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이 작년 7월 무려 16억원을 대출받아서 흑석동 재개발지구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구매한것이 밝혀졌다.
2. 당시 정부는 가계대출과 상가대출을 엄청나게 옥죄고 있었다.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하지마라, 건물주들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이자비용을 서민 자영업자들에게 전가한다. 임대료가 대출때문에 폭등한다고 선동하면서 말이다.
3. 그런데 그랬던 김의겸이 모든 돈을 다 끌어모으고, 무려 대출까지 총 16억이나 받아서 건물을 구입했다.
5. 먼저 김의겸정도 되면 연봉이 1억 좀 넘을것이니 한달 실수령액은 700만원대밖에 안된다.
그런데 저 건물, 상가주택은 26억원에 은행대출 10억원을 끼고 있다. 요점은 총 네가지다
첫째 : 김의겸의 소득수준으로 은행에서 저런 거액 대출이 가능한가?
둘째 : 김의겸은 자기 소득으로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가?
셋째 : 김의겸 건물주는 세들어 있는 서민 자영업자를 착취했는가?
넷째 : 9월에 부동산 추가 대책이 나올것을 김의겸은 알고 있었나?
6.
첫째. 김의겸의 소득수준으로 저런 거액 대출이 가능한가?
김의겸은 KB 국민은행에서 10억 2천만원을 대출받았다.
상가대출은 통상적으로 건물의 60%선까지 가능하다. 25억 건물이니 15억까지는 대출이 가능하다. 그렇다치더라도 은행에서는 당연히 대출심사를 하는데 연봉이 저 수준인데 10억을 넘게 대출을 해준다? 글쎄. 이건 연봉보다는 다른걸 보고 대출을 해주지 않았냐는 의혹이 생길수도 있는데..
7.
둘째 : 김의겸은 자기 소득으로 자기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가?
김의겸 월 실수령액으로 해봤자 월 7~8백밖에 안된다. 그런데 무려 10억원을 대출했다. 4%로 아주 보수적으로 이자를 생각해도 1년에 4천만원, 1달에 이자만 무려 310만원을 내야한다. 그런데 이건 국민은행 이자만 계산한거다. 추가 채무에 대한 이자를 더하면 거의 500만원에 육박할 것이다. 김의겸의 수입에서는 엄청난 액수다. 그래서 보통 대출을 끼고 건물을 사는 경우 이 대출이자부분을 세입자에게 전가한다. 손해를 보면서 상가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8.
셋째. 김의겸은 영세 자영업자를 착취했는가?
조선일보에서 이 건물의 매물 광고를 찾아냈다. 최초 광고에서 건물에는 보증금 4억 6천에 월세 275만원이었다. 그런데 김의겸은 매달 국민은행 이자로만 300만원 이상을 지출해야한다. 다른 대출도 이자를 내고 있다면 월 500만원에 달하는데, 그렇다면 매달 200만원 적자다. 정말로 손해를 보고 있는것일까?
여기서 우리가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현재 이 건물의 임대보증금은 2억 6천이다. 김의겸이 사기 전에 나왔던 광고에서는 보증금이 4억 6천이었는데 무려 2억이나 내렸다. 이 말은 내린 2억원 부분이 세입자가 지불하는 임대료로 전환되었다는 말 아닌가? 임대료를 1억당 30만원으로 아주 낮게 계산하더라도 김의겸은 무려 60만원이나 월임대료를 올린것이 된다. 이것은 김의겸이 반드시 해명이 필요하다. 내 계산으로는 60만원이나 올린다고 치더라도 김의겸이 매달 적자인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9.
넷째. 김의겸은 이 부동산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나?
상식적으로 연봉이 1억, 그리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청와대 대변인인 인간이 무려 자기 연봉의 10배나 되는 금액을 자기 마누라의 이름으로 대출받았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그런데 아파트도 아니고 상가를 10억이나 대출받았다? 만일 그 상가가 공실이 나면 절대로 저 월급으로는 감당이 안된다. 김의겸이 밝힌 자금 출처를 보면 집안 돈까지 다 끌어담아서 저기에 올인했다. 일반적으로 이게 가능하냐? 저 이자 상황 못하면 압류되고 평생 벌어놓은 인생 망치는데?
10.
결론.
1. 일반인은 할 수 없는 매우 비상식적인 대출과 부동산투자임.
2. 김의겸은 세입자에게 임대료를 올렸는지 여부를 반드시 밝혀라.
3. 김의겸은 10억이나 되는 금액을 어떻게 상환할 계획이었는지도 밝혀라.
첫댓글 확실한 담보없이 10억대출 불가능 할 뿐더러 16억 이자를 연봉 1억짜리가 감당한다?
누가봐도 이상한 투자죠.
손혜원이도 그렇도 상식적이지 않은 투기를 투자라고 박박우기네요.
저게 바로 좌파들의 본색입니다
내로남불 정권 ㄷㄷ 담뱃세도 안내려 소주값은 더올라 세금이 준것도 아니요 대체 나아진게 하나도 없음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반인에게는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 많이 대출을 해주는 경우는 1도 없다고 봐야 합니다.
개 씹소리 하지말고 쉴드칠 시간에 잠이나 퍼자세요 결론.
1. 일반인은 할 수 없는 매우 비상식적인 대출과 부동산투자임.
2. 김의겸은 세입자에게 임대료를 올렸는지 여부를 반드시 밝혀라.
3. 김의겸은 10억이나 되는 금액을 어떻게 상환할 계획이었는지도 밝혀라.
작년에 정부가 8.2 대책, 9.13 대책이니 하면서 부동산 대책 내세울때 마치 서민들 집문제로 등허리 휘어지는거 내일 처럼 걱정하듯 해놓고 17년 11월30일 재개발 확정되고, 18년 5월 시공업자 선정되자 말자. 미리 차근 차근 준비 한듯 거금을 투자해서 상가를 25억씩이나 주고 샀다?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 이실직고해라. 흑석동 재개발 끝나면 25억짜리가 얼마나 뛸까? 생각해 봤겠지 당연히? 그러니,, 니 연봉에 반이 넘는 연간 5천만원씩 이자를 물고 대출을 받지...
김의겸은 KB 국민은행에서 10억 2천만원을 대출받았다.
상가대출은 통상적으로 건물의 60%선까지 가능하다. 25억 건물이니 15억까지는 대출이 가능하다. 그렇다치더라도 은행에서는 당연히 대출심사를 하는데 연봉이 저 수준인데 10억을 넘게 대출을 해준다? 글쎄. 이건 연봉보다는 다른걸 보고 대출을 해주지 않았냐는 의혹이 생길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현재 청와대 근무중이고 재산공개되면 다 알려질일을 불법적으로 할수있겠습니까.. 쓸데없이 시간낭비하지 맙시다..
이건 쉴드 불가
쉴드치는인간들 대가리깨져야정신차릴듯
진짜 쉴드 칠거 쳐야지...
좌파들 정말 심각한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