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둘이 길을 가고 있었다
마침 하늘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 있었다
바보 하나가 말했다
우왕 ~~~!! 달 밝다~~~!!! 하니까
다른 바보 하나가 말했다
야!! 저건 달이 아니라 해란 말이야~!!
아니야~~달이야!
아니야~~해란 말이야!
하고 옥신각신 두 바보가 싸우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던 또 다른 바보 하나가 있었다
두 바보는 지나가는 바보한테 물어보기로 했다
쪼그~~~여봇시요! 쪼~~~기
하늘에 떠 있는거 조것이 행교? 달잉교?
하고 물으니 지나가던 바보가
두 바보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하는 말
^
^
^
^
^
^
글쎄유~~!! 지는 이동네 안 살아
잘 몰긋는데유~~~~!!!!! ㅋㅋㅋ
카페 게시글
🌸껄껄껄😄웃어요
바보 셋
멋진남.
추천 0
조회 818
24.08.05 06:25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ㅋ
ㅎㅎ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웃으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