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컴맹까지는 아니고
엑셀에 sum이랑 count정도 함수까지만 다룰 수 있는 무난한 보통 사람이었습니다 (vlookup 다룰줄몰랐음)
엑세스는 써본적 없었구요
컴활봤던 친구말 들어보니 한달내내 컴활 실기만 공부하고나서야 합격했다는 얘길 듣고 (그친구도 유동균인강들음)
한달 죽어보자 하고 8월 중순부터 실기공부를 호기롭게 시작했었는데요
하루에 5-6시간정도 공부하면 되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너무 오래걸려요 ㅠ
1단계는 이해안되도 쌤이 안내해주신대로 그냥 무작정 들어보고 필기도하면서 넘어갔고
3단계는 n회독을 해야한다고해서 해봤는데 이게 시간이 장난아니게 들더라고요..
솔직히 수험생마냥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할수도 없고 그럴 집중력도 없고 나름 6시간은 꼬박 했는데 장난아니게 오래걸리는겁니다 이게 ㅠ
9/8에 시험을 잡아놨는데 도저히 3단계 7-8개나 되는 특강을 다는 절대 못끝낼거 같아서
일단 특강 4개 절반만 공부하고 (대신 완벽히) 시험삼아 첫시험을 봐보자 했었습니다
(위에 최신년도 3개랑 마지막에 24년 2회차꺼 가장 최신 4특강 공부함)
물론 4개특강은 3회독은 했고 어렵고 복잡한 문제는 따로 5-6번까지는 풀어봤어요
근데 시험봤는데 좀 쉽더라고요,,,
3단계 특강이 일부로 너무 어렵게냈던건지 무튼 실제 시험은 굉장히 쉽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풀수 있는건 아니었구요 ㅎ
저는 엑셀은 계속 시간이 부족해서 전략적인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과감하게 프로시저 2번 문제는 포기했고 (솔직히 푸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거에 비해 실수 하나라도 하면 5점 날라가니까 비효율적이라 생각함)
마지막에 계산문제를 풀면서 계산문제에서 2-3개정도(12-18점 감점), 프로시저 2번 (5점 감점) 틀려도 나머지를 다 맞자! 하는 전략으로
77~83점을 맞는 전략으로 갔었어욤 그리고 그게 통한거같아요
엑세스는 시간도 널널하고 시험이 너무 쉽게나와서 못푼건 10점정도? 였었네요
무튼 셤 다보고나서 아리까리해서 일주일뒤 시험을 또신청했고 일주일동안 특강 나머지를 다 공부했는데요
ㅎㅎ; 일주일뒤 시험은 개어렵게 나오더라고요 (엑세스는 첫번째시험이랑 똑같이나옴 개꿀)
암튼 분석문제에서 하나 실수했는지 10점 감점됐고 그건 탈락,,
그치만 1트시험이 좀 쉽게나온 편이라 통과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전 하남 상공회의소에서 봤고 어느정도 서울보다 쉽게나온다는 말은 일리있는거같아요
드뎌 졸업하다니,, 힘들었는데 힘들었던 보람이 좀 있긴하네여
컴활 접하기전까진 몰랐는데 진짜 난이도 극악인거 맞는거같고요ㅠ
다들 전략적으로 시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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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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