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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0 귀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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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이야기 인도 디왈리 축제
하늘 추천 0 조회 96 17.10.18 19:3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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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8 20:52

    첫댓글
    어 ~~~사진이 없어요~~~
    사진보느재미가 있는데~~^^

  • 작성자 17.10.18 21:35

    ㅎㅎ 요즘 회사일이 좀 바빠서 밖에 나갈시간이 없네요
    14일부터 17일까지 여행도 침대차까지 예약하고서 가지못하고
    이번 디왈디 4일간 휴무에도 현장을 지켜야 된답니다..
    밖에 나갈 기회가 되면 싱싱한 사진 올리겠습니다

  • 17.10.19 08:50

    머언 외국에서의 오랜생활
    향수병이 당연 하겠지요
    목표가 있으니 견디시겠지요
    귀국뒤에 좋은생활 꿈꾸며
    잘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10.19 10:14

    감사합니다
    땅도 가지고 계시니 저보다 부자시네요 ㅎ ㅎ
    여기온지 한4년 되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질려 해요
    외로움 향수 이런것이겠죠?
    잡념을 없에려 운동을 많이했었는데
    다시 시작할려구요
    몸이 편하면 마음에 병이드는것 같아요

  • 17.10.19 11:28

    @하늘 옛날에 바로 위언니가 유럽쪽에 갔을때 맨날 울면서 편지를 보냈어요. 비행기 날개 붙잡고라도 오고 싶다고요

    근데 몇년지내고 오더니 한국이 불편하다나요.

    그낭 몸도 편히 쉬게두는것도 좋구요. 일할땐 열심히하는것도 좋구요.
    이 정도로도 나 혼자 남의 도움받지않고 지낼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뭐든지 주어진 여건을 받아들이며 지내니 스트레스를 덜 받는거같습니다.

    인도에서만 경험하고 느낄수 있는 일 많이체험하고 즐기시면 오히려 기간이 짧게 느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17.10.19 11:46

    @초이7 초이님의 에너지를 받아 어제도 오늘도 일찍일어나
    밖에나가 운동을하고 아침식사를 했답니다
    인간이라그런지 마음의 크기가 저 하늘높이있어
    모든것을 다 이해하고 너그러히 포용하다가도
    어느순간 마음이 흔들리면서 나락으로 떨어져
    자그마한 일에도 상처를 받고 그러더라구요
    항상 봄처럼 살았었는데
    요 몇개월 회사일도 잘 풀리지 않고
    가을같이 허무하더라구요
    어느 스님말씀대로 마음을
    단단하게 꼭 붙들어 매야겠어요

  • 17.10.19 11:57

    @하늘 마음의 상처는 크든 작든 병들게해서 좋지않고 아주 작더라도 성취감을 느끼며 살면 살맛나는것 같아요.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오늘 아침에 운동하셨으면 나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ㅎ
    머리도 한번 쓸어주고요. ㅎ
    정말 저는 그렇게 살아요. 하던일이 끝나면
    대단하다 내가 해냈구나 하며 웃으면서 칭찬해요. 내 머리도 쓰담쓰담하고 어떨땐 선물도 해요. ㅎㅎ

  • 17.10.19 12:12

    @초이7 이제부터 상처는 끝~ 누구든 단점은 있지요. 고치려해도 안되는것을 어쩌라고요. 대신 잘하는것도 많잖아요. 장점 부각시키고 내가 잘하는일 좋아하는것만 발전시키며
    당당하게 사시면 아주 좋은일만 생길것같습니다.

    이제 그만 쉬고 한지공예해야겠네요.
    준비했던거 함 1가지만 빼고 조립이 복잡해서 월요일에 배우면서 하고 거의 마무리되가서 오늘은 장판 마는 속대 구해서 찻통하고 동그란 필통도 더 할까합니다.
    안해도 되는건데 구성상 착착하고 너무 고상한것같아 조금 화려한 색상과 문양을 첨가하고 폐품활용 할수있다는 의미도 부여하고파서 몸이 고달픈데도 .......

  • 작성자 17.10.19 17:35

    @초이7 초이님이 올리신글 그리고 사진들 보았습니다
    고추, 수수, 메주, 명이나물,고구마농사
    그리고 오가피에 한지공예까지 후유~ 대단하셔요
    저희 부모님도 농사일 하셨는데
    고생하시는것에 비해 소득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농산물은 어찌해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이 카페에 초이님같이 사시는 분들이 몇분계신것 같은데
    모두들 존경합니다

  • 17.10.19 22:48

    @하늘 거름도 많이 주지않고 약도 안치니 소득이 없습니다.
    매일 사는게 연습이려니 생각하니 서운한것도 별로 없습니다.
    자꾸하다보면 잘 할수있겠지요..
    먼 곳에서 마음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생이 낙으로 변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10.19 23:19

    @초이7 저는 요즘 4일동안 인도 디왈리 휴무인데
    얼마전 대형사고를 쳐버러서 여기 현체인만 맏겨놓고
    어디 멀리여행가기도 그렇고 해서 방콕만 하면서 인터넷이나 보고있네요
    ㅎㅎ그냥 좀 심심해요 그래도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있으니 좋네요
    돈이되는 생업으로 농사일 하시기는 힘들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을 보면서 농사일이 정말 싫더라구요
    모처럼 휴가내서 고향갔는데 부모님 일하시면
    도와드려야 되고 고향에 갔다오면 몸도힘들지만
    얼마동안은 안주하나 시키면 부모님 뼈빠지는 하루일당인데
    생각하면 죄송스러워서 돈쓰기도 미안하고
    시골에서 태어난게 정말 싫었어요
    그런데 이젠 제가 돌아갈수 있는 고향이 있고
    땅과 집이 있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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