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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토닥토닥 부르네
그림자 신사 윤 기명 추천 7 조회 155 22.06.26 10:1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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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6 12:50

    첫댓글 비는 여러 형태로 내리지요
    떨어지는 소리도 들려오는 빗소리도
    다르지요

  • 작성자 22.06.26 21:01


    토닥토닥 처마끝에
    매달린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

    굵고 가는게 장단을 맞추며
    애끓는 가장을 녹여 줍니다

    술맛이 날까
    차맛이 날까

    종잡지 못하는 마음이
    비오는 날의 잔상

    그런날이 아직 가슴에 숨어서
    피어납니다

  • 22.06.26 10:45

    비 내리는 모습은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토닥 토탁 즐거운 노래 처럼 들리기도
    느끼기에 따라 슬프게도 즐겁게 쾌적하게 들리게도 하지요
    하지만 엇그제 내린 비는 긴 가뭄끝에 내려준
    토닥 토닥 내려주는 사랑에 단비 같습니다
    고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잔뜩 흐린 날씨지만 오늘도 즐겁고 활기차신 하루가 되십시요~

  • 작성자 22.06.26 16:10


    신기루 처럼
    비오는 날에 솟아나는
    그리운 사람

    빗소리 장단에 애끓는 감정을
    잠재워 주는 빗소리가
    다정하게 들려옵니다
    휴일의 흐린 하늘도
    먼 하늘만 바라보게 되네요

    편안히 지내세요

  • 22.06.26 10:50

    토닥 토닥 빗물 내리는 소리
    빨래 다듬질 소리,

    투두둑 투두둑 소리
    천막을 두두리는 소리,

    똑 똑 똑 소리
    창문을 두드리는 노크
    그리던 님 오시나 창문을 열어보니
    눈물 젖은 장미가 우두커니 서있네.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2.06.26 16:13


    그리운 시간에 위로의 멜로디가
    새삼 고맙게 느껴 집니다

    어둠속에 음률은
    장엄하게 들리지요

    휴일의 하늘과 맑은 공기가
    상큼하게 불어와서
    편안한 하루가 되네요

  • 22.06.26 12:43

    시인님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6.26 16:14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수국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여름이 아름다워요

  • 22.06.26 12:54

    참 바뿐날이 있지요
    오라는 데도 많고 갈데 많은 날이
    그동안 어떻게들 참았는지 봇물터지듯해요
    밤에는 술자리에 가게가 손님들이 밤이 이슥하게 차있고 모임은 한꺼번에 중복되어
    바쁜하루 ㆍ
    성당가는라고 ㆍ

  • 작성자 22.06.26 16:16


    애마를 딱아서
    먼길을 갈수있게 준비를 합니다

    오라는 사람 없어도
    볼거리가 많으니
    어디 경치좋고
    음식맛 있는 길로

    한번쯤 떠나보려 합니다

  • 22.06.26 16:24

    빗소리가 하도좋아
    한참을 듣는경우가 있지요

    행복한오후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26 20:27


    가끔 나이트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한동안 머물고
    감상에 젖어 봅니다

    자연의 소리가 웅장하지요

  • 22.06.26 16: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느낌이좋아요
    오늘도 날씨가 더웁네요

  • 작성자 22.06.26 20:28


    하루가 저물고
    비도 오락가락

    내일부터 몇일간은
    비가 많이 온다니
    그 속에서 정취를 찾아서
    좋은 글 주시겠지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22.06.26 22:23

    반갑습니다. 그림자 신사 윤 기명 시인님!~
    가믐에 농부님이 기다리든 비가 토닥토닥 내리면
    들판에 나가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리면서 비를 맞지요.
    농부님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하늘이 도와서 적기에
    비도 햇볕도 내려야 풍년을 맞이하지요.
    동감하는 시심 감사합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 ~`^*^

  • 작성자 22.06.26 22:45


    한동안은 농심도 타들어 가고
    하늘만 바라보고 물대기로
    구술땀 흘렀지요
    단 한방이면 되는데
    하늘이 하는 일

    민심은 천심이라고
    비를 부르는 천자가 지배자가 되지요

    정겨운 글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 22.06.26 22:44

    토닥토닥 부르네
    빗소리가 지붕을 때리고 마당을 스칠때의 감촉이
    살아 있네요

  • 작성자 22.06.26 22:48


    정겨운 비에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고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보약 같은 빗물이
    산업을 이르키고
    생명을 줍니다

    신선한 비에게
    늘 감사를 해야 겠어요

  • 22.06.27 11:49

    그림자 신사님
    좋은 하루 여셨죠?
    그렇게 애태우던 비가
    말문이 터지듯 후련히 내리네요
    토닥토닥 추억을 부르는
    비의 노래
    정겹게 듣고 갑니다
    시도 잘 쓰시는 그림자님
    오늘도 쾌청한 하루 저어가소서^^

  • 작성자 22.06.27 12:50


    비가 옷속을 파고들듯
    땀이 흐르는 날
    격려와 칭찬으로
    기쁨을 주시는 군요

    대가들을 만나는 카페가
    많은것을 배우게 합니다

    끝까지 배우면서 사는길이
    가장 완벽한 인생이라고

    유체일심조를 기억하면서
    더 멋지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22.06.27 11:53

    그렇게 기;다리던 비가 내렸죠
    흡족하진 않지만 그렇게라도 와 준 것이
    고마운 마음입니다
    토닥토닥 내리는 빗소리가
    정겨운 날이었죠
    참으로 후텁지근한 날씨입니다
    새 한 주도 시원하고 행복 하십시오^^

  • 작성자 22.06.27 12:52


    한주내내 빗소식이 있으니
    땜에 물이 차오르려나
    하늘에 감사를 드리면서
    커가는 농작물에 기대를 걸고
    상추한잎 고추하나 씹으면서
    습한 날들을 행복으로 엮어 갑니다
    편안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22.06.27 14:07

    제주방에 함께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요즘 제주방이 조금 쓸쓸합니다 ㅎㅎ
    자주 와 주셔서
    훈훈한 향기 남겨 주셔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6.27 15:26


    네 명심하겠습니다

  • 22.06.27 15:26

    어제 제가 여행길에 올랐는데
    소나기 된통 퍼부어
    걱정을 하면서 갔더니

    목적지에 가니
    ☔ 비가 조금씩 오다가
    햇살이 쨍 해서
    씽씽 돌아다니며 기분좋게 여행한날

    영사님께서는
    창작방에 기쁨 주셨네요

    지금 혹시나. 하고
    와 본방에 서 반가워서
    민트 제 자랑질만
    늘어놓고 갑니다^^

  • 22.06.27 15:27

  • 작성자 22.07.06 00:18

    @민트향기
    여인은 꽃과 하모니가
    너무 잘되요

    그럼 남자는
    바위하고나 어울리나
    ㅎㅎ

    멋진 풍경 좋군요
    보는게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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