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2일(목)찬송큐티
[마 15:11] “입으로 들어
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
럽게 하는 것이니라.”
…………………………
최근 국회에서 국가인권
위원장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
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고양갑)의원은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
자’라고 하였다.
‘탈레반’이 무엇인가? ‘이슬
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단체’이다.
이유는 안창호 후보자가
창조론을 믿고, 차별금지법
의 문제점과 동성애의 문제
점에 대하여 피력했다하여
‘탈레반주의자’라고 하니
어이가 없다.
더 놀라운 것은 김성회가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교회에서도 전도사(간사)
직책을 가졌었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며 도대체
하나님에 대한 경외나
그를 믿는 사람에 대한
존중은 커녕, 자신의 괴상
한 언어유희를 막가파식
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안창호 개인의 신앙
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전체를 모욕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김성회 의원만이
아니라,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은 목사의 아들로, 기
독교인으로 ‘안창호 후보자
가 특정 종교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하였다.
뭐가 위험하다는 것인가?
창조론을 믿기 때문인가?
그러면 진화론을 믿어야
하는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
이 과학도 아니고, 가설
(假說)로 된 비진리를 믿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진실
하게 믿는 사람을 청문
(聽聞)하는 과정에서 무지
하게 공격하는 것이 맞는
가? 이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며, 자신들 신앙의
부끄러움을 여실히 드러
낸 것이다.
ㅡ✝Jesus Calling✝ㅡ
목사도 정치와 권력앞에
서 바른말을 하지 못하
고 굴종 비슷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안창호 인권
위원장의 믿음에 소신
발언을 통해 얹혔던 체증
이 뚫리듯 상쾌함과 시원
함을 느겼다.
뒤늦게 기독교계가 부끄
러움을 느꼈던지 세계로
교회 손현보목사를 중심
으로 10.27.광화문모임을
갖게다고 하니 천만다행
이다.
느헤미야의 눈물의 기도
가 이 땅에 울려 퍼졌으
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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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KKBSizhKRE?si=wcz-XhzF-IeOSXUo
https://youtu.be/ybJk0mgOk-g?si=Q3GggqbFKEzH5knl
https://youtu.be/9eXSWeVzEu8?si=TltlvJG0YFyzmZ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