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만큼 과거를 통해서 현재와 미래의 교훈이 된다는 말이죠?
일제 강점기 때 역사가이며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 과거를 청산하는 일을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 역사를 바로 알고 잘못한 것은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교훈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이 역사를 통해서 거울과 경계로 삼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처음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많은 분을 통해서 전파되었습니다.
그 결과 큰 부흥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슬픈 역사도 있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 시대에서는 모든 활동이 일본에 의해 억압을 받았고
그 활동 중에는 종교활동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역사를 보더라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도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세상이 미워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고난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킨다면 복을 주시고 지키지 않는다면
저주를 말씀하십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를 보면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일제강점기에 장로교(조선예수교장로회)를 중심으로
‘ 신사참배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국가 의식이다 ‘라는 말로
일본 천황 신에게 절하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예배는 동방요배로 찬송가 대신에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가르쳐야 할 목자들이 하나님의 제 일 계명인
‘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 십계명을 어기게 됩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버린 사람들은
하나님도 그들을 버린 것을 역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배도를 보고 나온 ‘고 신파’가 그 증거가 되며 이후 당시 일본이 전쟁에 쓸 수 있는 군수 물자까지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명백한 친일 행동이며 반국가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또한 일본에 바친 ‘ 조선장로교 ’이름의 전투기가 그 증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장로교가 기반이 된 한기총은 과연 정통일까요?
역사를 통해서 본 한기총과 장로교는 누가 봐도 반국가 반종교 이단이 아닐까요?
신사참배가 아니라고 우기던 한기총은 70년 만에 신사참배 회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신사참배 회개기도회 대성회를 강행할 것이 아니라 ~~
진심으로 신사참배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회개를
한국교회에 제대로 인식시켜 진심으로 회개해야 했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은 더는 하나님을 기만하지 말고
성도들에게 말씀을 제대로 가르쳐 신앙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