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군 포교를 위한 지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최영근 선생님]

지난 주 목요일 8일부터 아내와 함께 장을 보아 김치 재료 및 양념 등을 구매하여
넉넉하게 겉절이와 알타리 무우 김치를 정성으로 담가서 

토요일에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3 분께 김치 지원을 해 드리고
오늘은 이른 아침에 연천 5사단 눌지 법사님과
연천 독거노인이신 '이 연 호' 어르신께도 전해드릴 김치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 9시 5사단 신병교육대 통일 황룡사 법회를 마치고
사단 사령부로 이동하여 10시 반부터 광복 통일사 법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통일사 40년 지킴이 '이 연 호' 어르신과의 만남의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미리 주문한 떡집에서 3상자를 차에 싣고
뻥과자 2개, 생일 케익  2개, 김 한상자와 소지장경 40부, 안심정사 럭키체인, 과자 2상자를 확인하고
북으로 달립니다.

38선을 지나 2시간을 달려서 신병교육대에 8시 반에 도착하여
불보살님께 예를 올리고
안심정사 법우님들의 건강, 재물대박, 학업성취, 안전운전, 신속 매매 및 계약 등을 위한 축원을 올리고 

잠시 후에 지난 주에 입대한 2주차 훈련병들 60명과 기간병 20명이 법당에 자리를 잡고
눌지 법사님의 인도로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으로 일요 정기 법회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강사를 소개해 주셔서

긍정심리학 특강을 시작합니다.
건강 체조에 이어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팔정도와 6바라밀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군 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한가를 설명하고 수평적 사고에 대한 실습을 해 봅니다. 
 
이어서 마술 공연으로 효자 장병들에게 쵸콜렛을 전하고 

법사님께서 2년 동안의 군 복무를 마치고 내일 전역하는 군종병에게 
덕담과 함께 기념 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기념품까지 준비하셔서 전해주셨습니다.. 

법사님의 사홍서원으로 일요 정기 법회를 마치고
간식으로 맛있는 꽈배기가 훈련병들에게 전하고 

다시 북으로 이동합니다.

사단 사령부 통일사에 도착하여 오늘의 특강 '장애인 이해교육' ppt 점검을 마치고
준비한 공양물을 정리하고
일요 정기법회를 시작합니다. 

장애인 이해하기에 도움을 주고자 수어를 장병들과 함께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마치고

효자 장병들과 마술 공연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이번 주에 생일인 장병 3명에게 생일 케익과 뻥과자를 전하고 다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눌지 법사님의 사홍서원으로 일요 정기 법회를 마치고
안심정사 소지장경 40부, 럭키체인, 과자 등이 장병들에게 전해지었습니다. 

눌지 법사님께서는 법회를 마치고 귀대하는 장병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빵을 전하며
격려의 메세지를 멈추지 않으셨어요. 

오전 법당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통일사 40년 지킴이 '이 연 호(9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준비한 반찬으로 배추 김치, 오이 김치, 멸치 볶음, 깻잎 절임, 그리고 떡과 김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해 드리고
가장 좋아하시는 박카스 4박스를 전해드리며 더위에 건강하시라고 응원을 보내드렸습니다.
 
군 포교에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선지식 법안 스님,
혜신 원장 법사님,
안심정사 법우님,
고맙습니다.
 
* 8월 25일(일) : 충남 계룡 32사 신병교육대 법회 및 간식 지원
  9월   1일(일) : 경기도 5사단 호국 육화사 법회 및 송편 지원
  9월  15일(일) : 경기도 51사 신병교육대 법회 및 송편 지원
9월 22일(일) : 경기도 특수전학교 호국 백마사 법회 및 간식 지원
 
 
 
 
 

[박명희(문수행) 정말잘돼!!!]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정이 정말 대단하네요~👍
군장병들의 함성과
사진으로도 좋은 기운 받는듯 합니다
선생님의 보시행 수희찬탄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아미타불🙏

[보살]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사랑가득한]

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올려주시는 사진이 자세해서 저도 좋은 강의를 매주 공부할수있어서 감사해요. 또, 사진속 모든 사람과 분위기가 좋아서 매주 좋은 에너지받는것같아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선생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가연]

댓글이 늦었습니다. 다녀오신 일요일 무더위에 습하고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그것도 경기도 맨 끝 연천...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