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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저의 리폼 재료들은 버려진 아이들이 주 재료가 됩니다.. 재료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도대체 왜 이런걸 버렸는지 이해가 안 가는 조금만 손 보면 정말 이쁜아이가 될텐데 하는 참 멀쩡한 것들이 많거든요.. 예전에 저 또한 이렇게 버렸지만 리폼을 하게 된 후 버릴것도 한번이 아닌 두,세번은 생각 하고 버린 답니다...
이번에 만든건 아주 작은 서랍을 주워와 만든 미니 수납장입니다...
34*15cm의 요녀석이 바로 리폼 재료입니다..
지붕이 될부분을 잘라주고...
자른후 모습
못자국과 흠집을 메꿈이로 메꾸어 주고
마른 후 사포질하면 이렇게 깔끔해 져요.
삼나무 패널 2개를 목공본드로 이어붙어 문짝을 만들어 주고
요건 지붕뚜껑과 안에 들어갈 선반
칼과 요술톱을 이용해 홈을 내서 지붕모양을 만들어 주고 페인트칠
프리미엄 베어페인트 470f-4로 칠했어요..
몸통은 오크색으로 칠해주었어요..
문짝도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베어페인트 470f-4로
기리구멍 내서 경첩달기..
장금장치는 삼나무 조각으로
오크색으로 페인트칠후 피스로 몸통에 박아 주었어요..
이번에 첨으로 사용한 패브릭스티커 사용설명도 안 읽고 무식하게 달라 들어 모양이 찌그러 졌다는... ㅠㅠ 패브릭스티커 사용법: 원하는 곳에 그림이 바닥으로 가게 하고 다라미를 가열하여 25~30초 눌러준후 차갑게 식힌후 종이를 살짝 떼어 내면 됩니다.. 떼어내면서 접착이 안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다림질후 같은 방법으로 떼어 내면 됩니다..
보이남요 찌그러진 모습~~~ ㅋㅋㅋ
이렇게 완성~~~~
주워 온지 몇 달만에 만들어준 미니수납장~~~ 나무로 된 거면 거의 다~~~ 주워오고 보는 그러다 보니 뭘 만들어야 할지는 나중에 생각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이 걸리지요. 요녀석은 사이즈가 작아서 뭘 만들어야 할지 좀 난감했는데 요렇게 미니수납장을 만들어 주니 장식효과와 작은 소품 수납까지 가능하네요..
오늘도 모두 모두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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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나무의 내집 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뚝딱뚝딱 .똑딱똑딱 망치소리 .... 여기소 들려요 ~~^^ 넘 이쁘네요
증말 들려요
감사합니다. 공주3님
쓰임도 디자인도 1등인대요 저도 요런거 하나 주워다 베란다에 놨는대 실은 다른곳에 사용하려고 하고 있었는대
요걸보니 요게 만들어보고 싶어지내요 주워다 놓은 서랍은하나고 만들고 싶은건 여러개고 ㅎㅎ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저도 원하는 사이즈가 있는데 아직 안 보이네요..
늘 구경
감사합니다. 프린스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해요.. 낭자님...
미니수납장 정말 귀엽네요
찌그러진것도 더 자연스럽게 빈티지한...느낌...
귀엽고 산뜻합니다
그럼 일부러 그랬다고 할 걸 그랬어요...
버려진거라고는 볼수없을정도로 휼륭하게 변했어여..
감사합니다. 딱기초코렛님.
*^^* 정말 예뻐요. 색감이 참 좋은걸요. 이게 진정한 리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솜씨가 부럽습니다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딱인 서랍을 구하셨군요. 색도 너무 잘어울려요
사이즈게 작아 고민하다 만들게 된 녀석이에요..
감사합니다. 핑구색다크써클님.
너무 이뻐서,,침 질질
디자인도 이쁘고,,색상도 너무 이뻐요..
실은 저도 맘에 들어요..
제가 만들고도 정말
저두 넘 부럽꾸 넘 이뽀서
에궁 나두 저론 손재주 이씀 넘 조케땅 
소나무님 
이 셔요
감사합니다. 핑크공쥬님...
집꾸미기에 폭 빠져 살고 있답니다.
앙증맞은 너무 귀여운 수납장이 탄생했네요..
감사합니다. 애경님.
와
소나무님 넘 멋져요
미니라니까 귀엽고 더 이쁠거 같아요
네.. 어느 곳에나 다 잘 어울리고 작다 보니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고
소품으로 좋은것 같아요...
울 곰탱이들 집 지어주고 싶어서요..
수납장 만들려구요... 언제가 되려는지는 저도 몰라요...
아고고고고 ㅎㅎㅎ 멋진아이로 변신했네여 ㅎㅎ
전 해주려고 모아둔아이들 ㅠ 아직 그대로 방치중이야요 ㅠ
ㅋㅋㅋ 이짝으로 던지셔요...
감사해요..딸기소다님
그리고 어여 만드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퐁경이 있는 집님.
멋져요
이런 아이디어가 어데서 나오시는지 부러워요 
감사해요.. 비비걸스님..
저도 요녀석은 넘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