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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천사의 섬~ (신안 압해 분재공원)
지난 8월 첫주 토요일.. 신안 압해 갯벌 문학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에 전진자님의 안내를 받아 송공 선착장 새로이 조성된 분재공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뒤로는 산, 앞에는 바다와 천사의 섬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관에 잠시 머물려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아프리카에 돌로 조각을 하는 부족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돌을 쪼아 옷을 입힌 것이 인상적입니다. 열두명이었다면 예수님 열두 제자상이 될뻔 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곳에 있는 작은 분재들이 수령이 적게는 50년 많게는 몇 백년도 있고, 싯가 몇천 만원도 있다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천일홍입니다.
왼쪽이 전진자님 (이곳에서 안내를 하고 계십니다), 오른쪽이 신안군 군 의원 윤인자님 이십니다.
누구의 주제(主宰)런가 맑고 푸른 섬 1004개의 점점이 섬...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불러보는
그리운 천사의 섬~
수수 만 년 그리워하다
오늘에야 찾아와 보니
여기에 바다도 섬도
산도 나무도
바람도 구름도 ...
꽃도 나비도 다 모여 있구나..
대한 민국의 아름다움이여~
가을에... 이곳에서 낙지 축제가 있다고 합니다. 10. 25(토)~10. 26(일) 양 일간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송공산 주차장에서
이 때 신안 압해 갯벌 문학회는 시화전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시처럼 아름다운 섬, 아름다운 시들이 천사의 섬을 더욱 아름답게 하였으면 합니다.
-바다 해 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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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요 그리 멀지 않은곳 일텐데
제가 길치라 방향 감각이 없어서
한번두 생각 조차 못해본 곳이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목포 북항쪽으로 가다 압해대교를 지나 20여분 지나면 나옵니다. 날씨 좀 서늘해지면 산책겸 다녀가시면 좋을듯합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두 가지를 감상할 수 있지요
아름답네요요
바다해님께서는 많은 곳을 여행하시는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집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길을 걷는 것도 괜찮아요
차 타고 씽하여 10분 압해대교 넘어 씽하고 20분이면 이곳입니다.
돼지의 꿈님도 이곳에 한번 와 보세요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목포 세발낙지 ... 먹고 싶네요
세발낙지 하길래 전 발이 세가닥인줄 알았어요
젓가락에 돌돌 말아서 구워먹는것 맛나 보이던데,,, 아직도 한 번도 안 먹어봤거덩요 ... 함 먹어봐야겠습니다
꿈님 나가 이야기 들어보니 저분에 돌돌말아 한입에 쏙
맛있어 한잔
난 못먹어 그렇게 못혀
하지만 산낚지는
우리 산낚지에
목포에서 회르 드시면 스끼다시 기본으로 낚지 저분에 둘둘말아 구운 것 나옵니다. 함 어서 오셔서 드셔보세요~~만나요~~ㅎㅎ
돌돌마는게 ... 저분이군요......
꿈님 말꼬리 잡는다
이나 저분이나 한잔 하자니까 말은 음꼬싫음 말고
산낚지에
저분 야그만
피
그란디 전주에서 목포는 멀은겨
부산에서 목포는또
빠른길 찾기 에게 물어봐야지
꿈님 취소 나 못가지는 못가요 정말 멀다 그죠
빠른길 찾기에서 물어보니 목포항 4시간 걸린데요
휴
부산 에서는 5시간30분
휴
목포에서 가까운곳에 살아도 아직 못가봤는데 참 좋군요. 꼭 댕겨와야 할듯고맙슴다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낙지먹을때 갈까요
그 때 축제를 위해서 주차장을 크게 늘려놨더라고요. 낙지가 유명한데 그 때 좀 살 것입니다.
바다해님 하셔요
경치좋고 공기 좋은곳 이네요
천일홍도 잘 보고 갑니다
태풍 피해 없어 시기 바랍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곳 보여주셔셔 감사드리고요
언제 한번 가 보고싶네요
금강산 노래도 잘 듣고 갑니ㅏ.
넘 멋지네요,,,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곳이네요..바다해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돌 조각상도 너무 멋지네요 ~ ~
안방에 앉아서 멋진 풍경 볼수있게 해주심 감사해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으네요
장마철이예요 건강 유의하세요
참 아름다운곳이 많은 우리나라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네요
언제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앉자서 감상하는것도 작은 행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