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일 월요일 (파주 율곡수목원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함께한님=운해 들꽃 나리 물안개부부(5명)
율곡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전시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계정원, 침엽수원, 암석원, 유실수원, 사임당숲 등의 아름다운 전시원 관림이 가능하며,
다양한 숲체험도 가능하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있다. 수목원을을 감싸는 둘레길은 5km 길이로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으로는 파평산, 감악산 등 산자수명한 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율곡이이와 황희선생 유적지와도 가까워 연계하여 관광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이면 산행과 둘레길을 하는데 이번에는 어디로갈까?
고심을하다 날씨도 더우니 파주 율곡수목원으로 향한다.
이곳에 도착하니 오던비도 그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워 둘레길 걷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얼마만인가? 마치 초가을같은 바람결에 모두 좋다를 연발한다.
수목원을 모두 돌아보며 정자에서 간식도 즐기고 평화누리공원으로 향한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3만평 규모의 잔디언덕 수상야외운동장이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만들어진곳이다.
처음가본 평화공원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이다.
운해님이 낸 점심을 맛있게먹고 서울로 향한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첫댓글 물안개님, 연산님 부부와 세 분의 山友님들께서 파주시 파평면 율곡3리의 栗谷樹木園과 파주시 文山邑(汶山邑에서 개칭) 임진각 평화공원을 이어서 탐방하셨군요. 예의 멋진 사진들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누리길 제9코스(율곡길)가 율곡수목원 입구로 변경되는 바람에 주차장 및 매표소 입구까지만 스치듯 지나면서 율곡수목원 둘레길(군사시설은 통제지만) 지도 보고 꼭 한번 걸어보고 싶었답니다. 제가 목하 진행 중인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요.
아 그런데 임진각 평화공원이 초행이시군요. 그 바람(개비)의 언덕 바로 너머에 경기도 평화누리길 카페 운영하는 DMZ관광안내센터 사무실이 있는데.. 평화누리길 도보해설사 양성교육 등 오프라인 모임을 그곳에서 늘 해왔기 때문에 너무나 익숙한 곳입니다, 제겐. 오래오래 건행하십시오.
율곡수목원은 야생화천국이더군요
둘레길과 수목원 여러곳을 둘러보니 정말 좋더군요
늘 산행과 여행을 즐기다보니 평화공원은 처음이었네요
잔디 언덕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속이 뻥 뚤리는것 같았어요
이제 걷기좋은 계절이 다가왔네요
올 가을에도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