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개사에 대한 반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줄기차게 군가 개사를 올립니다. _-_ 대친이가 지금 코 수술을 받고 시간이 많아졌는데(대략 오늘 하루 학교 안갑니다... 수술한게 완전히 나으면 등교 할겁니다), 그 많은 시간에 공부를 할 여력은 못되고, 군가 들으면서 군가들을 이명박 때려잡기에 맞게 주구장창 개사해 보겠습니다. 한국군가 개사에 도가 트면(?) 다음에는 독일 군가나 프랑스, 영국, 미국 같은 군가들로 범위를 넓혀보겠...(퍽!)
이번에 개사할 노래는 "6.25의 노래"입니다.
(원곡 "6.25의 노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무리 쫒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례
(개사 "12.19의 노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맹박의 무리들이 깽판을 치던 날을
촛불과 피켓으로 맹박을 막아내어
고함치고 욕설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맹박과 무리를 뒤쫓아
무리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조국 이 자유
첫댓글 대친이 맘이걸랑..!- (퍽 ! )- ............고 3 의,..역사의식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