될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빅 바이어들을 소개받고 있는데..
개중에는 약간 사기성 짙은 사람들도 보입니다만.. 저희들은 원래 자본의 원리를 정직히 믿는터라
사짜가 들어간 사람들하고는 그닥 얽히지 않게 되더군요..
자기들 스스로 우리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는듯 보여요..
이꿈도 바이어나 중국 생산업체랑 관련있어보이는데
그냥 무지한 제 추측일뿐.. 지기님의 구체적인 해몽을 기다려야 명료해질것 같아요..
오늘도 늦은시간토록 수고 많으신데..저까지 보탭니다..***
첫댓글 아직 이꿈이 가을철 납품할일하고 는 관련이 없어 보이고 혹 사람을 채용해야 할 일이 있어요?
이꿈이 남편의 사업하고 관련이 있어 보이기는 한데 아직 어떤 결과를 말해 주지는 않한 꿈으로 보이거든요
혹 사람을 채용한다면 저는 부정적 견해가 있는꿈으로 보이고
그런 일이 없으면 어쨌든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않될꿈으로 보여요
지기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암튼 객식구가 들어오게되면 주의해서 잘 결정하겠습니다..
항상 명쾌한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