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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폭염으로 한 달을 쉬고 나가 본 가을 맞이 풍경
가곡 추천 0 조회 75 24.09.01 12: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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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1 18:39

    첫댓글 더운날씨 피해서
    한달간 쉬셨군요
    저도 한동안 쉬였답니다

    화개산 등산이 포함된
    교동도 다울새길에서 더위와 싸우다 오셨군요

    강화나들길 완주까지
    응원합니다
    주문도와 볼음도가
    그립습니다

    두분
    천고마비 9월에는
    보다 즐겁게 트레킹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9.01 21:08

    올 여름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답답하지만 한 달을 쉬었다가 교동도를 다녀 왔습니다.
    하긴 앞으로 올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
    점점 큰일이 아닐 수 없겠네요.

    그래도 9코스는 산길이 있어 숲속에 들면 시원해서 좋았구요.
    더위로 대룡시장에서 점심먹고 끝냈습니다.
    땡볕에 그늘 없는 길을 가려니 엄두가 안 나더군요.
    이제 완주까지는 19코스 상주산 길만 남겨두고 있지요.

    풍성한 가을 9월로 접어 들었네요.
    시원한 가을 건강한 가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9월 되세요.
    감사 합니다.

  • 24.09.02 05:25

    가곡님은 명품만 찾아 나서는 가 봅니다.
    잊혀저 갈 듯한 교동도 화개산 대룡시장.
    추억거리로 떠올려 봅니다.
    잘 보고 감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9.02 14:03

    작년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걸쳐 만 놓고 있다가
    먼저 걸어 놓은 것이 아까워 올해 들어 마무리하려고
    걷고 있습니다.

    이제 상주산 19코스 한 개 만을 남겨두고 있지요.
    역시 교동도는 북녘땅도 가까이 볼 수 있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좋은 거 같습니다.

    오곡이 무르익는 천고마비 계절이 다가오고 잇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 24.09.03 09:23

    두분 오랫만이네요
    올여름은 정말 더웠지요
    화개산은 매년 찾아가는 곳이라 눈에 선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티비에서 교동도 해바라기축제를 보여주길래
    한번 다녀올까 생각했었지요
    이제 걷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오네요
    두분도 늘 건강한 발걸음 이어가십시요
    멋진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9.04 13:00

    폭염으로 한 달을 쉬고 8월 마지막 주말 교동도를 다녀 왔습니다.
    여러번을 다녀온 월선포구와 교동 향교 화개사등등
    변함없이 여전 하더군요.

    화개산 정상부에는 화개 정원이 조성되면서
    화개산 오름길이 예전보다 좁아지고 불편해졌더군요.
    정상에서는 나무에 시야가 가려져 영 썰렁하고 사람들이 안 다녀
    등로가 희미해졌습니다.

    난정지 해바라기저도 TV에서 보았습니다. 만개했더군요.
    불과 7월 말에 갔을 때만 해도 해바리기 축제장에 해바라기가 한 그루도
    없었는데 그동안에 축제장이 되었네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해바라기 축제장 한번 다녀 오세요.
    아직도 늦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이하세요.
    감사 합니다.

  • 24.09.04 20:16

    지독히도 더워서 견디기가 어려웠던
    2024년 여름,
    교동도에 새로운 명소 화개정원이 개장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선
    강화나들길과 연계되어 강화나들길의 새로운 길을 생각하여보았는데
    후기글을보니 철조망으로 막아놓아 강화나들길과 별개이군요^^
    그래도 한번쯤 가고픈 마음이듬니다,
    자세한 후기글을 즐기면서
    이제는 걷기에 부담감이 들면서
    창후리에서 배타고 월산포구 내리어 화개산 산행하던
    그 시절이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림니다,
    2024년8월은 저에게 무더위가 겁날 정도로 치명적이라 할수있는
    견디기힘든 여름이었습니다,
    9월에도 항상 건강하시기을 바람니다.

  • 작성자 24.09.04 21:28

    더위때문인가? 통 움직이지 않으시기에 이상하다 했습니다.
    올 여름은 정말 지독했던 여름 이였습니다.
    저도 무척이나 힘들었던 8월이였지요.
    그런데 앞으로는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거라니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개정원은 철조망이 아니고 휀스로 막아 놓아 울타리 주위로 나들길을 걸으며
    들어가 볼 수가 없어요.
    화개정원 입장은 그렇더라도 제초 작업이나 해주면 좋으련만
    풀이 우거져 뱀 나올까 무서웠습니다.

    늦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곡이 무르익는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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